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히로타카 타테이시 동경외대 前총장 명예 문학박사 학위수여식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지난 12월 13일(금)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히로타카 타테이시 동경외대 前총장에게 한국외대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안수현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고서점 170여 곳의 위용 … 진보초는 책의 숲이자 책의 城
3 기타자와는 서양 문학가들의 전집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
진보초는 170여 서점이 모인 책의 城, 교양인의 거리
기타자와서점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의 향기가 진동한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2월
-
[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1)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교수
정재승 교수(오른쪽)와 조한혜정 교수가 만났다. 조한혜정 교수는 “경쟁만 강조하기 때문에 20대는 더 불안해하고 있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
-
제천 약초, 풍기 인삼, 부안 참뽕 … 지역 명물이 뜬다
중국 사마천의 『사기(史記)』 마지막 장엔 재산증식에 대해 기술한 『화식(貨殖)열전』이 나온다. 그중엔 각 지역의 특산물, 사람의 기질, 물산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후 등을 세세히
-
[부고] 이정학씨(리앤코 그룹 회장)별세 外
▶이정학씨(리앤코 그룹 회장)별세, 이숙영씨(강남산부인과 소아과장)동생상, 이정훈씨(제일기획 광고팀장)형님상=8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3410-69
-
[글로벌 아이] 소통과 단절
후쿠시마 사토시(福島智·45)는 생후 5개월 만에 안구염을 앓아 세 살 때 오른쪽 눈, 아홉 살 때는 왼쪽 눈마저 실명했다. 18세에는 청력까지 잃었다. 그는 “한순간 나 자신이
-
일본 국공립 대학들 개혁 몸부림
일본 국공립대들이 경제인을 경영에 참여시키거나 '패자부활전'등 이색 입시제도를 도입하는 등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던 '창조적 파괴'를 거듭하고 있다. 갈수록 대학은 늘고, 학생은
-
[프로對 아마…본전 못 건진 한.일 어업협상]
한.일어업협정 재협상 파동은 한마디로 준비가 안된 한국정부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총체적 부실이었다. 해양수산부조차 믿음이 안간다는 부실한 어업 기초통계를 토대로 허술한 준비, 미숙한
-
멋진 노년 다양한 해법 제시-실버북 잇따라 선보여
최근들어 우리사회에서도 고령화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그 여파로 퇴직 후의 삶이 크게 길어짐에 따라 노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구조개편 등으로 한창 나이에 직장에서 밀려
-
2.미결수 처우
밀입국 혐의로 체포된 멕시코인 모레 곤살레스(28)씨는 미국샌디에이고 연방구치소에 수감되자마자 구치소측으로부터 안내책자 한권을 받았다. 책자에는 구치소내의 생활규칙 소개와 함께 변
-
30일 타계 日 한국사학자 하타다 다카시
일본의 對韓 역사관이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해온 일본의 원로 한국사학자 하타다 다카시(旗田巍)東京도립대명예교수가 지난달 30일 東京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했다.86세. 일본내 한국사연구
-
일본의 신도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0)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차타면 멀고 전철론 가깝다/동경행도로 일부러 좁게 건설 지금도 지방 영주가 살고있을 듯한 장원식 대구옥. 어른파로 한 아름은 됨직한 단독주택가 가로
-
동경도립대와 교류
◇신 홍 서울시립대총장은 18일 일본 동경도립대를 방문하고 한일 양국의 수도가 운영하는 서울시립대와 동경도립대간의 학술 및 인적교류 각서를 교환.
-
일 지하대본영 국내 첫 소개한 박창희교수(일요인터뷰)
◎“일제 과오 밝혀야 우호 회복” 한국인 징용자들이 파놓은 일본 나가노(장야)현의 마쓰시로(송대) 대본영을 18명의 조사반과 함께 답사하고 최근 돌아온 한국외국어대 박창희교수(59
-
외국의 신도시(상)|일본 다마 뉴타운 절반 입주하는데 25년 걸렸다
대도시로의 인구집중과 그로 인한 부작용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선진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영국·프랑스·핀란드 등 유럽국가를 비롯, 일본이나 미국도 50년대 이후 신도시
-
북한사관 체계적 연구 기대
남북분단 45년. 이제 분단은 단순한 지리적 분단을 넘어 전면적이고 역사적인 것이 돼버렸다. 분단시대를 통해 양체제는 각자의 역사적 정통성을 주장해왔고 그럴수록 역사적 분단의 골도
-
"무장독립운동사 자료한계 극복"|미서 국내외학자 12명참가 국제학술회외 열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신용하)는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동아시아연구소와 함께 11∼13일 미국 남캘리포니아대에서 「한국무장독립운동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학
-
일 기전외교수에 명박
◇김용훈성균관대총장은 7일 오후대학본부계단회의실에서 일본동경 도립대「하타다·다카시」(기전외)명예교수에게 올바른 한국역사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
해외학자 초청세미나|경남대 극동문제연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26차 해외학자 초청세미나가 16일 하오3시 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허동찬씨(일본 동경도립대 강사)가 「김일성과 북한의 공산주의운동」을 발표.
-
서울대교수낀 간첩 4명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4일 일본 유학 때 조총련에 포섭되어 북괴노동당에 입당한 후 작전용 지도를 북괴에 제공하고 제자들을 포섭, 좌경운동권활동에 편승해 암약해온 간첩 이병설 (48· 서
-
"북괴의 미인계에 걸렸다"|공안당국이 밝힌 이병설교수 간첩사건
서울대교수 이병설등 일당간첩사건은 북괴가 최근 극열좌경화 된 학원사태에 편승, 현직 서울대교수를 포섭해 서울대내에 거점을 형성케하고 독재정권 타도·민주화투쟁쟁취를 내세운 학생세력을
-
쓰레기처리 선진화가 급하다|「2000년대를 향한 환경문제」 세미나
인구증가와 생활의 복잡화에 따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고체폐기물)의 처리가 좀더 효율적이면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과 쓰레기의 선진국형 처리방식이 소개돼 관심을 모
-
달라지는 일본인의 눈|편견을 극복하고…
한-일간의 비틀린 기본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싯점을 산께이 신문의「시바따」논설위원은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 단계는 75년 와세다 대학의「도바」 교수가 고려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