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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사적 연구회 학술회의|『백제정신의 재발견』 주제
백제사적연구회는 금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대대적인 백제문화권개발을 계기로 백제문화에 깃들였던 민족의 얼을 되새기며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재조명키 위한 학술회의를 오는 3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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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⑨-석탑』|「계간미술」의 9번째 시리즈
「계간미술」지가「시리즈」로 펴내고 있는 한국미술의 대형「컬러」 사진자료집 『한국의 미』의 9번째 책인『석탑』이 출간됐다. ·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석탑(국보11호)을 비롯한 전국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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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특별법회 열어|와우정사 법당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와우정사는 2O일 상오 11시 부천시 역곡동의 동 정사법당에서 김동화 박사(전 동국대 대학원장)의 일요륵별법회를 갖는다. 김 박사는 이날 원시불교의 전통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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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은 마음가짐으로 좌우 마음의 안경 바로 쓰고 똑바로 보자
「일절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나의 마음가짐 하나 하나에 좌우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자아의 주체요, 인생의 근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마음이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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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의교육은 어려서부터 긴 안목으로
요즘 우리나라 신문과 「라디오」에는 강력범의 보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 수법에 있어서 흉악 상의 정도가 점점 심해가고 있기도 하려니와 그 연령에 있어서 10대 소년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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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세미나
『불교 전래 1600년과 한국 불교의 좌표』를 주제로 한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세미나」가 한국 불교 사회 문제 연구소 주최로 27일 하오 6시 도선사에서 열린다. 발제 강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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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만행을 규탄 교수·지식인 대회
서해안에서의 북괴만행을 규탄하는 교수 및 지식인 궐기대회가 28일 하오3시 반도「호텔」「다이너스티·룸」에서 한국유신학술원(회장 최덕신)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일선·유상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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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학회 발표회에서 죽음은 「생의 계속」내세의 행위에 육체를 온전하게 매장
올바름 위해 죽는 기독교 내세관과 일치「삶과 죽음」을 놓고 얘기할 때 사람은 진지해질 수 밖에 없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 놓여있는 인간이 시간을 의식하는 것도, 자기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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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서울-지방 교환근무
문교부가 지방대학 육성과 대학의 질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수교환계획에따라 전국 각대학에서 교환을 희망한 교수는 29일현재 2백7명에 이르고있다.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실시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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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재산관리의 합리화모색|문공부추진 「사찰관리후원회구성」의 언저리
정부는 오는 2월21일까지 전국의 주요 60개 불교사찰에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실태조사는 불교재산관리제도를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문공·건설양부와 청와대 제3경제담당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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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술원상 인문과학 부문 수상 김동화 박사
72년도 학술원부의 인문과학 부문 공영상 수장자인 김동화 박사(70·동국대 대학원장)는 평생을 불교 연구로 살아온-즉 일본 입정대학의 전문부 시절부터 50년간 불교의 참뜻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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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상 수상자 결정
학술원은 26일 72년도(제1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인문과학부문 공로상에 김효록씨(69·고려대 명예교수)와 김동화씨(70·동국대 대학원장), 자연과학부문 공로상에 한심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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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보우대사(이조)|김동화(동국대대학원장·철박)
이조시대뿐 아니라 불교전래 1천6백년동안 불교의 교명 유지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사람으로서 이름도 모를 포도에게 목숨을 빼앗기고만 인사가 있으니 그는 허응당 보우대사였다. 불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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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불교 전래 천6백년|한국이 낳은 고승 10인 (1)|승랑 대사 (고구려)|김동화
우리 나라에 불교가 전래한 것은 서기 372년이므로 금년에 꼭 1천6백년이 된다. 한 나라의 문화를 다른 나라에 전수한다는 것은 여자와 수자 간에 여간한 이해가 없이는 실로 행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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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6회 「부처님 오신 날」맞아 조계종서 다채로운 봉축행사 마련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는 20일(음4월8일) 제2516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봉축행사를 다음과 같이 갖는다. ▲예술제(15일 상오10시·하오2시·시민회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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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쓴 첫 불경|「신편 불교성전」출간
한국불교태고종은 『신편불교성전』을 발간했다. 3장12부로 된 불교의 팔만대장경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현대어의 통일된 불교성전으로 엮은 것이다. 1960년 국성우·박대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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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대학에 이색학과 등장
새 학기의「캠퍼스」에 8개 분야의 새 학과가 등장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전국 대학의 유일 학과는 산업심리학과(성대 경상대), 안전관리학과(성대 경제개발대학원), 승가학과(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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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논쟁…통일교 교리
기독교의 신흥종파인 세계기독교 통일신령협회(통일교)가 새해 벽두부터 새로운 교리논쟁의 태세를 펴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7백77쌍의 국제적인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가져 세상을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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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불교 학회 상 받아| 동국대 김지견씨
불교 학자 김지견씨 (38·사진) 가 지난 11일 제12회 일본 인도학·불교 학회 상을 받았다. 김씨는 동국대 대학원 불교과 출신으로 현재 동경대 대학원 인문 과학 연구과 인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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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자를 찾아(6)|승복입고 불교공부 불인 르베리에신부
한국불교는 선종이 들어오면서 불교학의 면에선 쇠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불교를 연구하는 프랑스인 로제·르베리에신부(41)는 우리 나라 불교의 인상을 이렇게 말한다. 『8세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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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 깨우친 "소립자물리학"|「노벨」상 받은 「겔만」교수와 팔정도
물질의 궁극의 모습을 연필과 「노트」로만 탐구하려는 이론물리학자들은 자연의 신비함과 기묘함에 부닥칠 때 흔히 종교속에서 암시를 얻으려 한다. 69년도 「노벨」물리학상수상자인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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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국민교의 홍순식씨와 동국대 고익진씨
10일 시작된 국민학교 졸업식을 「스타트」로 본격적인 졸업 「시즌」 올해에도 7순 노인이 국민학교를 졸업하는가 하면 36세의 만학이 대학에서 수석 졸업을 차지하여 화재. 『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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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가칭) 간첩사전 진상|정보부 발표
지령내용=①남조선 혁명은 남조선인민의 힘으로 완수할수있도록 혁명기반을 구축하라 ②혁신정당을 표방할 수있는 위장조직으로 「통일혁명단」을 조직하라 ③서울대학교문리대출신을 모체로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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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로 젊음 되찾게
동국대학교는 8일로 개교 62주년을 맞는다. 그 동대가 60년의 전통을깨고 6일 총장에 내과의협회장 김동익박사를 맞았다. 불교전문학교이래 총장직의 자격을 승직자에 한했던 동대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