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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정도전인가
판타지 사극이나 팩션이 TV사극의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돌아온 정통사극이 호평을 받고 있다. KBS 주말 대하사극 ‘정도전’(정현민 극본·강병택 연출)이다. 지난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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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몽골·카자흐스탄 … 아시아 미학의 발견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부탄 영화 ‘바라: 축복’의 한 장면. 힌두교 의식에서 유래한 인도 전통 무용인 ‘바라타나티암’ 춤을 배우는 처녀 릴라의 사랑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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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썰전 (舌戰) ⑥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문제는 없나
악역을 자처한 여교사(고현정·오른쪽)와 그에 맞서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김새론(왼쪽) 등 아역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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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기만 한 세상, 그 안의 외로운 인간"
[사진 JTBC] 올 상반기 드라마계의 특징 중 하나는 케이블이 주도하는 장르드라마의 약진이다. 지상파 드라마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새로운 소재와 기획, 영화적 연출 등으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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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공화국 4년째 … 최고 수혜자는 버스커버스커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최고 스타인 버스커버스커 멤버들. 지난해 히트했던 그들의 ‘벚꽃엔딩’이 올해 봄에 다시 인기를 얻는 기현상도 일어났다. 오른쪽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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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mbc 연기대상에서 외면받은 이유는
사진=일간스포츠'상 나눠주기' 시상식이었던 2012 MBC 연기대상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배우 안재욱만 트로피를 받지 못 했다. 그 이유를 일간스포츠가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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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현대판 교과서" '각시탈'에 나오는 위안부 소녀들
◆시청자 울린 '각시탈' 위안부 소녀 [사진=KBS 캡쳐]KBS 드라마 '각시탈'이 위안부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9일 방송된 '각시탈'에선 중국으로 갈 간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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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작품성, 탄탄한 연기력에 무대는 뜨겁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잔치인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작품상 부문은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존에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최우수 외국 뮤지컬상·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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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20대 여배우들 다 어디 갔나 했더니
‘아내의 자격(JTBC)’의 김희애(左),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의 김남주(右) 한지민(左), 윤아(右)하지원·이보영·한지민·한혜진·강혜정. 이들의 공통점은? 현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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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75만 건 … 오늘 ‘빠담빠담’ 비밀 열린다
세상은 살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 강칠(정우성·오른쪽)과 지나(한지민). 그들의 운명적 사랑을 담은 ‘빠담빠담’이 7일 종영한다.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JTB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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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드’의 습격
정우성(왼쪽)·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빠담빠담’이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영된다.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작품성 있는 극본으로 입지를 굳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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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 목말라하던 케이블TV, 깜짝 놀랄 두 자릿수 기록
‘마(魔)의 1%’를 부르짖던 케이블TV가 시청률 두 자릿수 시대를 맞았다. 3일 방송된 채널 Mnet의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7회가 9.915%(AGB닐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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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방송 연말 시상식
세밑 결산이 한창인 요즘, 방송가에선 연말 시상식의 꽃이라 할 연기대상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드라마 편식이 심한 안방 극장에서 그 해를 빛낸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보는 것은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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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을 연기력으로 준다고?
2003년 연말, SBS-TV 연기대상의 최종 수상자로 ‘올인’의 이병헌이 호명됐다. 당시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정하지 않은 상은 받는 이에게도 모욕”이란 글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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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을 연기력으로 준다고?
사진 제공=KBS·MBC·SBS ·연합뉴스 ·뉴시스 관련기사 얼토당토않은 방송사 연말 시상식, 이 상을 수여합니다 “재석아, 이 상 내가 받아도 되나”“호동형, 오늘은 내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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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남편의 아내 불륜 상담기
굳이 미드 ‘위기의 주부들’이나 우리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꺼내지 않아도 불륜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TV 드라마의 소재다. 일본 드라마에서 불륜은 더욱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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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남편의 아내 불륜 상담기
굳이 미드 ‘위기의 주부들’이나 우리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꺼내지 않아도 불륜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TV 드라마의 소재다. 일본 드라마에서 불륜은 더욱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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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스타들 다 모여라
제44회 백상예술대상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상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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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일본 꽃미남 동시 습격 … '일류' 불 지필까
기무라 다쿠야(左), 오다기리 조(右) 기무라 다쿠야(35), 오다기리 조(31).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까지 열혈팬들을 확보한 ‘완소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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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 개국 특집 준비 한창
OBS경인TV가 개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철환(사진) OBS 신임 사장은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차별성·화제성을 갖춘 콘텐트 제작이 성공의 열쇠”라며 “실존 인물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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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가족의 탄생 ' 1300만 '괴물' 잡았다
제44회 대종상은 변화를 선택했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제작사 블루스톰)에 안겼다. 지난해 5월 개봉해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은 참패했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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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심은하 미모와 고현정 당당함 함께 갖춘 배우"
6월 25일 MBC에서 첫 방영되는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윤상호)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인 수지니역을 맡을 여배우가 공개됐다. 이지아가 그 주인공이다. 김종학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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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대가 할리우드 문화 소비층
할리우드 스타는 한국에서도 인기다. 국내 포털 '다음'에는 할리우드 스타를 다루는 크고 작은 카페가 600여 개에 이른다. 네이트(70개), 싸이월드(66개), 네이버(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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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가 한국에 안통하는 이유
21번째 007 영화 ‘카지노 로얄’이 실망스런 국내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카지노 로얄’은 지난 크리스마스 주말 동안 전국관객 25만8192명을 동원, 흥행 4위에 그쳤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