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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들어버린 군 교재
이종국 전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국방부가 최근 5년 만에 개정 발간한 군 장병용 정신전력 교육 기본 교재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했다. 마치 독도가 영토분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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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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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백두산은 중국사 일부” 한국 흔적 지우기 속도전
━ 장백산문화론의 속셈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백두산은 한민족을 대표하는 영산이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 20여년간 백두산에서 한국의 흔적을 지우는 작업에 열중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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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삼황오제는 실제 있었다” 중국이 우기는 이유는?
━ 신화를 역사로 바꾸는 중국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신화는 언제나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영생을 누리거나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히어로)은 유한한 인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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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영향력이 가장 큰 나라는 어디?
세계에서 중국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나라는 어디일까.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얼마나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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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
━ 북한과 중국의 고대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1970년대 북한은 중국과 치열한 고조선 논쟁을 벌였다. 당시 북한은 고조선의 중심지가 만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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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교과서 지배하는 자, 미래를 지배한다”…계속되는 역사전쟁
━ 2022 교육과정 한국사 시안 들여다보니 예영준 논설위원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2022년 교육과정 개정 시안을 발표했다. 2025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적용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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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6·25 때 소련 스파이 부찐, 2000년 전 고조선 밝히다
━ 한국을 사랑한 소련 정보원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지난 60여년간 고조선은 동아시아 각국의 가장 뜨거운 주제였다. 그런데 러시아를 비롯하여 세계의 거의 절반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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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해·춘천 유적 훼손은 국제 망신
김홍남 이화여대 명예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헌에만 의존하는 역사 쓰기가 이제 더는 유효하지 않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고고학 유적·유물·인골이 발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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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 EAI원장 "한·중 불신은 '새로운 30년' 설계에 치명적 부담"[한·중 수교 30년]
손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국민이 가진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양국에 치명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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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진핑은 北보다 韓 먼저 찾아왔다...한·중 8번의 변곡점 [한·중 수교 30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마지막 장애가 제거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에 즈음한 담화) 1992년 한·중 수교는 노태우 정부 북방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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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정상화” 안보 주권 지키되 “확대는 반대” 한·중갈등 최소화
한·중 수교 한·중 수교 30주년(8월 24일)을 맞아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면 면접조사(한국리서치 의뢰) 결과 한국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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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 "中 인상 부정적”…"사드는 정상화, 추가엔 반대” 58% [한·중 수교 30년]
■ 「 중앙일보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국민 의식을 알아보고 그간의 양국 관계를 진단하며 미래 30년을 생각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 대중(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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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한국사 시작 알린 고조선 유물, 중국은 왜 부정하나
━ 비파형동검의 비밀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비파형동검(琵琶形銅劍). 우리가 중·고교 역사 시간에 배운 고조선을 대표하는 청동기 유물이다. 모양이 동아시아 전통 현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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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한복, 손흥민=손오공 후손이란 中…숨겨진 저의 있다"
“한복 입은 조선족은 ‘트로이 목마’였죠. 중국이 이용한 걸로 보여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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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판정 논란에…野 "얕보여서 생긴 일 vs. 與 "정치적 악용"
사진=CBS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석역치않게 실격처리가 되는 등 편파판정이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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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중국인이라 할 판, 칼만 안든 강도" 반중정서 터졌다
■ 「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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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불신하는 나라 중국·일본…가장 신뢰하는 나라는?
한국인의 전 세계 20개 주요국 호감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제공 한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과 일본은 가장 불신하는 국가로 꼽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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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베낀 중앙박물관…이래서 '동북공정 지도'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 답변한 공식 자료에서,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던 중국실 입구 영상지도 제작에 '위키백과'를 참고했다'고 답변해 보낸 문서의 일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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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알박기였을까…세계김치연구소, 19개월만에 '생존 신고'
배추김치 ━ 통폐합 논의 1년7개월만에 현행체제 유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과기출연연 중 하나인 세계김치연구소가 통폐합 논의 19개월 만에 ‘생존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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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생활한복 출시했다고…"한국 도둑" 난데없이 떼쓰는 中
지난 27일 한 매체가 트위터에 ″한복은 중국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옷입니다″라며 스파오X리슬 생활 한복 출시 글을 올리자 중국 네티즌이 이 글을 리트윗하며 ″한국은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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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2021국제학술문화제’ 성황리 종료
지난 6월 2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1 대한국제학술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9개의 특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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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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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보다 중국이 더 싫다" "중국과 엮이면 기업 이미지 타격"
춘천의 보수 단체가 "한중문화타운은 중국 공산당이 추진하는 동북공정의 교두보"라고 주장하며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결국 이 계획은 반중 감정에 밀려 사실상 백지화됐다.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