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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는 역 상자 버리고 도망
22일 밤 9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 평1동 246 앞길에서 시내 쪽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 수 없는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이인우씨(60·노동·양평동415)를 치어 전치3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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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군중은 극소수
환영객들 사이를 지나가면서 「닉슨」대통령은 통역관을 통해 중공관리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환영객들과 인사를 마친「닉슨」대통령은 성조기와중공기가 꽂히고 뒷좌석 창문에 「커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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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택시 강도
2일 하오 7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재동 다리 입구에서 서울 영2-5752호 「택시」 (운전사 이금용·24)를 타고 가던 이모 양 (19·영등포구 봉천 3가 91)이 벽돌로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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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반티우 테러
【사이공 10일 AFP급전합동】「구엔·반·티우」 월남 대통령의 신내각에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던 월남 행정 연구원 원장 「구엔·반·봉」 교수 (42)가 10일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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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없는 북평여성 「키신저」맞은 거리풍경
【북평22일 로이터동화】「닉슨」미국대통령의 안보 담당보좌관「헨리·키신저」박사와 그의 수행원들은 중공제인 소기라고 명명하고 있는 검은 대형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가을의 부드러운 햇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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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 국교생 싣고 뺑소니|심야 자가용차가
10일 밤10시쯤 서울성동구신당3동336앞길에서 서울 자 1-5105호 코로나가 길을 건너던 서울 청구국민교 3년 강병호군(11)을 친 후 차에 싣고 한남동 쪽으로 달아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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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과실 탓인 듯
인양한 버스 차체를 조사한 교통관계관들은 브레이크와 핸들 등에 아무런 결함이 없음을 밝혀내고 사고원인을 운전과실로 추정했다. 교통 관계자들은 ①운전사가 10일동안 집에 못 들어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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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정의 「시아누크」 자녀
한 처녀가 13일 「프놈펜」 궁정에서 열린 추방된 전 국가 주석 「시아누크」의 두 자녀에 대한 반역죄 재판에서 증거를 얻기 위한 경찰의 고문 행위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뒷좌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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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두른 경찰봉 취재 기자 봉변
11일 상오 1시10분쯤 서울 마포 경찰서 앞에서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범인으로 단정되어 구속된 김홍준 군 (15)의 수감 상황을 취재 중이던 조선일보 사진부 이상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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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자 골목에 유기
서울 성동 경찰서는 17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1동292의43 앞길을 건너던 강점룡씨(55·성동구 동화동45의50)를 치어 중상을 입힌 다음 골목길에 버리고 달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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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외국인 강도
10일밤 9시쯤 서울영등포구신대방동508의7 대방주차장안에 있는 대방유류상회에 미국인으로 보이는 사복차림의 외국인 3인조 강도가 들어 권총으로 종업원 양춘의씨(26)를 위협,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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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처에 염산세례
5일 밤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244의84 앞 골목길에서 가게문을 닫고 집에 가던 동화정육점(후암동 63의1) 주인 하성자씨(여·35·후암동397) 와 종업원 정상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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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4명 택시 강도
4일 하오9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숙명여대 뒷골목에서 동국운수소속 서울영1-5529호「코로나·택시」(운전사 심상웅·25)를 타고 가던 20대 청년 4명이 운전사 심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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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오발지대 &영 새 책자, 10대 방치경고
영국각지의 신문판매대에 꽂힌 한 신간책자는 10대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그들 자녀를 뒷골목이나 자동차 뒷좌석에 방치하기보다는 보다 안락하고 남의 눈을 꺼리지 않아도 좋은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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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사…드골|나는 위대한 「프랑스」조국의 영광을 더 사랑했다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 80년은 바로 조국「프랑스」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육군 대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은「드골」은 194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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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길 택시 운전사 두 처녀 납치 기도 뛰어 내려 한 명 사망
【제주】8일 하오11 쯤 제주시 동문동 친구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시내 일??동199 여 인경 양(19)과 이웃 강 양(21)이 제주 영1-l238호「코로나·택시」(운전사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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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에 건 수사 두 미궁
살인을 비롯, 강력 사건을 푸는 경찰의 수사력이 고작 주변인물에 승부를 거는 요행수의 단계를 못 벗어나고 있다. 다행히 주변인물 속에 실마리가 도사리고 있으면 사건은 쉽게 해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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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단서잡은 총기감식
서울 강변3로 여인피살사건은 총기감식의 수사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잡고있다. 경찰은 죽은 정인숙양의 시체 해부에 따른 탄도감식에서 총의 발사위치를 빼내고 총기 발사때 뿜어 나온「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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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차에 일련 번호
치안국은 18일「엑스포 70」등 국내외의 각종 행사에 대비, 운전사의 횡포를 막아 외국 관광객들의 명랑한 여행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영업용 차량에 일련 번호를 붙이고 교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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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지옥」을 증언한다.(상)
1969년 12월 11일 낮 12시 25분. 서울을 향해 강릉비행장을 떠난 KAL 소속 YS·11기는 예정보다 약간 늦게 이륙했다. 기체가 안전 고도를 잡고 서울로 향해 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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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당선 소설|매일 죽는 사람-조해일 작·김송번 화
일요일데도, 그는 죽으러 나가려고 구두끈을 매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들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마음의 긴강이 손가락 끝에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이었다. 3년 동안이나 그의 체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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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여인 타고있었다
【뉴요크 12일 UPI동양】「에드워드·케네디」(사진)상원의원이「파티」로부터의 귀로에 자동차사고를 일으켜 「메리·조·코페크니」양이 익사한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이 자동차에는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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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덕적관계」부인, 의원직은 사퇴않겠다
법환을 물러나온「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은 25일 전국적인 TV방송을 통해 지난주말의 교통사고로 죽은「코페크니」양과 자기와의 사이에 비도덕적인 관계가 있다는 보도는 모두 진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