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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가 기술을 꺾은 한판
○…투지가 기술을 굴복시킨 한판이었다. 우루과이의「마르터네즈」감독은『투지만 가지고 뛰고 부딪치는 한국축구는 축구가 아니다. 그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다가는 영원히 세계무대에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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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1시즌 분데스리가·유럽 선수권 등서 차범근 16골 기록
서독 아인트라하트 프랑크푸르트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범근 선수는 지난 14일 끝난 분데스리 80∼81년 시즌에서 8골을 기록, 79∼80년 시즌에 비해 약간 저조한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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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꺾고 또 우승…올 3관왕|대학농구 「연대 독주시대」가 열렸다
연세대가 16연승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들어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22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2회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개인기가 뛰어난 연세대는 한양대를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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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패자전서 "부활"
한양대가 꼭 5년만에 고려대를 격파하고 제2회 전국대학 농구대회에서 승패자결승전에 진출, 막강 연세대와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8일째 패자결승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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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고려 올 들어 세 번째 격돌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제2회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승자 결승에 진출, 올 들어 세번째 격돌(19일·하오 4시20분)케 됐다. 1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여진 4일째 승자준결승에서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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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박찬숙 31점 따내|태평양, 선경 대파 첫 승리|77-63
「슈퍼스타」 박찬숙이 이끄는 무적 함대 태평양화학과 신성 김화순의 가세로 상승세인 삼성, 그리고 짜임새 있는 「팀웍」의 외환은이 제19회 춘계 전국 여자 실업 농구 연맹전에서 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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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플레이」불발이 패인
고려대 농구는 지난2년간 이충희 임정명의 황금「콤비」가 무르익으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실업을 통틀어 최강의 전력을 누렸다. 29일의 종합농구선수권대회 준준결승전은 이 이-임「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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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남자부)·태평양 (여자부) 정상에
제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 대회 남녀부 패권은 힘을 앞세운 고려대와 「슈퍼스타」박찬숙 (34득점)이 이끄는 태평양화학에 각각 돌아갔다. 올 들어 가장 많은 1만여명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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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현대 8강에(남자부)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 첫날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은과 현대가 각각 쾌승, 8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1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남자부 1회 정에서 한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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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못 가린 사투 120분 충의·태국A 공동우승
【방콕3일 UPI·AFP동양】한국 충의는 3일 밤 「방콕」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3회「킹즈·컵」축구대회 결승전에서「홈·팀」태국A「팀」과 연정전을 포함, 1백20분간의 격렬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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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축구「스타」최순호
차범근의 서독 행과 허정무의「네덜란드」진출, 그리고 김재한의 은퇴 등으로 올해 심각한 좌초의 위기에 빠졌던 축구 국가대표「팀」화랑이 돌연한「뉴·페이스」의 등장으로 회생의 실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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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공대파 2연패 101대68
【홍콩=이수근특파원】한국의 낭자군은 또다시 인구10억의 거인국 중공을 대파하고 아시아 여자농구의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한국은 21일밤「퀸·엘리자베드」 기념체육관에서 폐막된 제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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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발, 미국 대파 7-2|김시진 역투 6회까지 삼진 8개 단 2안타만 내 줘
한국대학야구선발「팀」은 13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제1회 한미 대학야구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김시진의 호투와 5회말 집중 6안타로 5점을 올려 승기를 잡아 미국대학선발을 7-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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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팀 개가|광주상-광주일 오늘 쟁패
대통령배에 광주세돌풍이 불었다. 동향의「라벌」인 광주일고와 광주상고가 대망의 결승에진출, 고교야구의정상은 호남세의 대결(1일하오3시30분)로 판가름나게됐다. 제14회 대통령배쟁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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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꼽는 우승후보|야구 전문가5인의 진단
▲김동화 한양대감독=광주상이 우승한다. 김태업의 「마운드」가 든든하며 실령 초반에 실점하더라도 타력이 실점을 만회할만큼 막강하다. 결승에서 대량득점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전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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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양꺾고 3연패
고려대가 또다시 대학농구경장에 올라섰다. 고려대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7회 춘계전국대학농구연맹전 최종일 결승에서 질풍같은 속공으로 한양대를 마구 몰아붙인끝에 96-6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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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조광래 빠져 난조…화랑 최악의 졸전
○…한국축구가 이토록 「말레이지아」에 참패한 적이 없었다. 3-0이란 너무나도 치욕적인 「스코어」였다. 25일밤 「메르데카·스타디움」을 입추의 여지없이 메운 5만여 「말레이지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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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승부못가린 태평양-한화
동업의 「라이벌」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은 4일 문화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8회 춘계전국여자실업농구 연맹전에서 12차례의 「타이」와 7차례의 역전을 되풀이하는 접전끝에 62-62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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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진효준
또 해군은 의외로 노련한 한국은의「페이스」에 말려 예상을 깨고 69l새으로 대패, 공동우승 문턱에서 좌절되었다. 이로써 삼성은 2차전까지 종합순위에서도 9승1패로 수위를 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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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교의 해군, 독주 삼성꺾어 파란
투지의 해군이 연승의 삼성을 81-70으로 크게 이겨 해군의 독주에 쐐기를 거는등 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그」 2차전은 중반전에서 파란이 일고 있다(27일·문화체). 대회3일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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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은꺾고 선두
패기넘치는 삼성이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는가하면 지난해 우승「팀」고려대는 이충희(37득점)가 맹활약했으나 막판에 대세를 그르쳐 역전패하는등 제34회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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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 「콜드·게임」승|8회 대거7득점…광주일 제압
배문고 「올스타」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속행된 제1회 야구대제전 이틀째 1회전 광주일고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7회까지 득점없이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다 8회에 물경 7점을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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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권 올 3관왕
경기대가 제2회 우수대학 배구연맹전에서 패권을 안았다. 경기대는 2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경기에서 인하대와 2시간20분간에 걸친 「풀·세트」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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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련한 한은에 역전승|기은 이충희 빠진 고대 격파
대통령배농구 제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의 패권은 삼성-기업은행(남자부), 태평양화학-국민은행(여자부)의 대결로 각각 판가름나게 됐다. 2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