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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값 비싼 사진 2장·편지2장

    63년에 찍은 고「케네디」대통령의 사진 두 장과 「재클린」여사가 쓴 편지 두 장이 14일 1천75 「달러」로 경매. 그런데 「재클린」여사가 64년과 54년에 각각 쓴 이 편지내용을

    중앙일보

    1966.12.17 00:00

  • "연탄 고시가 올려야"|박상공·안교통장관 기자회견서 밝혀

    【장성=박동순기자】박충훈상공부장관과 안경모교통부장관은 악화일로에 있는 연탄 기근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비현실적인 가격정책 때문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재검토하도록 박대통령에

    중앙일보

    1966.10.11 00:00

  • 깅 공화당 의장 향미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3일하오 서북항공편, 미국으로 떠났다. 김의장은 이날상오 방미에 앞서 기자회견, 『야당이 주장하는 「특정

    중앙일보

    1966.10.03 00:00

  • 복잡해진 「안방의 불행」|「가정 법률 상담소」 열 돌

    가정은 행복의 요람이다. 행복은 질서있는 생활에서 시작된다. 가정의 질서는 법의 질서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은 아니다. 생활 공동체의 의지에 의해 형

    중앙일보

    1966.08.25 00:00

  • 29일 귀국, 두 달 체류|브라운 주한 미 대사

    「월드컵·G·브라운」주 한 미 대사는 가족과 함께 「일본국 정부와의 협의 및 휴가차 귀국, 약 2개월간, 체미할 예정이다. 일행은 공노로 일본 경도에 들려 1일간의 관광 여행을 한

    중앙일보

    1966.08.23 00:00

  • 권오기씨 피습

    20일 밤 11시45분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권오기(35)씨가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 126의29 자기집 앞길에서 괴한 2명으로부터 피습당하고 「롤렉스」 팔뚝시계 1개(싯가 2만5

    중앙일보

    1966.07.21 00:00

  • 대학가|서울대생 유형은 여섯 가지

    ○…서울대생들의 유형을 크게 6가지로 나눈 사람이 있다. ▲공부벌레=4당5락의 비법을 가진 근면과 끈기 파, 도서관과 강의실 왕복생, 유망한 계장감들. ▲의식분자=「마키아벨리즘」의

    중앙일보

    1966.07.05 00:00

  • 일본의 동향

    오는 6월1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에 관한 「각료회람」에의 일본의 삼가는 참가예정국의 한나라가 한날 회의에 참가한다는 의미를 넘어, 회의의 위치·성격·향방

    중앙일보

    1966.05.26 00:00

  • 어색한 나열 삼가고|선자의 말

    ▲고향소묘는 삼수일편의 연형시조다. 고향소묘라기보다 사경곡 또는 향사 등으로 제목 합이 더 나을 듯. 별로 나무랄데 없는「터치」다. 그러나 둘째 수 첫 장과 셋째 수 종장의 묘사를

    중앙일보

    1966.05.19 00:00

  • 뇌서 괴상한 소리 밤엔 더 크게 들려

    당년 38세 된 남자「R·피게로아」씨는 2년 전 사닥다리에서 떨어진 후 머릿속에서 괴상 한 소리가 쉴새 없이 흘러나와 밤이면 3「미터」떨어진 곳에서도 들려 본인은 물론 그의 아내까

    중앙일보

    1966.04.26 00:00

  • 2백77시간 안 자

    28세 된 벽돌공「루시아노·메르로」는 한 잠도 안자고 장장 2백77시간을 새워, 잠 안자기 세계기록을 수립. 그는 이름을 떨쳐 좋은 직장도 구할 겸 결혼할 욕심으로 이런 묘안을 생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숙박 시엔 본명 쓰고|변장하고 거리활보

    【대구】속보=장은 범행 당시에 입었던 미제 작업복과 세무구두를 벗어버리고 운동모에 두툼한 돋보기안경을 쓰고 새 「잠바」와 새 단화로 완전히 변장, 6일 상오 9시30분께 대구시 내

    중앙일보

    1966.04.06 00:00

  • 이 박사 유택 마지막 찾고 프란체스카 여사, 하와이로 떠나

    2일 상오9시30분 「프란체스카」 여사는 고 이승만 박사의 유택을 마지막으로 찾아 고별성묘를 마치고 이날 하오3시30분 NWA기 편으로 「하와이」로 떠났다. 출국에 앞서 프 여사는

    중앙일보

    1966.04.02 00:00

  • (5)태백산

    백두산정상의 영맥이 반도의 등허리를 타고 뻗어 오면서 금강 설악 오대 등을 주춤주춤 낳아 놓고 또 한번 용솟음치며 서남으로 방향을 바꾼 곳에 웅봉태백(1561m)이 자리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6.03.29 00:00

  • 2인 음악회 곡목 해??

    신춘악단에 드높은 예술의 향기- 「소프라노」이경숙·이명숙 자매의 「2인 음악회」(29일하오7시 국립극장서)가 들려 줄 주옥같은 「레퍼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내악과의 「앙상블」

    중앙일보

    1966.03.26 00:00

  • (6) 남대문 시장에 관통도로

    남대문 자유 시장은 서울에서도 손꼽는 큰 시장이지만 알고 보면 6·25후에 멋대로 점포가 들어선 무허가 시장. 그래서 하수도 시설은 물론 소방 도로도 없다. 서울시는 오늘 5월초부

    중앙일보

    1966.03.15 00:00

  • 전축과 동생

    『누나, 동조 바리콘은 이거고, 저건 진공관이야』동생이「케이스」없는 전축을 만들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요술같지만 아무것도 아니야』동생은 신이 나는 모양이다. 부속품을 사들이느

    중앙일보

    1966.02.16 00:00

  • 옛 인산대로 유릉에 합장

    이 왕조 최후의 왕비로 설움과 외로움으로 평생을 지내고 한 많은 세상을 등진 순정효황후 윤씨의 재궁은 13일 상오10시30분 낙선재의 영효전을 벗어나 금곡 유릉에 이르는 연도의 수

    중앙일보

    1966.02.14 00:00

  • 「동굴설화」(2)|원갑희

    남을 그 사이에 인생은 늙지요!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을 시계의 바늘은 인간의 얼굴 위에 주름살을 긋게 해요, 바로 나처럼.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

    중앙일보

    1966.01.13 00:00

  • (2)|연예|여우 줄리·크리스티

    66년을 잇는 65년 영화계의 신성. 어지간한 개성과, 어지간한 연기력, 어지간한 매력-등이 없어 가지고는 오르지 못한 「스타돔」의 위치에 한 작품으로 쉽사리 올라앉은 아가씨가 바

    중앙일보

    1966.01.11 00:00

  • 속셈=동남아 주도권 구축|독전이냐 화평행상이냐

    북평공항 밖의 날씨는 영하5도로 좀 누그러진 것 같았으나 소련공산당 제2인자 「셀레핀」과 어색한 악수를 나누는 이선념의 마음은 영하15도의 「모스크바」 날씨를 뺨칠만큼 차가왔다.

    중앙일보

    1966.01.10 00:00

  • 이색 소송 "삼대조가 하사 받은 땅"

    1백30년 전 이조 순조 때 3대조가 국가에 대한 공로로 하사 받은 약 3천만 평의 임야가 정부소유로 잘못 동기 되어 있으니 이를 들려 달라는 색다른 민사 소송이 들어왔다. 20일

    중앙일보

    1965.11.20 00:00

  • 대법원 새 판례|남의 소유물 자기이익에 안 쓰면 횡령죄 될 수 없다

    대법원은 유병문 (48·공무원·대구시 중구 동인동 3가1구208) 피고의 허위공문서작성·업무상 횡령 등 피고사건의 항고심 공판에서 "업무상 타인의 소유물을 보관한 자가 자기 이익을

    중앙일보

    1965.11.12 00:00

  • 어민납북 사건 그후의 볼음도|메아리 없는 절규|창윤이 엄마라도 빨리 돌려보내라

    "창윤이 엄마를 빨리 돌려보내달라" 서도납북어민 가족 치고 누구하나 딱하지 않은 점은 없다. 저마다 부모형제들 빼앗긴 집들. 모두가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도 볼음도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5.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