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박진만 감독, 비공식 데뷔승…강인권 감독은 다음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오른쪽)이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1976년생 동갑내기 이승엽(47) 두
-
연승 달린 LG·NC 선두 삼성 반게임차 추격, 알테어 홈런 단독 선두
사진=LG 제공 LG 트윈스가 이틀 연속 안방에서 삼성을 꺾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이민호의 호투와 장단 15안타를 터뜨린
-
뒷문은 걱정없다...야구 대표팀의 믿을맨 최충연-함덕주
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9회말 한국 마무리
-
야구를 수학으로 풀었더니 … 1위는 KIA, 2위는 SK
프로야구 선두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잘해왔다. 두산은 지난 20일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30승(16패) 고지에 올랐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네 차례(1
-
두산·한화는 'DTD'? KIA·LG는 'UTU'?
15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SK와 두산 9회말 2사 1루. 4-4 동점. 두산 김재환이 끝내기 투런 홈런 후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1위 두산 베어
-
선수 믿는 리더십 … 조원우, 거인 깊은 잠 깨웠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25/279dfb25-90a7-495d-b7a
-
임기영, 6이닝 시즌 3승...KIA 5연승
임기영[중앙포토] '최강 4선발' 임기영(24·KIA)가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뒀다. KIA는 25일 광주 홈경기에서 선발 임기영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11-3으로 크게 이기
-
KIA, 한화 상대 2연승…4위 LG 2경기 차 추격
프로야구 KIA가 한화와의 2연전을 모두 이기고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KIA는 19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 7위 한화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K
-
0-3에서 4-3 … 일본야구 심장 도쿄돔서 역전 드라마
2015 일본시리즈 MVP에 오른 이대호가 2-3으로 뒤진 9회 초 무사 만루에서 2타점 결승타를 때려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용규(왼쪽)가 이대호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뒤 더그아
-
한현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10승 투수 도전
한현희(22)가 프로야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에이스 되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현희는 4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동안 106개를 던져 7
-
마무리 이현승 "해보고 싶었던 보직, 재미있을 것"
"마무리투수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현승(33)이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마무리투수다. 두산은 개막 후 3개월째 마무리투수를 찾
-
[프로야구] 탈보트 7K 완투쇼 … 김태균 연타석 홈런
탈보트(左), 김태균(右)프로야구 한화가 9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투수 탈보트(32)의 완투승에 힘입어 선두 삼성을 6-2로 물리쳤다. 한화는 이날 패한 SK와 롯데를 제치고 단독
-
프로야구 10구단 kt, 공식전 첫승
프로야구 10구단 kt가 공식전 첫 승리를 거뒀다. 공교롭게도 첫 승 상대는 2년 앞서 창단한 9구단 NC였다. kt는 11일 마산 창원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NC에 1-0으로
-
프로야구 LG, 한화에 설욕
프로야구 LG가 한화에 당한 시범경기 개막전 패배를 갚았다. LG는 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날 한화에 3-9로 졌던 LG는 1승1패를
-
작심하고 두들겼다, 대만에 10대 0 콜드게임승
‘대만 킬러’ 강정호가 1회 선제 3점 홈런을 날린 뒤 자축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김진경 기자] 힘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야구 대표팀이 첫번째 고비인 대만전에서 대승을
-
9강 9중 9약 … 삼성 우승? 야구 몰라요
이순철(53·사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최고 독설가다. 말을 그저 독하게 해서만이 아니라 수준 높고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직설화법으로 전하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듣는다
-
[2013 프로야구 준PO 1차전] 양팀 감독 말
◆염경엽(넥센 감독)=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안겨줘서 고맙다. 짜릿하게 승리해 플러스 알파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선발 나이트가 에이스답게 잘 버텨줬다. 중간 계투진도 제 몫
-
[프로야구 준PO 1차전] 두산 계투진 약점 추궁, 관리 능력 돋보인 넥센
김인식KBO 기술위원장결론적으로 두산의 불펜이 약한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실투를 하는 바람에 두산이 9회 초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어진 불펜 싸움에서 이기지
-
[프로야구] 후반기 뚜껑 열자마자 … LG, 17안타로 7연승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가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는 LG가 23일 나란히 승리했다. LG는 잠실에서
-
[프로야구] 마운드 내려오다 … 냅다 공 던진 김병현 퇴장
김병현‘전직 메이저리거’ 김병현(34·넥센)이 돌출행동으로 퇴장당했다. 8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던 송승준(33·롯데)은 차분하게 이닝을 채웠다. 선발투수의 인내심이 승패를
-
[프로야구] 막내도 웃고 싶어요
프로야구 막내구단 NC가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하며 혹독한 1군 신고식을 치렀다. NC는 4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5로 졌다. 젊은 선수들의 타격 부진
-
우승 후보 두산, 만루포 2방 앞세워 삼성 격파
SK전에서 LG 정성훈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환호하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삼성전, 1회 초 2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만루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
[2012 프로야구 KS 4차전] 냅다 꽂고, 펑펑 쏘고 … SK 신나는 잠실행
SK 투수 김광현이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3-0으로 앞선 5회 초 2사 2루에서 삼성 배영섭의 타구가 빗맞자 승리를 예감한 듯 왼손을 번쩍 들어 공을 가
-
[프로야구] 겁나는 어깨싸움, 기 못 펴는 방망이
한국시리즈 1, 2차전은 ‘명품 투수전’이었다. 삼성과 SK 투수들은 호투했다. 여기에 야수들의 좋은 수비가 더해졌다. 타자들의 타격을 탓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삼성이 먼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