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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차범근, 최동원…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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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랭킹 2계단 올라 7위로
UFC 격투기 선수 김동현.종합격투기(MMA) UFC 3연승을 달린 김동현(36·부산 팀매드)이 랭킹 7위로 올라섰다.김동현은 3일(한국시간) UFC 공식 사이트가 발표한 공식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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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복싱 세기의 대결 개·봉·박·두
한판 승부가 임박했다. 야후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매니 파퀴아오(31)와 플로이드 메이웨더(32)가 내년 3월 14일 대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야후는 익명의 복싱 관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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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한 복싱계 … 김득구 비극, 그리고 25년 …
1982년 11월 13일 오전, TV로 중계된 프로복싱 경기를 지켜보던 한국 복싱팬들은 망연자실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타이틀전 1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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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WBC밴텀급타이틀전 邊정일 이해안가는 판정패
한국프로복싱이 마침내 세계챔피언 無冠의 수렁에 빠졌다. 국내 유일의 세계챔피언이던 邊丁一(25.화랑체)은 2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체육관에서 벌어진 WBC밴텀급 2차방어전에서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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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복싱 고정프로 폐지로 수입 뚝 끊겨|포로 주먹들 여름이 춥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었지만 프로복서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다.「프로복서」 란 말 그대로 직업이 복싱인데 생산현장과도 같은 링에 오를 기회가 적어 끼니조차 잇기 어려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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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계약 트레이너제 "인기"
장정구도 계약초청 국내 프로복싱계에 계약 트레이너제 바람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전 상대의 스타일·체력 등 특성을 고려해 이에 알맞은 트레이너와 계약,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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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권투위원회 회장|허울만 좋은 프로권투 "얼굴마담"
인간승리의 상징처럼 돼버린 미국영화 『로키』의 주제곡과 함께 스폿라이트를 받으며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내는 챔피언. 수많은 복싱팬들이 TV를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되는 프로복싱 세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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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 챔프 도전
「황소」 황준석 (30)이 5일 오전 5시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WBA 주니어 미들급 챔피언인 프랑스 국적의 흑인 질베르 델르 (27)에게 도전, 타이틀 매치를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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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식·임정근 1방|OPBF 타이틀전
OPBF(동양 태평양 권투연맹)밴텀급 챔피언 이은식(이은식)과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임정근(임정근)이 모두 1차 방어전을 K0로 장식했다. 25일 인천군민회관에서 벌어진 타이틀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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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식등 첫방어전
25일 경기도 이천군민회관에서 OPBF (동양·태평양권투연맹) 밴텀급챔피언 이은식 (20) 과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임정근(22)이 각각 타이틀 1차방어전을 갖는다. 이은식은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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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들 해외선 "종이호랑이"
한국 프로복서들은 해외에 나가면 종이호랑이인가. 지난 1년 동안 23명의 복서가 해외에 원정, 23전중 단2승만 올렸을 뿐 21패의 참담한 기록을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권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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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외국선수에 3억 3천만원 지급
올해 국내에서 벌어진 프로복싱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외국챔피언이나 도전자에게지불된 대전료는 모두 37만7천달러(약3억3천5백만원)에 이른다. 올해 국내외에서 벌어진 세계타이틀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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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열 동양챔피언에
【삼간포=연합】프로복싱 경량급 유망주 강기열(강기열)이 OPBF(동양-태평양권투연맹) 밴텀급챔피언「네프탈리·알라막」(필리핀)을 KO로 누르고 왕좌에 올랐다. OPBF 1위에 랭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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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오영호-필리핀 「슈무아스」|76년 동양타이틀전도 가짜
「가짜복서」사건은 「플로레스」선수와 「토레스」매니저의 사기극임이 밝혀지고 여기에 프러모터인 전호연(전호연)씨의 공모여부에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의 수사가 진전됨에 따라 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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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손아귀서 놀아난 프로복싱"황금을 낳은 거위"매니저와 프러모터의 관계
프로복싱에서 매니저 (후견인) 와 프러모터 (흥행사) 는 복서에게 대부와 마찬가지다. KBC(한국권투위원회)에 13일 현재 등록된 프러모터는 11명, 매니저는 67명이다. 매니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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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권서 맴도는 IBF타이틀전
오민근 이 IBF (국제복싱연맹) 페더급초대챔피언으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은 프로복싱사상 유례없는 4명의 세계챔피언을 동시에 보유하게됐다. IBF에서만 플라이급의 권순천, 주니어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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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복서 빠진채 한국-IBF타이틀 또 따내
터프가이 권순천(권순천·23) 이 전주도 (전주도·주니어밴텀급) 에 이어 신설IBF (국제복싱연맹) 플라이급 새챔피언이 됐다. 권순천은 크리스머스이브인 24일저녁 서울잠실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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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료는 얼마나 되나|4만원부터 130억 원까지…천차만별의 명세
23세의 한창 나이인 김득구는 명예와 돈(대전료 2만 달러)을 함께 차지하려다 젊음을 링 위에서 불사르고 말았다. 때리고 맞아야 하며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는 프로복서들의 파이트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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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환 KO패
【동경 AFP=연합】 프로복싱 동양-태평양권투연맹(OPBF)밴텁급 챔피언 도전자 오룡환(24)은 18일밤 도오꾜에서 가진 일본챔피언 「무라따·에이지로」(25)와의 타이틀전에서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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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3)사의 혈투 60년(61)사전오기|김영기
WBA밴텀급 챔피언이 된 홍수환은 5개월 후인 74년l2월28일 필리핀의 「폐르디난도·카바넬라」를 장충체육관으로 불러들여 판정승으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 대전은 67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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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8)제77화 4각의 혈투 60년(56)|김영기|이안사노
이 안사노는 강세철과 함께 부자복서로 유명하지만 은퇴 후엔 한 때 연예계에 종사하는 등 이색적인 복서다. 강세철이 사양길에 접어들었을 때 이 안사노는 프로에 데뷔 ,한국 미들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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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사각의 혈투 60년(36)「미깡 정」의 인기 폭발|김영기
정복수의 프로데뷔전은 일본인강자 「도꾸나가」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도꾸나가」는 풍부한 아마추어 경력에다 프로전향 2년째로 필리핀원정에서 갓 돌아온 상승주였다. 이 대회는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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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누각 한국복서 전적|해외강적 만나면 "와르르"|체력·맷집 달려 최충일 역전패|WBC S페더급|5회다운 뺏고도 「나바레테」에 11회 KO패|「안방」서 3류 복서들 불러들여|승율만, 높이며 큰소리
새해들어 첫번째 세계타이틀 매치에 나선 최충일 (25)의 통한의 11회 KO 역전패는 한국 프로복싱에 너무나 큰 충격과 함께 교훈을 주었다. 16일밤 마닐라에서 벌어진 WBC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