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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
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담백하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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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
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담백하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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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아무나 하나 ~” 전문배우의 끼
둘은 처음 만난 사이지만 어느 새 형·동생 하며 살갑게 대했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한지상은 “작품처럼 누워 볼까요?”라며 포즈를 취했다. 앞쪽이 홍경수. [강정현 기자]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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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왜 멋진지 알아? 당당해서야" "나는 여자이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는"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해 올해로 딱 30주년을 맞은 가수 인순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앞둔 그가 대선배이자 아저씨 조영남을 만나 일과 사랑, 인생관과 노래관에 대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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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남녀 일과 사랑 4인4색 스케치
‘즐겨라! Singles’라는 무대 막이 올라가자 주제곡 ‘싱글즈’의 흥겨운 리듬이 공간을 흔든다. 무대 위 배우들도, 객석의 관객들도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다. 다들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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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라도 얄밉지 않아
일본어 ‘야마토 나데시코’는 일본인이 가장 이상적인 여성으로 생각하는 여인상을 뜻하는 말이다. 국내에 ‘내사랑 사쿠라코’라는 제목으로 방영됐던 일본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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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추천공연] 색·색 色다른 매력…
서울의 '햄릿' 뜨나 2000년 체코에서 초연된 이래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록 뮤지컬 ‘햄릿’이 국내 무대에 올려진다. 체코 내에서의 놀라운 흥행 성과와 작품의 완성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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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3집 앨범으로 돌아온 펑크록 아이콘 에이브릴 라빈
10대의 예민한 감수성을 파고드는 가사와 거침없는 창법으로 '펑크록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온 에이브릴 라빈(23). 지난해 펑크록 밴드 '섬 41(Sum 41)'의 보컬 데릭 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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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007 다시 태어나다 … 44년 역사에 누적 관객 20억 명
007이 돌아왔다. 21탄 '카지노 로얄'(21일 개봉)이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제작자 바버라 브로콜리)는 선언 후 나온 영화다. 금발의 지성파 대니얼 크레이그와 "본드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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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오붓하게 … 아산 공세리 성당
성탄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22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됐고, 전국 특급호텔들도 건물 외곽이며 주변 가로수들에 실전구를 달아 밤을 밝히고 있다. 호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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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사랑? 그게 밥 먹여주냐
대책 없이 '사랑밖엔 난 몰라'라 해도 충분히 행복한 건 드라마나 영화속 얘기다. 사랑 영화는 현실을 생략하는 걸 무슨 특권으로 아니까. 하지만 사랑이 어디 그렇게 만만한 것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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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애니 주제곡의 힘!
“외로워도 슬퍼도/나는 안울어…”라는 곡을 기억하시는지. “요리보고 조리봐도/알 수 없는 둘리 둘리…”라는 노래는? 1960년대 이후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얼거릴만한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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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일 대표DJ 요즘 클럽음악을 말하다
일본 대표 서영철(재일동포 2세·왼쪽), 한국 대표 지누(오른쪽). 안성식 기자 요즘 새롭고 특별한 음악을 원하는 사람은 클럽에 간다. 최신 음악을 대중에게 전파하던 다방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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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뽕짝이 달라졌다
윤명선(가운데)씨가 프로듀서를 맡은 트로트 댄스그룹 LPG. 안성식 기자 이제 트로트는 더 이상 'KBS 가요무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은 10대가 주 시청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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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김삼순' 주제곡 부른 클래지콰이 2집 앨범
▶ 클래지콰이는 “이번 앨범은 1집보다 훨씬 많이 고민하고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호란·김성훈·알렉스. 안성식 기자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중 가요의 코드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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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국악, 클럽 무대를 밟다
▶ 퓨전 국악을 넘어 한국적 월드뮤직을 추구하는 프로젝트 그룹 ‘바이날로그’. 뒷 배경은 그룹 클래지콰이의 공연 모습. 안성식 기자 국악이라면 아직도 하얀 도포 차림에 갓 쓴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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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학 서울대회] "현실에선 낭만 사라져 순수한 사랑 대리만족"
21일 오후 이화여대 포스코관 351호에는 때아닌 '겨울연가'의 주제곡이 흘렀다.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는 '겨울연가'의 주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나타났다. 방 안을 가득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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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일본 음악 프로의 VJ 후루야 마사유키
바쁠 때는 신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본인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30.사진). 그의 명함에는 'JAPAN/KOREA'라는 글자가 박혀 있다. 그는 한국에서는 올해 초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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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가수형 강연, 개그맨형 강연
가수에 비해 개그맨은 더 고통스러운 직업인 것 같다. 가수는 자신의 히트곡을 되풀이해 불러도 열광적인 환호를 받지만, 개그맨은 항상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연습해도 단 한 번만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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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그 노래가 궁금하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대장금의 한 장면. 장금이 역의 이영애씨(左)와 한상궁 역의 양미경씨다. [MBC 제공] 사진을 클릭하시면 한상궁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오나라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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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독·배우·주제별 박스세트] DVD로 떠나는 '나만의 휴가'
이번 휴가에는 이 감독의 영화를 집중 탐구하리라, 또는 이 배우의 대표작은 꼭 챙겨보리라 하는 사람이라면 최근 출시가 활발한 DVD 박스 세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감독별.배우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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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2' 2주 연속 1위 행진!
5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돌연변이 슈퍼히어로들의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엑스맨 2'가 3,749개 극장으로부터 4,003만불의 수입을 추가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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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14일부터 악극 무대에
'안방의 최루탄… 열달째 인기 절정' '브라운관아, 울지 마라'. 1970년 말 신문 지면들은 TBC 일일 연속극 '아씨'의 열풍을 이렇게 표현했다. '아씨'는 18세 처녀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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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당국-반군, 서로 굴복 요구 대치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빚어진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범행을 주도한 체첸 반군과 러시아 당국이 서로 굴복을 요구하는 가운데 나흘째를 맞았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