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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갈기 세운 이승엽 곰 마운드 초토화
'라이언킹' 이승엽(삼성·사진)의 장점은 '부드럽다'는 것이다. 그의 몸은 고무처럼 유연하고 스윙은 대나무가 휘었다 펴지는 것처럼 탄력이 넘친다.딱딱하지 않아서 부상이 적고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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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PAVVK-리그]교체선수 황연석·추운기 해결사로 뜬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조윤환 감독은 지난 4일 부천 SK전 후반 33분 김도훈을 추운기로 바꿨다.1-1로 끝날 듯했던 경기는 종료 1분 전 부천 골문 앞 사각(死角)에서 터진 추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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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두산 '웅담포' 4방
이틀간 쏟아진 장맛비는 뜨거운 여름을 식혔고, 더위에 몸살을 앓던 곰들도 기운을 되찾았다. 두산 베어스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홈런 네방으로만 득점을 올리는 홈런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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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물오른 체인지업 13승 다승 1위 쾌투
'포레스트 검프' 개리 레스(두산·사진)가 다승왕을 향한 뜀박질에서 한 걸음 앞섰다. 레스는 4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13승째를 올려 송진우(한화)·마크 키퍼(기아·이상 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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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26·27호'펑펑'
'헤라클레스' 심정수(27·현대·사진)가 홈런왕 경쟁에 실세(實勢)로 떠올랐다. 심정수는 14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잇따라 시즌 26, 27호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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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입을 다물어라
독자 여러분, 패배에 대한 넋두리를 그만두라는 제 기사가 이탈리아 독자 여러분들의 신경에 거슬린 모양입니다. 저는 진정으로 이탈리아 축구팬 여러분들의 안타까움을 이해합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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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비 때문에···' 2승 무산
코리안특급의 강속구도 쏟아지는 빗줄기를 뜷지는 못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박찬호의 가장 큰 적은 '비' 였다. 경기 시작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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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150승 첫 깃발
1백50승.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고지에 '송골매' 송진우(36·한화)가 훨훨 날아 올랐다. 송진우는 19일 삼성과의 대전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7이닝동안 1안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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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만루홈런 삼성 5연승 질주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사진)이 만루포를 터뜨리며 팀의 올 시즌 첫 5연승을 자축했다. 이승엽은 7일 대구 SK전에서 11-3으로 앞선 7회말 2사 만루에서 SK 윤길현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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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내일은 에이스"
누가 감히 그에게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나. LG 6년차 투수 김민기(25)에게 4월은 미래의 에이스로서 발돋움하는 약속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4월의 마지막 밤을 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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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지환 "올핸 주전"
"한국 최고의 유격수에 대한 미련도 남아 있지만 올 시즌 목표는 주전입니다." 손지환(24·LG)은 휘문고 시절 1번타자 겸 유격수로 뛰면서 김선우(보스턴 레드삭스)·박용택(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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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7) - 칼 야스트렘스키 [5]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년 전에 이어 다시 패권을 잡으며 월드시리즈에서 레드삭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시리즈에서 야스트렘스키는 3개의 홈런을 날리는 등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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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입] 자연대·공대가 '무너진다'
지난 13일 대입 원서접수 마감 결과 서울대 자연과학대와 공대는 최근 3년간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 이과대.연세대 이학계열과 지방 국립대의 자연계열.공학계열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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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워리어스, 오닐 없는 레이커스쯤이야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화와이주 호놀루루에서 열린 2001~02 NBA 시범경기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년도 우승팀 LA 레이커스에 99-89로 승리했다. 비록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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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몰아치기' 선두 질주
한국시리즈로 간다. 삼성이 정규시즌 독주체제를 갖추며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서고 있다. 1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삼성은 찬스 때마다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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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 시리즈로 간다
한국시리즈로 간다. 삼성이 정규시즌 독주체제를 갖추며 8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서고 있다. 1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삼성은 찬스때마다 어김없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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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한국 시리즈로 간다
한국시리즈로 간다. 삼성이 정규시즌 독주체제를 갖추며 8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서고 있다. 1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삼성은 찬스때마다 어김없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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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복귀 첫 홈런 신고
8일 광주 SK - 기아전. 3 - 6으로 뒤지고 있던 6회말 1사후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사진)이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냥 보낸 이선수는 SK 선발투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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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복귀 첫 홈런 신고
8일 광주 SK - 기아전. 3 - 6으로 뒤지고 있던 6회말 1사후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사진)이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냥 보낸 이선수는 SK 선발투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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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또 한번 석연찮은 심판판정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또 한번 한 여름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1일 포항 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포항-수원전은 1,2위간의 정면대결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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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갈베스, 방어율 단독 1위
삼성의 외국인 투수 갈베스가 후반기첫 등판에서 규정이닝을 채우며 방어율 1위로 나섰다. 갈베스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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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대포무장 '홈런 왕국'
지난 시즌 정민태·임선동·김수경 등 공동 다승왕 3명을 배출했던 ‘투수 왕국’현대가 올핸 ‘홈런 왕국’으로 간판을 바꿨다.현대는 지난 1일 각 구단 중 가장 먼저 팀 1백 홈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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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성호, `나홀로 5타점'
해태 타선의 핵 장성호가 혼자 5타점을 올리며 현대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무를 이끌어냈다. 장성호는 2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현대와의 연속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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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삼성 대파 공동 1위 부상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한국야구사에 또 신기원을 이룩했다. 장종훈은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