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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도 뺏고, 눈치도 보게 만든다…한국에 뿌린 中의 공작"
중국은 고구려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동북 공정을 벌이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김치와 한복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는 ‘김치 공정’과 ‘한복 공정’도 진행하고 있다.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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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 규제 나선 정부 "지방 1㎝ 이하로, 펼쳐서 포장하라"
'삼겹살 데이'를 앞둔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돼지 살코기와 지방 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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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집 놔두고 텐트 놀이? 사나이들의 진한 산막 캠핑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6) 오는 4월에 산막 스쿨을 개최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산막이 주는 위안, 편안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게 되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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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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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한국 강타한 H. H. H.
7월의 한국엔 세 가지 ‘H’가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햄버거(Hamburger)와 고속도로(Highway), 폭우(Heavy rain)다. 한 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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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그들이 행복해져야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시한폭탄인가 에너지인가 KOREA’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대연과 이강민·어어낼칸 (왼쪽부터). 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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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vs 대한양계협회 '계란전쟁' 2라운드도 양계협회 '승'
닭고기 등 축산물 가공·판매 업체 하림이 대한양계협회와 2년째 벌이고 있는 ‘계란전쟁’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부(부장 강승준)는 하림이 “양계협회의 계란유통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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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루이스 “고기 안 먹은 뒤 기록 더 좋아졌다”
채식 동호회 사이트를 보면 ‘채식주의자’와 단순한 ‘채식 선호가’를 구분한다. 채식을 하는 이유가 특별한 신념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건강 등 개인의 필요성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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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루이스 “고기 안 먹은 뒤 기록 더 좋아졌다”
칼 루이스 “단백질 섭취 채식으로 충분”올림픽 금메달 9개에 빛나는 ‘트랙의 황제’ 칼 루이스(47)를 처음 채식으로 이끈 것은 다름아닌 주스기 판매업자였다. 1990년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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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입 때 한우 3%, 호주산 15% 하락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 수입되면 쇠고기 가격은 얼마나 떨어질까. 약 4년 반 만에 LA갈비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부위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빗장이 풀림에 따라 국내 쇠고기 시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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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도 한국서 6개월 풀 뜯으면 '국내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다시 전면 중단된 가운데 한우 업계는 호주와 뉴질랜드산 수입 소에 더욱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한우협회의 부당 행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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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下. 소비자 위생감시 나서야
식품 안전을 정부에만 맡길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올시다"다. 단속의 끈이 느슨해지고 관리 체계도 허술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선구안이 절실하다.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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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輸 대만산 돼지고기 미국 카길社에 반송 촉구 -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미국 곡물메이저인'카길'사가 악성 가축병'구제역'(口蹄疫)때문에 수입금지조치가 내려진 대만산 돼지고기를 부산항에 들여다 놓은채 반송을 거부하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5월1일자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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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시민.소비자단체 연대 물가 감시활동 나선다
5월부터 소비자보호원과 소비자단체.시민단체등이 공동으로 물가감시에 나선다. 소비자보호원은 28일 소비자단체.시민단체및 부녀회등과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 주요 도시별로'소비자물가감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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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 식용견
금년의 三伏더위가 예년보다 훨씬 심해 그런지 보신탕 애호가들의 극성도 더한것 같다.복날마다 보신탕집은 식도락가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86아시안 게임때와 88올림픽때는 외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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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동물보호협회장 롤랑 질레
『한국 국민들이 계속 개고기를 먹으면 우리는 유럽에서 한국 상품 불매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한국을 찾은 롤랑 질레 벨기에 동물보호협회 회장(73)은 한국의 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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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질레트등 상륙「면도날공방전」돌입|"단순하고 충동적인 사람은 우량안정주를 사라"|미 "우리연어 잡아간다"공해조업 트집
★…올 7월부터 돼지고기 통조림의 수입이 자유화됐지만 아직 국내기업의 수입, 시판은 이뤄지지 않고있는 상태. 당초 수입시판에 나서기로 했던 해태상사가 수입은 해봤으면서도 아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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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비자가 물가 고삐 잡아야 할 때|쇠고기 값 등 자유화…소비자 운동자·주부 좌담회
쇠고기 값 자유화로 금방 값이 뛰어 오른 것은 아니지만 값 상승을 예고하는 전조가 보이는 것 같아 주부들은 안타깝기만 하다. 쇠고기뿐만 아니라 공정거래법 시행 이후 알게 모르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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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위기가 몰고 온 일본의 물가 폭등|【동경=홍두표 특파원】
복전장상이 국회에서 『물가는 광란 상태』라고 말한 것처럼 요금의 일본 물가는 10∼20% 인상은 그대로 애교에 속하는 셈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배로 뛴 상품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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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불매 운동
추석 대목을 핑계로 가격을 올려 받으려는 상품들에 대해서 전국 27개 여성 단체에서는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불매 운동의 대장이 된 상품들의 품목은 쌀·찹쌀·밀·콩·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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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육업자들 거의 휴업
【워싱턴4일AP합동】 미국소비자들의 전국적인 쇠고기·돼지고기 불매운동이 4일깨 접어든 4일 미국농민들은 소와 돼지들의 방매를 중지하고 도살업자와도·소매점육업자들은 거의 휴업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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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휩쓴 육류불매 운동
【워싱텬=김영희 특파원】「버지니아」주의 주부들은 지난달 31일 커다란 쇠고기 덩어리를「트럭」 꽁무니에 달고 백악관까지『쇠고기 행진』을 했다. 「워싱턴·D·C」와「메릴랜드」주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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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자위 운동
따지고 보면 우리 모두가 소비자이다. 모든 사람이 생산자가 될 수는 없으나 모든 사람은 반드시 무엇인가를 소비해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가 하나의 조직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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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돼지고기 사지말자"
주부 교실 중앙회도 31일 하오 2시부터 서울 시내 남대문·동대문·용산·아현·안암·중앙·신촌·영등포·청량리 등 각 시장에서 「값오른 돼지고기를 사지맙시다」는 불매운동을 벌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