-
기자 질문하자, 1분도 안돼 날아온 '똥' 이모티콘…머스크 기행
일론 머스트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문의 메일을 보내는 기자들에게 '대변' 이모티콘을 자동발송하도록 했다. 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문의 메일을
-
SVB 불똥땐 韓 더 빨리 무너진다? 세계 최고 '모바일뱅킹' 역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대형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까지 흔들리면서 전세계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대량
-
지렁이 대신 쓰레기만 가득한 ‘지렁이농장’… “지대 5~6m 높아졌다” 경찰 수사
지난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의 한 벌판. 듬성듬성 서 있는 농막 사이로 노란색 포크레인 한 대가 흙을 퍼서 양옆으로 쌓아 올리고 다시 덮는 식으로 땅을 다지고 있
-
[아이랑GO] 책과 함께 강으로 산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아이랑GO] 별 하나 책 하나…우주로 뻗어가는 우리 아이 상상력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국민연금 서울사무소 대신...정부, 강남에 30석 워크센터 연다
3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뉴스1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운용 직원들이 서울에서 일할 수 있도록 스마크 워크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출장
-
“글로벌 긴축, 우크라전쟁 영향” 국민연금 작년 80조 손실
지난해 국민연금이 1988년 이후 역대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통화 긴축 기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최악의 성적을 냈다. 이에 따라
-
국민연금 기금본부, 작년 80조 날렸다, 수익률 -8.22% 역대 최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건물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국민연금이 1988년 이후 역대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통화 긴축 기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
[소년중앙] 기후위기·국제정세 불안 속 식량안보 지킴이, 농업의 가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먹거리 키우는 산업, 농업으로 미래 그려볼까 농업은 우리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인류가 가장 먼저 시작한 산업도 농업이고, 농업이
-
[분수대] 진주 어른 김장하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김장하(79)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방끈이 짧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약방 머슴살이를 했다. 해방 후 처음 실시한 한약사 국가 자격시험에 통과해 19세
-
[단독] '러 외화벌이' 北 9명 집단탈북…"돈바스 끌려갈까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 관광지인 아르바트거리에 위치한 '해적커피'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모습. 사진 강동완 동아대 교수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에
-
대장균으로 휘발유 만들다, 21세기 연금술사 이상엽의 마법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 지도’를 설명하고 있는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프리랜서 김성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는 아이작 뉴턴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
소 도살장서 “유레카” 외쳤다…21세기 연금술사, 이상엽 유료 전용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는 아이작 뉴턴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동시에 뉴턴은 ‘마지막 연금술사’로 불린다.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마법
-
바이든, LA총기난사 애도…"음력설 쇠던 아시아계 큰 충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
기상청 “북한 황해남도 해주 남쪽 바다서 2.9 지진발생…자연지진”
사진 기상청 23일 오전 7시 33분 45초 북한 황해남도 해주 남쪽 16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90도, 동경
-
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용의자 사진 공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밝혔다. 22일
-
평양 한복판에 '똥 트럭' 줄섰다…자칭 핵보유국의 '퇴비 전투'
북한이 17~18일 이틀간 열린 최고인민회의(한국의 국회격)에서 농업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4.7% 늘리며 연초부터 식량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당
-
계묘년…과학의 눈으로 본 토끼
토끼를 앞두고 설치한 용인 에버랜드의 토끼 조형물 [에버랜드 제공]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가축으로 널리 사육됐고, 이
-
"청동 자위상에 120억 낭비"…마틴 루서 킹 조형물 논란
미국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을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청동 조형물 '포옹'. EPA=연합뉴스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을 추모하기 위해 새로 제작한 대형 조형물을 두고
-
[소년중앙] 늘푸른 모습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한 나무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는 늘 겨울이지요. 새해에 대한 희망과 추위가 함께라서 뭔가 긴장감이 있는 1월입니다. 이 긴장감이 봄을 기다리는 설렘이기도 하겠지요. 아직 봄이 오려면
-
가난한 부부의 혹독한 겨울나기
빵틀을 찾아서 빵틀을 찾아서 김도연 지음 문학동네 소설집을 읽는 순서 같은 건 없다. 단편들 묶음이니 내키는 작품부터 읽는 게 독자의 자유이자 권리다. 철칙은 아니지만 습관
-
찢어지게 가난한 겨울나기...뒤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단편집[BOOK]
빵틀 빵틀을 찾아서 김도연 지음 문학동네 소설집을 읽는 순서 같은 건 없다. 단편들 묶음이니 내키는 작품부터 읽는 게 독자의 자유이자 권리다. 철칙은 아니지만 습관 같은
-
이런 역주행 없는게 낫다, 왓챠 한계만 보여준 ‘퀸 크랩’ 유료 전용
2022년 연말, 왓챠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2가 공개된 ‘나이브스 아웃’과 왓챠 오리지널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의 극장판 ‘시멘틱 에러:
-
초등학교서 기르다 버렸다…토끼 보호소 신입 '구찌'의 눈물
지난달 31일, 수원의 유기토끼 보호소 ‘꾸시꾸시’의 문을 열자 마른 풀 냄새가 풍겨왔다. 버려진 토끼 72마리가 사는 보호소의 최고참은 ‘마블’이다. 마블이는 20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