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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루만에 또 97㎝, 누적 2m 넘는 곳도…내일까지 눈 폭탄
20일 폭설이 내린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시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기록적 폭설을 맞이한 일본에 인명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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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일본 지진으로 탄환열차 탈선,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7.3
16일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토호쿠 신칸센 탄환열차가 17일 미야기현 시로시에서 지진으로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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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해도 방사성 물질 월성원전의 100배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인근 바다 밑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 최고 높이 40m의 지진해일(쓰나미)이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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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현재까지 후쿠시마 해역 지진 따른 국민 피해 없어”
13일 오후 11시 8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등 도호쿠 지역에 최대 진도 6강,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윤설영 특파원. 외교부는 일본 후쿠시마현 동북부 해역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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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바라키현 앞바다서 규모 5.8 지진…원전 일시 정지
사진 일본 기상청 22일 오후 7시 6분쯤 일본 동북부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40km였다. 이 지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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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아이스하키 파이널 취소, 한라 공동 우승
아이스하키 한라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25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슛을 쏘는 한라 신상훈(왼쪽). [사진 안양 한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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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몸과 마음이 힐링 원할 때, 숲속 아담한 온천 숙소서 하룻밤
설경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오사와 온천. 빨리빨리에서 천천히 천천히로. 시간에 쫓기며 여러 명소를 섭렵하는 쇼핑식 일정에서 벗어나, 명상·순례·휴식·체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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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공에 불덩어리 번쩍…소행성 파편으로 추정
[사진 NHK] 일본에서 지난 21일 밤 정체불명의 불덩어리 같이 번쩍이는 물체가 상공에 출현했다. 22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혼슈 동북부 도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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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20일 오전 일본 지바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일본 지바(千葉)현에서 20일 리히터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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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에 취해 설산 내려오니, 뜨끈한 온천수가 심신 달래주네~
일본 3대 온천 중의 하나로 꼽히는 군마현 구사쓰온천의 유모미 모습. 최고 94도나 되는 원천을 입욕하기에 적절한 수온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식히기 위해 노래에 맞춰 폭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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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전 박사, 40대 연구성과, 50대 '프리 노벨상'이 필수 코스 …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이 발표된다.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가는 길엔 ‘노벨상 스펙’이 존재한다. 30세 이전에 박사 학위를 하고, 40세에 노벨상급 연구를 완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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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에 중국 선전 같은 경제특구를 만들라
“일본은 중국에서 한 수 배워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일본 정치인들이 일순 조용해질지 모른다. 중국이 일본에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그런 이야기는 생소하기 때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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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도쿄전력 박살” 혼낸 뒤 자신은 별실서 잠잤다
간 총리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가 11일로 발생 한 달을 맞는다. 이날 일본에선 전국적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다. 도쿄의 공원과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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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또 7.4 강진
지난달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7일 밤 11시32분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1일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일본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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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 공군 한 달간 ‘한국 대피’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에 주둔 중인 미 공군 35전투비행단 소속 제14전투비행대대가 조만간 한국으로 이동 배치될 수 있다고 미 군사전문지 ‘성조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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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의 비참한 현장
지난 11일 오후 2시 46분, 진도 9.0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대지진의 여파는 현재도 후쿠시마 원전 위기로 계속되고 있다. 평온했던 일상에 닥친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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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물 5t 쏟아내는 굴절방수차 … 화생방 전문 특수재해차도
일본 육상 자위대원들이 17일 도쿄 인근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미 해군의 고성능 펌프를 대형 트럭에 싣고 있다. 이 펌프는 이날에 이어 18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3호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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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빵 두 개, 물 세 컵 대피소서 칼잠 자며 버텨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인 센다이를 비롯한 동북 지역의 교민과 유학생들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마중 나온 가족들과 만나고 있다. 귀국한 조카와 만나 입국장을 나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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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김대리가 사장보다 부자라며?
A 중소기업에 3년째 재직 중인 김한수(가명) 대리는 서글서글한 인상과 야무진 일 처리로 동기들보다 빠른 승진을 이뤄낼 수 있었다. 김 대리가 그 동안 헌신적으로 업무에 매달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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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진 미야기현 해안서 하루에만 시신 4000구 발견
내 가족은 어디에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발생한 쓰나미로 처참하게 파괴된 미야기현 나토리시에서 13일 맨발의 한 여성이 쓰레기 더미 속에 주저앉아 흐느끼고 있다. [나토리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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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1명 사망 확인 … “해안가 80명 피해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나흘째인 14일 교민 피해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이날 건설회사 직원인 교민 이모(40)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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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끊겼다, 24시간 지났다 … 눈 뻑뻑 해지고 두통이 몰려왔다
이승녕 특파원 14일 오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福島) 현청 소재지인 후쿠시마시에서 30분 떨어진 가와마타마치(川股町) 체육관. 나미에마치(浪江町)·후타바마치(雙葉町) 등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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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온다” 끝까지 마이크 놓지 않았던 25세 미키, 엄마와 이웃은 살렸지만 …
박소영 특파원 14일 오후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南三陸) 마을. 미야기현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이 마을의 대피소에 마련된 실종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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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진로재팬 일본인 직원들 비상연락하자 전원 응답하고 출근
대지진 속에서도 ‘일본 주식회사’의 비즈니스 정신은 투철했다. 어디서나 고객과 거래처가 먼저였다. 근로자들은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침착하게 고객과 거래처를 챙기고 있다. 대지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