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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하늘 천 땅 지"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 가르치는 서당 교육 맛보기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각 나잇대에 필요한 교육을 받죠. 특히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은 국가에서 제정한 법률에 따라 취학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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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렸으니 설에 절대 오지마" 했더니 자식들 반응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25) 이곳에도 독감이 유행처럼 퍼졌다. 독감에 걸린 손주를 보고난 며칠 뒤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고 머리카락, 손톱만 건드려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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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많은 이혼녀 데려 오면 엄마 반응은?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14화 」 병석의 누나 아버지를 두고 생긴 불편한 감정이 저녁 식사도 생략한 채 헤어지게 만들었다. 요양원에서 옥수동 우리 집까지는 1시간 반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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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잿빛으로 바랜 중국집의 추억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 통인시장 근처를 걷다 보니 세월을 그대로 이고 있는 낡은 중국식당이 보였다. 낮은 2층과 타일로 된 외관이 전형적인 1960~70년대풍의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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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어설픈 마술은 이제 그만 !
정진홍논설위원 # 어렸을 때 내가 살던 동네엔 ‘멍게아저씨’라고 불리던 이가 있었다. 손수레에 해삼과 멍게를 잔뜩 싣고 와서는 골목 어귀에 진을 친 후 즉석에서 듬성듬성 썰어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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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행복하다면, 울어야 산다
남자들은 세 번 운다. 맞다. 태어나면서 운다. 이미 한 번을 울어 버렸다.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가슴을 쥐어뜯으며 통곡한다. 나라를 빼앗겼을 때 땅을 치며 이를 간다. 누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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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사는 세상
인터뷰 한두 번 해본 취재원도 아닌데 대단히 궁금한 게 있을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나 그의 시선으로 해석한 대답들은 느슨해지려는 세포에 기분 좋은 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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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자장면 33인분 요즘은 음료수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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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도 경쟁력은 품질
10년 만의 고물가 상황에 허리띠 졸라매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어디 싸면서도 괜찮은 물건 없을까? 있다. 1000원의 힘을 얕보지 않는 가게 균일가 숍 ‘다이소’에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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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프리미엄·지:인 공동 봄단장 이벤트 당첨자 후기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지:인은 지난달 5~25일 봄단장 이벤트를 실시했다. 주방가구·도어·창호·벽장재를 바꿔주는 이벤트에는 총 2047명이 응모, 4명이 무료시공의 행운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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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르포] "누가 대통령 되면 뭐해? 경제 나아지기나 할 것 같소!"
▶새벽 5시10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인력시장에서 건설 일용직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서울 도심은 연일 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그 장면 뒤 서민이 겪는 경제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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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서 깡통 찼다 다시 25억 재산가로
"부자가 되려면 다이어트 원리부터 이해해야한다." 본능을 억제하고 목표한 바를 이룬다는 점에서 다이어트나 저축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은 한국인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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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광덕 스님은 묵묵히 듣고 앉았더니 내가 집에서 가출했다는 얘기를 듣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곤 조용히 말했다. -그러면 이렇게 하십시다. 한번 만나는 보십시오. 만나보고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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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단군 이래 최대 당첨금' 朴씨 형제 밀착
week& 취재진은 일주일여의 추적과 설득 끝에 1등 당첨자인 박모씨의 친동생 박운재(가명.37) 경사부터 만났다.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인 박경사를 만나는 일도 첩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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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 경연대회 대상 오점순씨
'거시거 뭐시냐 귀경온 사람들이 샛똥빠진 (푼수같은) 소리 헌다고 콧방귀 뀔지 모르것는디…맨날 나보고 전라도 사투리허먼 걸어 댕기는 백화사전이네 혔잔여, 나 참말 이런거리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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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턱 술값'은 얼마나 될까 사는 사람 첫 주문량 한정
"술 한턱 낸다"에서'한턱'의 기준은“처음에 본인이 스스로 주문한 술과 안주 값에 국한한다”는 법원의 합의조정 결과가 나와 화제.서울지법 남부지원 박해식판사는 최근 A씨가 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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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주인 된 탤런트 김영철|"건전 경마 정착에 한 몫 뿌듯"
마주 김영철. 탤런트 김영철씨(40)의 새로운 호칭이다. 현재 SBS의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에서는 권위적인 남편 「강세풍」역으로, KBS의 『들국화』에서는 건달「종수」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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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김아수
우리 누나 아들낳았다고 우리 매부 빙그레 웃으며 이제 매부도 아빠 됐대요 그럼 나도 외삼촌 되지요 우리 아빠 엄마는 손자 생겼다고 동네사람 한턱 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