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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대학입학금 완전 폐지
26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연합뉴스] 대학 입학금이 오는 2023년부터 전면 폐지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학 입학금을 없애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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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등록금 산정 근거 공개 하라” 서명운동
서울대 총학생회가 학과·단과대별로 등록금에 차이가 있는 것을 비판하고 등록금 인하를 요구했다. 총학생회 산하 차등등록금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는 5일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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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실기실ㆍ겨울엔 붓도 꽁꽁…예술대 학생들 “타계열보다 등록금 100만원 이상 왜 비싼가”
예술대등록금대책위가 공개한 ‘예술대학생 실습 환경 실태’. [사진 예술대학생등록금대책위] 미술ㆍ디자인을 전공하는 예술계열 대학생들이 다른 계열 학생보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도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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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입학금 인하·폐지 논의 본격화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의한 데 이어 사립대 입학금도 폐지 논의가 본격화된다. 교육부는 4일 사립대 10곳의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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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입학금 폐지 선언 … 사립대 ‘재정 손실 뻔해’ 고심
국공립대들이 신입생으로부터 걷던 입학금을 내년부터 폐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입학금 폐지를 받아들인 것이다. 국공립대들은 대신 정부의 재정 지원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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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입학금 폐지하는 국공립대, 망설이는 사립대
17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국공립대총장협의회 총회에서 전국 4년제 국공립대 41곳이 신입생으로부터 걷던 입학금을 폐지키로 했다. 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인 윤여표 충북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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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이어 18개 국공립대 입학금 없애기로
참여연대와 경희대·고려대·한양대 총학생회 등이 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 입학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군산대에 이어 18개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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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전국 대학들 '천차만별 입학금' 폐지해야"
참여연대와 반값등록금국민본부, 경희대·고려대·한양대 등 각 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 입학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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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핫이슈 '대학 입학금'…100만원 넘는가 하면 아예 안 받는 곳도
고려대·한양대·홍익대 총학생회장 등이 지난 3월 입학금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입학금 폐지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주 서울대 등 43개 대학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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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103만원, 제멋대로 대학 입학금, 사용처도 깜깜이
“신입생으로 입학한다는 이유만으로 100만원 넘는 돈을 더 내라는 게 말이 되나요.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물어봐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면서 두루뭉수리 넘어가려 하고….”올해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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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공약 행보 … 새누리는 단일화 맹공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1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퇴직경찰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주최로 열린 제4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기용 경찰청장(오른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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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사립대, 법인이 내야 할 건축비 99% 등록금으로 메워
대학들이 ‘예·결산 뻥튀기’를 안 하고 재단(법인)이 내야 할 돈만 제대로 내도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중앙일보가 보도한 ‘등록금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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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등록금 내릴 수 있다”
최근 10년간 대학 등록금은 두 배가량 인상됐다. 매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2~3배를 웃돌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올랐다.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등록금 부담에 허리가 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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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반값 약’ 신드롬
김원식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등록금뿐 아니라 의약계에도 반값 신드롬이 등장했다. 보건복지부가 복제약(제네릭) 가격을 특허 만료 전 가격의 53.55%로 일괄 인하하고 내년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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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감사원 칼 자초한 대학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2학기 개강을 앞둔 대학가의 모습이 예년과 다르다. 갑(甲) 중의 갑으로 불리는 감사원의 유례없는 감사에 대학은 초긴장이다. 3주째 진행 중인 양건(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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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교육] 부실 대학 6곳 청산해보니 ‘깡통’
신입생은 정원의 40%밖에 안 되는데 4명 중 3명이 학교를 그만둔다. 대학이 쌓아놓은 적립금도 없고 법인이 수익용 재산을 통해 벌어들이는 돈은 1년에 1억5600만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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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조 가까이 쌓이는 적립금, 등록금 낮추는 데 돌려야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100여 명의 학생시민들이 12일 오후 7시쯤 서울 청계광장 인접도로에서 집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대학들이 자구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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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년 연속 C등급 받은 교수, 안식년 금지”
본지 6월 10일자 1면. ‘선(先)정부 재정지원, 후(後)대학 자구노력’을 주장하던 대학들이 기본 입장을 바꿔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나서고 있다. 강의 평가가 나쁜 교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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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등록금 160억 빼내 ‘건축 적립금’ 꼬리표 달아
중앙일보 2010년 2월 23일자 1면. 중앙일보가 지난해 2월 등록금 실태를 고발한 ‘대학 등록금, 그 불편한 진실’ 시리즈 기사를 게재했을 때 상당수 사립대 관계자들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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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뻥튀기 예산’ 부터 고쳐라
대학 총장들이 여당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논의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어제 긴급 이사회에서 밝힌 입장은 크게 두 가지다. 정부의 대학재정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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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757억, 홍대 752억 … 거액 남아도 등록금 올린다
등록금 의존증에 빠진 사립대학들이 ‘뻥튀기 예산’을 편성하면서 등록금을 해마다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당수 대학이 수입은 줄이고 지출은 늘려 잡는 식으로 매년 결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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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 결정 뒤 내역 공개 무슨 필요?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부터 학기 시작 전에 대학 측이 등록금을 어떤 근거로 매겼는지 학생들이 알 수 있게 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의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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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0년 대학 정보 공개
학생 1인당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대학은 POSTECH(포스텍)으로 연간 6370만원을 썼다. 반면 가야대는 306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최대 20배 차이가 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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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특목·일반고 비율 공개 의무화
올해 9월부터 전국 200여 개 4년제 대학과 130여 개 전문대학은 신입생의 특수목적고(특목고)·일반계고 출신 비율을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매년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