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총기 범죄로 숨진 美 뉴욕 경찰 장례에 동료 시민 수천명 애도
지난달 21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할렘에 출동했다가 총을 맞고 25일 사망한 윌버트 모라(27) 미국 뉴욕 경관의 장례식이 2일(현지시각) 수천 명이 애도하는 가운데 엄수됐다.
-
통신사찰 역풍맞은 공수처···"허락없이 봤지만 합법" 그말 맞나 [그법알]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의 모습. 연합뉴스 ━ [그법알 사건번호 2] 누군가 내 통신정보를 들여다본다 “아이 무서버(무서워)” 지난해 12월 8일 『조국흑서 』저자 김경률
-
사귀던 여경이 누구만났나…CCTV 까보고 차량수배 한 경찰들
자신과 사귀던 여경이 교제 전 다른 동료 경찰관과 만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관들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 20일 법원에 따
-
2억원 보이스피싱 예방했던 경찰관, 이번엔 4000만원 막아 [영상]
지난 4일 오후 2시20분쯤 대전유성경찰서 도룡지구대에 “(어떤 고객이) 고액을 인출한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발신지는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에 있는 한
-
청장이 말려도 지구대 남은 여경…끝내 '무궁화 4개' 달았다 [별★터뷰]
처음엔 다들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도 “어렵지 않겠나. 선례가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마침내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지은
-
살인 피의자 교도소서 극단선택…"완전범죄 못이뤄 심경 변화" [사건추적]
지난해 8월 30일 전남 영암 일대에서 경찰관들이 실종된 30대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이 여성은 9월 1일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
-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파면된 경찰관, 구속 송치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파면된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
-
'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경찰 고소…"보복범죄 못 막아"
3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 가족(왼쪽)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피해 가족 측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직무유기
-
동료 쓰는 지구대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경찰관 구속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경찰관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
-
경찰 지구대 남여 공용 화장실서 몰카 발각…범인은 경찰관
화장실 몰카.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 모
-
"애 아빠 죽었다" 눈물 청원 그후…음주 뺑소니범 형량 늘었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고 가다 30대 남성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 지난 6월 2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의 한 도로
-
스토킹 처벌에 둔기들고 "다 죽이겠다" 보복범죄…40대 징역 2년
여성을 맹목적으로 쫓아다니는 이른바 ‘스토킹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보복범죄를 저질렀다가 징역 2년의 실형을 살게 됐다.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
-
[강주안의 시선] 경찰도 은행도 농락하는 그들
보이스피싱범이 알바 지망생 A씨를 속이는 카톡 내용 일부 재구성. 지난 9일 또 한 명의 청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20대 여성 A씨다. 보이
-
소청도 함정서 실종된 해양경찰관 3개월 만에 영결식 엄수
소청도 함정서 실종된 해양경찰관 영결식.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뉴스1 올해 9월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된 20대 해양경찰
-
"3차 맞으라" 청장까지 나섰는데…2030 경찰 주저하는 이유
“요즘 확진자가 늘면서 백신 효과에 의문이 생겼어요. 자발적으로 추가 접종을 신청할 것 같진 않아요.” 7일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30대 경찰관의 얘기다. 그는 “1~2차 접종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상승, 윤석열 하락…오미크론 & 코너 몰린 공수처(29~12월4일)
12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대선 #양도소득세 #방탄소년단 #삼성전자 #코스피 #주한미군 #층간소음 부실대응 #조동연 #공수처 등이다. 대선 D-100일(
-
경찰서에 시뮬레이션 훈련장 없어, 현장 대응력 떨어져
━ 경찰, 잇단 부실대응 원인은 지난 1일 서울경찰청에서 경관들이 물리력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흉기난동 부실 대응으로 경찰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잇따른 ‘경찰·소방·군’ 확진…사회필수인력 공백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한 2일 대전의 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
문 닫은 은행 들어가 “금융거래 중단”…'2억원' 보이스피싱 막은 경찰관[영상]
지난 17일 오후 4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 “고객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중은행 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억대의 현금을
-
"수사? 승진시험에 목맨다"…도망치는 경찰 키운 '압정' 조직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뉴스 “승진에 혈안이 돼 현장과 민생은 뒷전인 대한민국 경찰의 민낯이다.” 흉기 난동 현장 이탈, 스토킹 피해자 보호 실패 논란 등 경찰 치안
-
김병찬 피해자 유족 "스토킹 신고, 경찰은 사진 보내라더라"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35세 김병찬. [사진 경찰청] 김병찬(35)으로부터 스토킹 당한 끝에 살해당한 30대 여성의 가족이 경찰의 부실대응을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고
-
"화장실 급해서" 게하 침입해 추행시도한 40대 변명, 안 통했다
여성이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침실에 들어가 강제로 추행하려 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출장 중 술에 취해 일면식 없는 여성이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방에
-
총 쏴 극단선택 올해 2번째…"찍힐까봐 경찰은 정신과 못간다"
7일 경찰관이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종로경찰서 신문로파출소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의 한 파출소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기를 이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
-
'틱틱' 소음기 권총 맞고도…숨진 동료 모친 보고 병원 나왔다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26년 전 부여 간첩사건의 상처 1995년 10월 24일 오후 충남 부여경찰서. 당시 순경이던 송균환(54) 경감과 황수영(55) 경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