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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현의 환상 감아차기 골 앞세운 대전, 울산 7연승 저지...2-1승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대전 이진현(가운데).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이 7연승을 노리던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를 무너뜨리고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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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나이' 김영권 "호날두의 등 어시스트요? '될놈될'이래요"
기적의 사나이라 불리는 김영권이 오른 팔뚝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4년 전 러시아월드컵 ‘카잔의 기적’에 이어 카타르월드컵 ‘도하의 기적’도 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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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A매치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이 남자
포르투갈 호날두(오른쪽)가 2일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아일랜드전에서 헤딩골을 성공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해 A매치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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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 1G-1AS’ 윤빛가람, 40-40 달성...K리그 19번째
상주 윤빛가람(왼쪽 두 번째)이 포항전 득점 직후 동료들과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 상주 상무 소속 플레이메이커 윤빛가람(29)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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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굴욕
K리그에서 7차례나 우승했던 최다 우승팀 성남FC가 2부 리그로 떨어졌다.성남은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강원FC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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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사는 형·동생, 하룻밤 700억짜리 승부
1억8000만 명이 본다, 29일 오전 3시45분 유럽챔스 결승| 레알의 마에스트로, 지단올초 부임 선수들에게 통합 강조호날두 주축 화려한 공격진 강점 지단지네딘 지단(4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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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사는 형·동생, 하룻밤 700억짜리 승부
1억8000만 명이 본다, 29일 오전 3시45분 유럽챔스 결승| 레알의 마에스트로, 지단올초 부임 선수들에게 통합 강조호날두 주축 화려한 공격진 강점 지단지네딘 지단(4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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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천재 아닌 악바리로 기억되고 싶다”
‘풍운아’ 이천수가 축구선수 24년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톡톡 튀는 언행 때문에 축구계 대표적인 악동으로 불렸던 이천수는 말쑥한 양복을 차려입고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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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4골 중 2골 만들었다 ‘기적 배달부’ 강유미
강유미재일동포 3세 소녀가 ‘기적의 배달부’로 거듭났다. 오무라 히로미(大村裕美). 한국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강유미(24·KSPO)가 어릴 적 불리던 이름이다.1991년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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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범슨' 김학범의 성남, 제주와 1-1 무승부
'학범슨' 김학범(55) 감독이 이끄는 성남FC가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에서 제주와 1-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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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에스쿠데로 막판 골 … 서울, 인천과 2-2 外
에스쿠데로 막판 골 … 서울, 인천과 2-2 프로축구 FC서울이 1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에스쿠데로의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대구FC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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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영준, 성폭행범 잡던 다리로 포항도 구했다
포항 스틸러스 측면 공격수 신영준(24·사진)은 지난 20일 고향 부산에서 성폭행범을 잡았다. 신영준은 부산진경찰서에서 용감한 시민상을, 프로축구연맹에서 선행상을 받았다. 그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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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왼발 찍어차기 골 … 에스테그랄 9만 팬 홀려
FC 서울이 3일(한국시간) 이란 에스테그랄과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2로 비겨 결승에 진출했다. 하대성(왼쪽)이 선제골을 넣은 뒤 김치우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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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캡틴의 한 골 부산, 상위그룹 턱걸이
부산 아이파크의 윌리엄이 1일 포항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전반 43분 팀이 선제골을 넣자 두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포항=뉴스1] 부산 아이파크가 기적 같은 추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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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도 모자라 승부차기 포항, 성남보다 질겼다
전북 골키퍼 최은성이 울산과의 FA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공중볼을 쳐내고 있다. [울산=뉴시스] 2013 FA컵 왕좌로 가는 길에 예전 챔피언들이 격돌했다. 2011년 우승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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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고합니다 … 변함 없는 ‘차미네이터’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FC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왼쪽)는 14일 수원과 경기에 출전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수원 김대경과 공을 다투는 모습. [수원=뉴시스] 수원 삼성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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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전드 첫 대결, 서정원이 웃었다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은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성남은 7번, 수원은 3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두 팀은 지난해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성남은 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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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블루’ 만세
윤성효(50) 수원 삼성 감독은 요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벨톤C(24)을 ‘복덩이’라 부른다. 최근 들어 승부처에서 득점포를 연이어 터뜨리고 있어서다. 에벨톤은 20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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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리그] 네 경기 연속 … 몰아넣는 몰리나
‘4경기 5골’. FC 서울의 ‘콜롬비아 특급’ 몰리나(32·사진)가 네 경기 연속 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4라운드에서 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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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골 이동국 “월드컵 아직 2년이나 남았다”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전반 13분 선취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이동국(왼쪽). [전주=연합뉴스] ‘라이언 킹’ 이동국(33·전북 현대)의 시간은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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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물 건너간 런던행
여자 축구대표팀의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중국 지난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북한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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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DNA’ 닮은꼴 구단 변신 또 변신, 최고의 팀 일궜다
5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공격 선봉에 나설 FC서울의 이승렬(왼쪽)과 제주유나이티드의 배기종.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오랜만에 클래식 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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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치치 2골 폭발 … 성남, AFC 챔스리그 ‘4강 예약’
수원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팀의 4-1 승리를 이끈 성남의 라돈치치. [성남=연합뉴스] 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어 이번엔 성남 일화가 ‘윤성효(수원 삼성 감독) 축구’에 제동을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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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 봐 봐, 축구장도 꽉 찼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 시즌 최다이자 K-리그 통산 둘째로 많은 4만8558명의 관중이 몰렸다. 팬들의 열기에 두 팀은 멋진 경기로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