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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이들 다니는 거리에 리얼돌 체험방이 합법?”
지난 5월 31일 게시된 의정부시 소재 리얼돌 체험방의 영업을 금지해달라는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리얼돌을 이용한 유사 성행위 영업장인 ‘리얼돌 체험방’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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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친구 부르고 노래 듣고…휴대폰이 다 해주는 세상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16) 88올림픽이 끝나고 서울에 올라와 바로 자영업을 시작했다. 공장 한쪽을 막아 가까이 아이들을 두고 밤낮으로 일하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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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컴백 YB “광기 사회, 어디 서야 할지 고민 많았다”
11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10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노래하는 윤도현. [연합뉴스] “언젠가부터 음악을 만들면서 제가 하는 이야기에 확신이 서지 않더라고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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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여자는 조신, 남자는 듬직? 정상 연애 거부하는 탈 연애
■ 「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러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광화문에서는 '탈 연애 선언'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남녀 관계에서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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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신곡서 언론 비판 "양진호야 배워라 이게 참 갑질"
래퍼 산이가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 '기레기레기'를 공개하며 언론이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래퍼 산이가 신곡 '기레기레기'를 공개하며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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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문 대통령 향한 '팬심', 뉴욕까지 갔다
■ 「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발표 직후에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당선자 신분의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Thank you for being born in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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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속 모습과 조금씩 닮아서 더 정감 가는 그녀…배우 류혜영
극중 이름 영자 격투기 유망주. 정작 본인은 경기 따위에 관심 없고, 성질만 더럽다. 인터넷 방송 ‘영자의 먹방’ 운영자로 인기를 좀 끌고 있다. 단순히 “존X 재미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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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와 선악, 생사의 장벽 넘는 자유정신의 화신
1964년 마이클 카코야니스 감독이 제작한 영화 의 한 장면. 조르바 역을 맡은 안소니 퀸(왼쪽)과 화자 버질 역할을 맡은 앨런 베이츠가 크레타의 해변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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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풍경] 어린이연극 지킴이 송인현 대표
송인현 대표가 연극 ‘까만 닭’의 소품을 머리에 얹고 닭 흉내를 냈다. 분무기에 철사를 엮어 닭 모양을 만들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꿈두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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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미있는 생선 이야기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익숙하지만 곰곰이 따져 보면 아는 게 별로 없을 때가 있다. 매번 밥상에 오르는 생선도 마찬가지. 그 이름의 유래나 제철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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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거리’
산에 있으면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 침묵할 때 열리는 청각에 대해 말한다. 바람소리, 개울물 소리, 청설모 나무 다듬는 소리, 꽃이 피는 소리…. 우주는 참 아름답다. 장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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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IT시대, 수업시간 '딴짓의 진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의 모 대학 교양과목 강의실입니다. 학구열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가 우연히 강의실 뒤편으로 가게 됐습니다. 뜻밖에도 뒤에서 본 학생 중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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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할 말 있다
영화 에서 SBS 드라마 까지 또다시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는 소재 불륜.. 특히 이번 시즌 달라진 불륜의 코드는 유부남을 사랑하는 미혼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죽일 년 살릴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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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 makes ALL!
사회적인 나를 키운 팔 할은 알코올이었다. 연애도 알코올을 주원료로 불이 붙었고, 알코올이 없었다면 혈연 같은 인연들도 없었을 것이며, 업무상 급할 때 SOS를 치면 언제라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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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기자의생생무대] 세 처녀의 뒷담화(?)
지난주 '쇼틱'이란 회사의 개업식이 있었다. 쇼틱은 작가.연출가 등 창작자 그룹과 제작자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이른바 '공연 중개업'을 표방한 회사. 공연계의 거물 유명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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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유승민 선수와 발트너
도무지 신나는 일이 없던 사람들의 얼굴에 희색이 돌았다. 선전(善戰)하는 올림픽 대표선수들 때문이다. 이라크의 축구선수들이 조국에 희망을 안겨주는 것처럼, 뭔가 한판 떠들썩한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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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장군'주연 오지명
내 성(姓)을 제목으로 내건 「준실명」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세번째다. 『오박사네 사람들』(92년)『오경장』(94년)에 이어 『오장군』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워낙 내가 코믹한 탤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