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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에 꽂힌 걸그룹…뉴진스부터 신인까지 힙하게 나선다
힙합 장르에 도전한 뉴진스. 사진 어도어 걸그룹들이 힙하고 쿨하게 올여름을 맞이한다. 뉴진스, 에스파 등 인기 걸그룹들이 보이그룹의 주된 콘셉트였던 ‘힙합’을 무기로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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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게 발견한 뜻밖의 모습…“다빈치” 이영애는 놀랐다 (113-끝) 유료 전용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디지털 에디션을 마칩니다 「 ‘김종필(1926~2018) 증언록: 소이부답(笑而不答)’ 디지털 에디션이 113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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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일렉트릭과 클랑필름, 그 귀한 걸 다 가진 황인용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카메라타 내부. 벽면은 노출 콘크리트, 천장은 거대한 목재판으로 마감했다. 전면 벽에 웨스턴 일렉트릭 스피커를 매달고 클랑필름 유로노어 쥬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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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경부고속도로 깔았다, 세종문화회관 속 ‘JP의 악기’ (46) 유료 전용
초대 중앙정보부장으로 분주하던 1961년 12월 나는 관현악단 40명, 합창단 35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종합음악예술단체인 ‘예그린악단’을 만들었다. 나라를 재건(再建)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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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몇채' 값 축음기 산 조선 얼리어답터…그렇게 '십년감수' 탄생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1900년대 초 국내에 유통된 에디슨사의 스탠다드 축음기 모델C. [중앙포토] 최초의 오디오는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포노그래프(Pho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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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얼리어답터' 고종, 집 몇 채 값 축음기 사서 음악 감상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1900년대 초 국내에 유통된 에디슨사의 스탠다드 축음기 모델C. [중앙포토] 최초의 오디오는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포노그래프(Pho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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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더니 배신자 됐다”…K팝 종사자 총출동한 다큐 유료 전용
K팝이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산업 종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그들의 노동에 매겨지는 가치도 올라갔다. 유명 K팝 프로듀서가 수백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유명 아이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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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든버러 등 많은 박물관·유적 찾아 ‘세계화’ 눈떠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2〉 영국 공보부 초청 시찰 영국 공보부 초청으로 영국을 시찰 중이던 1976년 6월 30일 총리 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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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죽은 아내가 보낸 메일 “나 보고싶으면 여기로 와” 유료 전용
지난 6월 티빙(Tving)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파라마운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랫폼에 공식적으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했다. 양사는 콘텐트 교류와 함께 오리지널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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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백혜련 IQ 의심스러워…尹에 축구 시비, 없어 보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으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축구를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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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총각김치면 족해” 윤형근, 그림처럼 단순한 점심
━ 예술가의 한끼 PKM 갤러리 ‘포용: 윤형근과 추사 김정희, 도널드 저드’ 전시회. [사진 PKM 갤러리] 윤형근(1928~2007)의 그림은 심심하다. 색채는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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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명문 오케스트라의 두 리더, 평창서 만난다
매년 여름, 강원도 평창은 외국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집결지가 된다. 2018년부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수석 조인혁(클라리넷),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수석 김두민(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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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명문 오케스트라 이끈다, 최초 동양인 여성 악장
지휘자 주빈 메타와 함께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뮌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이다. [사진 이지혜 제공] 강원도 평창은 2018년부터 매년 여름 외국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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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생일 즈음에 두 번…‘달님께 바치는 노래’ 튼 KBS
최근 수신료 인상안(2500원→3840원)을 내놓은 KBS가 북한 평양지국 개설 등에 수십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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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생일 즈음, 두번이나 '달님에 바치는 노래' 튼 KBS
지난 1월 24일 KBS ‘열린음악회’에서 방송된 ‘Song to the moon’ [방송 캡처] 우연의 일치일까, 준비한 프로젝트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이던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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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김동욱·상인·판사도 당했다, 문파 집요한 조리돌림
“지옥이 따로 없어요” 충남 아산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의 목소리는 아직도 떨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시장을 찾았을 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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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차기 예술감독 ‘진중권 누나’ 작곡가 진은숙
진은숙 작곡가 진은숙(59·사진)이 2022년부터 5년동안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현재 예술감독을 겸하고 있는 플로리안 리임 재단 대표의 임기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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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일상 된 라디오…‘명랑교차로’ ‘밤을 잊은 그대에게’ 기억하시나요
가상의 영희네 가족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택. [사진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일상 속 새로운 친구가 된 물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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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근 별세로 임재범·손지창 가족사 재조명…조카는 성 김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방송계를 앞장서서 개척한 산 증인으로 불린 원로 아나운서 임택근씨가 11일 별세했다. 88세. [중앙포토]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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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 찾는 영국 듀오 혼네 “이제 서울이 고향 같아요”
2집 ‘러브 미 / 러브 미 낫’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중인 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편안한 기분이었어요.”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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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윤석열 총력전…지방검사도 서울로 차출됐다
검찰의 칼날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하고 있다. 그간 조 장관 관련 의혹 사건의 정점엔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있었다. 하지만 조 장관 측의 사모펀드 직접투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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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창법 만든 건 40년 전 TBC서 들은 ‘한오백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데뷔 50년 맞은 ‘가왕’ 조용필 조용필이 50주년 무대에 사용할 기타를 바라보고 있다. 기타 넥(neck) 부분에 한자 ‘도울 필(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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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방탄소년단, 한국 팬문화를 수출하다
양성희 문화부장팬덤은 한국 음악 산업을 이해하는 주요한 키워드다. 아이돌 팬덤은 더욱 그렇다. 조직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다. 그룹별로 색깔이 다른 응원봉을 들고, 노래 간주에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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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아한 중년부인 누군가 했더니…80년대 책받침 여신이었네
지난 1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열린 제 71회 토니상 시상식. 토니상은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한다. 이 자리에서 배우 케빈 클라인(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