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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박카스, 고마워’ … 동아제약 깜짝 실적
3분기 깜짝 실적을 낸 동아제약 주가가 크게 올랐다. 수퍼마켓에서 박카스가 잘 팔린 덕이다. 내년 3월 지주회사 체제로 바꾸기로 한 데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나온다. 24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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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박카스 황태자’ 구속
동아제약 강신호(85)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51·사진) 수석무역 부회장이 코스닥 상장사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조남관)는 20일 자신이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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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공개 미룬 ‘월척’ 제조·금융사 줄줄이 상장
동아팜텍이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했다. 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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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부영, 동남아 유학생 18명에게 장학금 外
기업 부영, 동남아 유학생 18명에게 장학금 부영그룹은 25일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유학 온 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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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곽승준과 유시민
이철호논설위원 대통령 직속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대기업 견제를 위해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가 가장 적절하다”고 했다. 전혀 놀랄 일은 아니다. 원래 ‘연금 사회주의(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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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샘, 쇼핑몰 ‘한샘닷컴·한샘몰’ 개편 外
기업 한샘, 쇼핑몰 ‘한샘닷컴·한샘몰’ 개편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hanssemmall.com)은 온라인 쇼핑몰 ‘한샘닷컴’과 ‘한샘몰’을 새롭게 개편했다. 주제별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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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광고업자에 개인정보 제공” 애플 피소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 이용자들이, 단말기의 일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에서 동의 없이 광고업자들에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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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건설, 아파트 수력발전 특허출원 外
기업 롯데건설, 아파트 수력발전 특허출원 롯데건설은 아파트단지에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크로 수력발전은 아파트 단지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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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 없는 설날을 맞고 싶다
자금난에다 ‘형제의 난’까지 겹쳐 법정관리 위기에 빠졌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일단 ‘큰 불’을 껐다. 사주 일가의 사재 출연과 형제 간 분리경영 합의로 채권단으로부터 경영권을 보장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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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떠나고, 사업도 떠나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자살은 충격적이다. 국내 굴지의 재벌 회장을 지낸 그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가족 간의 분쟁, 자식의 구속, 회사의 경영 악화 등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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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 보는 미디어법의 진실
국회에서 22일 통과된 신문법·방송법·IPTV법 등 미디어법은 언론의 공익성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면서도 여론 독점 등 우려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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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자통법 시행 전 지분 10% 이상 종목 처분
국민연금이 4일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기 전에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을 매각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현재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14개 종목의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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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사원 모두가 CEO 후보’ 유한양행의 무한 희망
제약업체인 유한양행에서는 요즘 후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놓고 두 명의 부사장이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 영업을 총괄하는 김윤섭(61) 부사장과 생산·연구를 총괄하는 최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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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베트남 發 ‘新칭기즈칸 꿈’ 꿈틀~
지난 연말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그의 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세계경영’이 어느덧 한국경제의 화두이자 현실 아닌가?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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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세상을 알면 경제의 맥이 보인다
저는 요즘 새로운 취미 하나에 빠져 있습니다. 바로 ‘펀드 수집’입니다. 무슨 생뚱맞은 얘기냐고요? 경제기자로서 펀드시장을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는 생각에서 이런저런 펀드를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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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지는 '펀드 액티비즘'...경영권 분쟁서 '힘' 과시
동아제약 경영권을 놓고 강신호 회장 측과 차남인 강문석 이사 측이 물고 물리는 다툼을 보이던 지난 10월 중순, 현 경영진은 2004년 강 이사가 K씨에게 20억원을 무이자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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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이사 “경영권 포기 … 아버지 뜻 따를 것”
부자지간(강신호 회장-강문석 이사)의 다툼으로 몸살을 앓았던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강 회장의 2남인 강문석(사진) 이사는 26일 “동아제약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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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분쟁' 현 경영진 유리해져
동아제약이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사주를 매각한 것에 대해 법원이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 북부지법 민사12부(김용대 부장판사)는 25일 동아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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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자산운용사 거수기는 옛말
그래픽 크게보기 펀드의 총 운용 자금은 300조원이 넘는다. 주식형 자금만 따져도 130조원에 육박한다. 그러다 보니 신자본주의 시대에서 ‘권력’ 역할도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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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분 7.9% 가진 미래에셋 "현 강신호 회장 체제 지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에서 강신호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 주기로 했다. 이로써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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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임시주총 D-8 … 경영권 어디로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가름할 임시주총(31일)이 다가오면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과 강 회장의 2남 강문석 이사 진영 간의 우호세력 확보전이 치열하다. 강 이사는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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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모시고 주주가치 높이자는 것”
강문석(사진) 동아제약 이사는 한사코 인터뷰를 고사했다. 13일 중앙SUNDAY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강 이사는 “지금 이 순간도 회장님(아버지)을 존경한다. 부자 간의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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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31일 주총 … ‘박카스 父子’의 속내
31일 동아제약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박카스 패밀리’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아버지인 강신호(80) 회장의 지지를 받는 강정석(4남·43) 대표이사 측은 강문석(차남·46)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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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모시고 주주가치 높이자는 것”
강문석 이사 관련기사 동아제약 31일 주총 … ‘박카스 父子’의 속내 강문석(사진) 동아제약 이사는 한사코 인터뷰를 고사했다. 13일 중앙SUNDAY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