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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맘대로 활보하는 권력, 대통령 말고 ‘흑임자’ 있었다 유료 전용
청와대 경내 구조를 잘 모르는 이들은 본관과 관저를 혼동하기도 한다. 본관은 대통령 집무실이다. 대통령이 업무를 보고 외국 국가원수나 외교사절을 맞던 공간이다. 광화문광장에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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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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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 한국살이 10년 만에 한옥에 맞는 가구 디자인까지
━ 일보일경…미국인 마크 테토가 한옥에 살면서 배운 것들 한옥 정취에 맞게 꾸민 거실에서 포즈를 취한 마크 테토. 신인섭 기자 일보일경(一步一景). 한 걸음 걸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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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실거주'로 세입자 내보낼 때 구체적으로 증명해야
서울 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의 모습. 뉴스1 대한법률구조공단(공단)이 집주인이 실거주 이유로 전세 세입자에 퇴거를 요청할 때, 집주인이 세입자 측에 구체적인 실거주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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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신은 논한다”권력에 맞선 사관의 서릿발 논평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6) 1401년 11월부터 1418년 8월의 태종 재위기간의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태종실록』은 1424년(세종 6년)에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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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낙마한 태종 "사관 모르게 하라"…그 어명 통했을까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5) 선왕이 죽으면 다음 왕이 임시로 실록청(實錄廳)을 개설했고, 전임 사관들이 집에서 별도로 작성한 가장사초(家藏史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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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뭐든지 다 기록하고 평가, 왕도 두려워했던 사관의 붓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4) 근정전 북쪽 담장이 사정전의 행각으로 사정전(思政殿)은 임금의 집무실이다. 사정전의 이름은 정도전이 지어올린 것으로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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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쓰레기통 아니에요, 궁궐 지키는 '드므' 랍니다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3) 경복궁 근정전 월대.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 월대 엄지기둥의 서수 조각들 근정전 상, 하월대 가장자리에는 장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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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성계 흔적 찾아볼까
by 정바울전주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 속 다양한 군것질거리를 파는 먹거리 골목꽃 피는 봄, 전주 여행이 제격인 계절이다.전주 한옥마을에는 먹거리 밖에 없다? 대답은 당연히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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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봄나물 파릇파릇, 도다리 쫄깃쫄깃 눈도 입도 즐겁네
l 경남 남해의 봄 풍경 유채가 가득한 다랑논이 겹겹이 경사를 이룬 두모마을의 유채단지. 노란 꽃을 피우는 4월 전까지 연초록빛 유채를 볼 수 있다.경남 남해는 어느새 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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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1897년 2월 20일, 아관파천을 끝내고 덕수궁으로 돌아온 고종은 조선이 더 이상 청나라의 제후국이 아닌 황제 국가임을 선포하고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꿉니다. 대한제국의 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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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보지만 말고 수화해설도 들어보세요
청각장애인 종로문화관광해설사 홍수관씨가 같은 장애를 가진 관광객들에게 수화로 경회루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가을비가 부슬대던 지난달 29일 정오 경복궁 앞.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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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명문 초당대] 맥아더, 전봉준, 역대 대통령 안경도 한자리에
옛 안경부터 검안 장비, 관련 광학기기 등 을 모아놓은 안경박물관. [프리랜서 오종찬] 초당대 안경박물관과 소방박물관은 시민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안경박물관은 초당대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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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경복궁 ①
서울에는 아름다운 궁궐이 많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덕수궁)은 조선 5대 궁으로 꼽힌다. 그곳에는 500여년 간 쌓여온 구중궁궐의 수많은 사연들이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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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꽃불 잔치
Canon EOS-1Ds MarkⅡ 70-200mm f11 1/60초 ISO 100산허리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따라 남해 상주를 지나는데 먼발치 비탈에 샛노란 빛이 아롱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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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21세기 동북아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 外
*** 인문.사회 ◆ 21세기 동북아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김영작.김기석 엮음, 한울아카데미, 361쪽, 2만원)=일본은 동북아 지역에서 어떤 위치이며 21세기 일본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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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우린 청와대로 놀러 간다
▶ 청와대 문턱이 더 낮아졌다. 청와대는 지난달부터 관람일을 크게 늘렸다. 사진은 청와대 녹지원에 놀러 나온 week& 가족 독자모델. 왼쪽부터 엄마 김민숙(32)씨, 막내 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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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원인따라 치료법도 달라
변비 환자가 늘고 있다. 주된 원인은 서구식 식습관 탓. 최근 한국인 식이섬유 섭취량은 20년 전 하루 30g에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사시사철 유행하는 다이어트 바람도 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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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 봉급 평균 7∼8%선 인상
올해 24개 정부투자기관들의 보수인상률은 .기관별로 적어도 최저 5·7%에서 최고 10·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 정부투자기관들이 확정한 올해 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