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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입맛 사로잡는 ‘똑똑한 식품’ 쏟아진다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식품들이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니즈에 호소하는 이른바 ‘스마트 식품’들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CJ경영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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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기는 야식
겨울에 들어서면서 야식을 먹는 일이 잦아졌다. 연말 모임도 한 몫한다. 속이 출출한데 무조건 참을 수도 없고, 야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먹고 싶은 이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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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광고업자에 개인정보 제공” 애플 피소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 이용자들이, 단말기의 일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에서 동의 없이 광고업자들에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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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꼭 필요한 팬 딱 3개, 이 중에서 골라보세요
요즘은 웬 프라이팬이 그렇게 많은지 마트에 가면 종류가 다른 프라이팬이 매대 하나를 다 채우고도 넘친다. 크고 작은 건 둘째치고, 모양도 동그랗고 네모나고, 재질도 다양해 어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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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풀무원 두부
1981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파는 채소가게로 출발한 ‘풀무원’. 84년 당시 남승우 사장(현 총괄사장)은 뚜껑도 없이 판에 놓고 파는 ‘판두부’를 보며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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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① 흰색 식품(양배추 롤조림)
색깔 음식(컬러 푸드)을 즐겨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만인의 상식이다. 덕분에 다양한 컬러 푸드가 돌아가면서 유행했다. 수년 전 신드롬을 불렀던 블랙 푸드의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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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완전 채식 13박14일 … 놀라워라, 내 몸
‘고기나 생선 없는 밥상은 고문이다’. ‘치즈나 버터가 듬뿍 들어간 빵을 입에 달고 살았다’. ‘건강을 위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랬던 기자가 베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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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4’]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사람의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찾는 식당 ‘베스트4’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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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16강 일심동체, 맥주 안주일체
2010년 월드컵 D-3일. 한밤중이나 새벽에 열릴 경기 응원에 빠질 수 없는 게 맥주다. 한 달이나 열리는 경기 기간 내내 안주로 통닭만 시킬 수는 없는 일. 세계인의 축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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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으로 허전한 마음, 봉사 하다보면 자신감이 가득 차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올림픽 정신이지만 은퇴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이 새겨두면 도움이 되는 슬로건이다. 중장년이 되면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몸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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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탁 ③ 장에 좋은 식품
민족의 명절인 설날(2월 14일)이 멀지 않았다. 설 음식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다. 대부분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집에서 편하게 누워 하루를 보내면 배는 남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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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이 메뉴 어때요? [3]
저녁상 차림’은 주부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고민거리다. 중앙일보 MY LIFE가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저녁식탁 인기 메뉴에 관한 사연을 접수,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면에 게재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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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김치의 화려한 변신 (2) 게튀김을 올린 두부와 김치볶음
늘 해 먹는 보글보글 김치찌개나 지글지글 김치전이 최고인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수수한 김치도 때로는 특별하고 화려한 음식이 될 수 있다. 온전히 우리입맛을 위한 김치요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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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명절 음식들
“명절만 지나면 체중이 늘어서 걱정”이라는 주부 김순영(41·강남구 삼성동)씨. 튀김이나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름기를 피하는 법’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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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끼니 버섯이나 해조류 곁들이고 밥은 잡곡으로
채식주의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채식만으로도 충분히 균형 잡힌 식단을 짤 수 있다고. 단지 약간의 식품영양학적 정보와 요령이 필요할 뿐이라고. 과연 그럴까.실제로 단백질 필요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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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리운 명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덕장 주변엔 까마귀가 많다. 눈알 맛을 알아서다. 정작 이 동네 개들은 황태에 관심이 없다. 널린 게 황태이니 말이다.[사진=권혁재 전문기자]오늘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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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16] 건강식단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사는 박찬도(74)씨는 군살이 없어 체형이 ‘30대 라인’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힘이 넘쳐 요즘도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가면 드라이브샷으로 25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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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16] 건강식단
서울 신림동 박찬도씨 부부의 노화예방을 위한 아침 식단. 상추ㆍ피망 등 채소에 아마씨를 얹은 다음 호밀빵에 넣어 먹는다. 저녁은 생선이나 두부 등으로 밥을 대신한다. [사진=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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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방학
"정윤아, 저 메주 너 닮았지?" "아니 딱 엄만데". 서일농원에서 즐거워하는 육주희 모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초등학교 5학년인 정윤이의 매일은 해가 중천에 뜬 오전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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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손두부…국산콩 100% 외고집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손두부. 바깥 바람이 쌀쌀한 이맘때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다. 투박한 질감이지만 우리에겐 오래전부터 밥상의 귀염둥이 영양덩어리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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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전쟁 막 올랐다
'포장 두부전쟁'이 시작됐다. 포장 두부 시장에서 식품 명가들의 경쟁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자금력과 유통망을 갖춘 CJ, 두산 등이 맏형격인 풀무원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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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이곳도 가 볼만
예술의전당 건너편에서 서민적인 음식으로 사랑을 받아온 터줏대감은'백년옥'과 '숙자네'다. 백년옥은 공연 전 요기하려는 관객들, 숙자네는 공연 끝나고 뒤풀이하는 스태프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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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낮과 밤 두 얼굴 대만
tr>대만의 등불축제(上)는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소망을 담아 밝힌 등불은 대만의 대표적 밤 풍경이다. 낮에는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찻집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대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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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김치·부침개로 또 다른 '4강 신화' 쓰자
약소국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1980년대 유학 시절과 달리 월드컵 4강 이후 지난해 독일에서 연구년을 보낼 때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매우 당당해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가는 곳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