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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기자의 코소코소 일본문화] 곤카쓰 열풍의 끝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에서는 매년 연말 ‘유행어 대상’이 발표된다. 그해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한 신조어를 선정하는데 지난해엔 마흔 전후의 싱글여성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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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카쓰 열풍의 끝은
일본에서는 매년 연말 ‘유행어 대상’이 발표된다. 그해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한 신조어를 선정하는데 지난해엔 마흔 전후의 싱글여성을 뜻하는 ‘아라포(アラフォ-)’와 뇌물 전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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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다큐는 조작, 예능은 표절, 드라마는 막장 … 대한민국 방송 그들은
요즘 여의도 방송가에 괴물이 득실댄다. 방송의 공공성과 윤리성을 삼켜버리는 이 괴물에겐 세 단어 이름표가 달려 있다. 조작·표절·막장이다. 가장 최근에 출현한 건 ‘조작 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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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청률 ‘찬란한 유산’ 마지막회
시청률 40% 고지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SBS ‘찬란한 유산’이 26일 밤 10시 마지막회를 방영한다. 이 드라마는 최근 ‘막장’ 드라마 홍수 속에서 복잡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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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3사 기득권은 그대로
22일 통과된 미디어법은 ‘KBS·MBC·SBS 3사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해 준 측면이 크다. 애초 개방안에서 후퇴해 지상파 방송에 대한 진입 규제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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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기획력 부족이 막장 드라마 양산”
최근 우리 안방 극장을 점령한 ‘막장’ 드라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방송개혁시민연대·자유기업원·문화미래포럼 등이 공동 주최한 ‘TV 드라마의 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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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계 스타 최고 몸값은 김연아ㆍ비… 출연료 10억원
CF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 스타는 누구일까. 2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의 집계에 따르면, 편당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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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박사 배종옥, 이젠 언론학 박사예요
“지난 4년 동안 학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느라 힘들었다”는 배종옥씨는 “언론학 박사과정 공부를 통해 드라마를 보는 넓은 시선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탤런트 배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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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친구 …’ 곽경택 감독 “영화와는 다른 결말 끝까지 봐주이소”
영화감독 곽경택(43·사진)은 ‘아리따운 사나이’다. 영화 ‘친구’(2001) 이후 “하고한 날 사나이 영화냐”는 질타에 시달렸던 그는 이태 전 ‘사랑’이란 영화로 아리따움의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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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건넌 ‘꽃보다 남자’, 광둥성이 달아올랐다
지난 주말, 일본 도쿄와 중국 광저우는 한국에서 날아온 젊은 스타들로 들썩였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는 본바닥 뮤지션도 선망하는 도쿄돔 무대에 서 5만여 관중의 귀와 눈을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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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없는 3가지는
'막장 드라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비상식적인 줄거리로 시청률에만 신경쓴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방송 드라마에 조용한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KBS 2TV 주말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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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부부강간 소재까지..시청자 분노 폭발 ‘막장 최고봉’
일일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일일극 '밥줘' 소재가 자극적인 것을 넘어 위험한 수준이라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7월 3일 방송된 '밥 줘!'(극본 서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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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17쪽 대사 NG없이 OK! 비법 깜짝공개
배우 하희라가 자신만의 특별한 대본 암기법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일일드라마 ‘밥줘!’(극본 서영명/연출 이대영 이상엽)에서 유난히 많은 대사량을 쉽지 않은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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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또 다시 자체 최고 경신 40% 돌파 눈앞
이승기ㆍ한효주ㆍ 배수빈ㆍ문채원 등이 주연으로 나오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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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캔디女’ 한효주, ‘나쁜 남자’ 이승기 길들이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하 ‘찬유’)이 화제다. 4월 25일 첫 방송이 나간 이래 시청률도 상승 일변도다. 이미 시청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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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찬란한 유산을 뒤쫓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사진)의 추격이 매섭다.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3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한 가운데 ‘선덕여왕’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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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캔디女’ 한효주, ‘나쁜 남자’ 이승기 길들이기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하 ‘찬유’)이 화제다. 4월 25일 첫 방송이 나간 이래 시청률도 상승 일변도다. 이미 시청률 35%(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 고지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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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내가 직접 가족사 고백한 이유는...”
배우 신은경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신은경은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1년째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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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사회의 막말, 위험수위 넘었다
토론, 집회, 인터넷 광장에 등장하는 말이 저급(低級)으로 치닫고 있다. 세련된 풍자나 위트, 절제 있는 비판 같은 고(高)품격 언어는 기대조차 할 수 없다. 다만 한국어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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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국 같으면 경영진 총사퇴할 상황”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검찰의 ‘MBC PD 수첩’ 수사 결과에 대해 “외국에서 일어났다면 경영진들이 시청자에게 사과하고 총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작심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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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식 사극 선덕여왕에 젊은 층이 빠졌다
‘선덕여왕’의 초반부는 중국에서 선머슴처럼 자란 덕만(남지현 분)이 사막에서 양어머니를 잃고 신라로 되돌아오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그렸다. [MBC 제공]MBC 월·화 사극 ‘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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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드라마 최고 평균 시청률 92년 ‘사랑이 뭐길래’ 59.6%
역대 평균 시청률 최고 드라마는 59.6%를 기록한 MBC ‘사랑이 뭐길래’(1992)로 확인됐다. 회차별 최고 시청률은 1997년 4월 20일 KBS2 주말극 ‘첫사랑’이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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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시청률로 본 역대 최고 드라마
얼마 전 막을 내린 MBC ‘내조의 여왕’의 평균 시청률은 21.5%(TNS미디어코리아). F4 열풍을 일으켰던 KBS ‘꽃보다 남자’(28.5%)에 살짝 못 미치네요. 연초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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