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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건 얼마나 어렵고 아름다운 일인가
‘호주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컬’ 프리실라가 개막했다. 길이 10m·무게 8.5t의 실물크기 버스 세트가 3만 개의 핫핑크빛 LED조명을 달고 무대 위를 누비고, 총천연색 의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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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라는데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음악 스킨십 해봅시다
2014년 그래미 시상식에선 나일 로저스, 페럴 윌리암스, 다프트 펑크(왼쪽부터) 등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가수 비가 자신의 신곡 ‘라송’의 후렴구 ‘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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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도 뜰 수 있다 연말 노래방 스타 되는 법
연말 회식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가 노래방이다. 평소 동네 가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이야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국가대표 음치들에겐 폭탄주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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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올겨울 최고의 뮤지컬 콘서트가 고양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진다. ‘ALL THAT MUSICAL 2008 ’가 그 주인공. 뮤지컬의 아이콘, 남경주가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에 가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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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놀이판을 벌여 보세
풍성한 가을걷이 참에 찾아오는 한가위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명절이다. 여름 내 농사일로 바빴던 일가친척이 모처럼 모여 햇곡식과 햇과일을 먹으며 하루 종일 노는 자리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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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놀이판을 벌여 보세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가족 문화 공간으로 노래방이 활용될 수 있다. 요즘 노래방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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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기도하는 … 꺅 ! ” 오빠 마법에 홀리다
노랫말 속에 사랑과 이별, 눈물이 그토록 많은 건 사랑을 감기쯤으로 여기는 경솔한 연애관 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함께 사느냐가 아니라 함께 죽을 수 있느냐로 귀결된다.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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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제12회 아시아 카누 선수권대회 外
◆제12회 아시아 카누 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 화천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개막한다. 16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25개국 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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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길 가요
▶ '애로쏭'을 부른 정희라씨가 광화문네거리에서 포즈를 취했다. 지금은 비록 연출이지만 그녀가 콘서트를 연다면 그 무대는뻥 뚫린 거리, 바로 이곳이 되지 않을까. 충북 음성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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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선거와 로고송
대중을 한 덩어리로 뭉치게 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이야기하라면 노래를 빼놓을 수 없다. 월드컵 때 '오! 필승 코리아'가 한국민의 단결력을 세계에 과시하는 데 절대적 역할을 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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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메들리로 듣는 클래식 명곡
지난해 11월 4일 런던 로열 앨버트홀.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공연 티켓 2장을 제시하는 관객들에게 CD 한장씩을 무료 제공했다. 20년 전 그날 로열필하모닉의 녹음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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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파라파라 댄스!' 한국 상륙
일본·동남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파라파라'의 국내 상륙이 가속화하고 있다. ▶ 동영상 보기 King Of Fire My Energy 춤의 한 종류인 파라파라는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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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언플러그드·디스코' 튀는 무대
최고의 가창력, 강력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가수 박완규가 독특한 무대로 팬과 만난다. 다름달 2∼4일 대학로 폴리미디어시어터에서 열리는 '박완규 네번째 콘서트'는 특유의 록·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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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관광열차 객차마다 술판…취객끼리 싸움도
얼마전 가을 여행을 위해 부안행 관광열차에 올랐다. 여행에 대한 기대도 잠시 기차가 출발하자 객차 안은 디스코 메들리의 뽕짝음으로 들썩이기 시작해 순식간에 춤판으로 변했다. 당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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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 재즈냐? 테크노 뽕짝이냐?
금주 국내 음반 중엔 롤러코스터의 2집〈일상다반사〉가 단연 눈에 띤다. 매력적인 애시드 재즈를 연주하며 도시의 일상의 담담하게 묘사한다. 신바람 이박사의 테크노 '스페이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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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 재즈냐 테크노 뽕짝이냐
금주 국내 음반 중엔 롤러코스터의 2집〈일상다반사〉가 단연 눈에 띤다. 매력적인 애시드 재즈를 연주하며 도시의 일상의 담담하게 묘사한다. 신바람 이박사의 테크노 '스페이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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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거리가수' 박상원씨 무료공연 8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으니 좋은 일에 써야지요" 자신도 형편이 넉넉치 않은 무명가수가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8년째 무료공연을 해와 잔잔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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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가수 이박사 '뽕짝메들리' 일본서 선풍적 인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가수는 누굴까.조용필이나 김연자.계은숙이라고 대답하면 적어도 96년 상반기 현재로선 틀린 대답이 된다.국내에선 무명에 가까운 이박사(본명 이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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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다 수놓은〃신명 한마당〃
『아닌 방중에 차시루떡 잘 얻어먹었네.』 『누가 아니래요. 내년 여름에도 이런 춤판이 언제 어디서 벌어지는지 미리 알아보고 휴가계획을 짜야겠어요.』 지난 10일 방 춤의 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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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을 대중가요화 한 디스코풍 메들리집 출반
○…고전『춘향전』을 대중가요메들리로 엮은 이색 가요 메들리집 『88춘향이 러브스토리』가 최근 출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아역 탤런트출신 이정아양(15·한성여중·2년·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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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 흥 돋운다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참가단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올림픽공원 축제」가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안의 올림픽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아시아·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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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디스코』출반
○…『그런 얘기 하덜말어』『이 나이에 내가 하리』『잘돼야 될텐데』등개그맨들의 유행어를 소재로한 가요메들리집『유행어 디스코』가 출판돼 화제. 『목화밭』(하사와 병장)등으로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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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디스코』 출반|작사자가 직접 불러
지난해 크게 히트했던 문희옥 양의 가요 메들리 『사투리 디스코』 1∼3집의 인기곡을 이번엔 작사가인 이호섭씨 (30)가 직접 부른 『보통 사람들 사투리 디스코』가 최근 출반 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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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날개 활짝 펴련다"
연예계가 맞는 새해는 여느 해보다 희망차다. 연예인들은 새로운 의욕에 가슴 부푼다. 새해엔 지난 수년동안의 불황과 침체를 벗어나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계는 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