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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독도 새우’ 만찬에 ‘반일 메뉴’라고 발끈한 일본 언론
8일 아사히TV ‘하토리 신이치의 모닝 쇼’ 청와대가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이른바 ‘독도 새우’를 사용한 것과 관련, 일본 언론들이 “반일(反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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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논란의 '독도새우' 어부 "낯선男, 국도서 만나자고···"
경북 울릉군에서 17년째 독도새우를 잡아 판매하고 있는 천금수산 박종현 대표가 양손에 독도새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박종현] 국빈만찬 코스별 메뉴 설명 첫번째: 옥수수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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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둘러싼 韓·日 '새우 전쟁'···결국 먹은 건
청와대가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에 ‘독도 새우’ 요리를 내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발끈하면서 항의하는 일까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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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끈'한 독도새우, 실제 크기는?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청와대 공식 만찬에서 독도새우가 제공되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국빈만찬 코스별 메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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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보다 오래된 간장"···외신이 본 靑 만찬 메뉴
'다케시마(죽도) 새우'가 아니라 '독도 새우'라고 표시한 일본 방송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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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대한 미국” 만찬사, 트럼프 “한국 평화 기원”
7일 오후 3시22분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캐딜락원’이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3시13분부터 청와대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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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방 먹인 사진 한 장…트럼프, 위안부 할머니 안아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하며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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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트럼프, 靑 국빈만찬 시작
문재인 대통령.김정숙여사,트럼프 미 대통령,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후 청와대 경내를 함께 걸으며 청와대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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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조정 힘들어" 안철수, 트럼프 국빈 만찬 불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초청 만찬에 불참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좌), 트럼프 대통령(우). [사진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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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만찬 메뉴 살펴보니···트럼프 좋아하는 가자미구이
━ 거제서 공수한 가자미 구이, 고창한우 갈비,독도새우잡채...靑, 트럼프에 대접하는 메뉴는?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위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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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 밥도둑 계 절대강자! 달짝지근 간장게장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한다. 당연히 그날 문 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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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이 식당]살 꽉찬 가을 꽃게 맛보려면…대표 맛집 3곳
산·바다·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겨울엔 꼬막·귤처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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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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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집 근처서 기른 까막전복, 젓갈 담그면 ‘술 도둑’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제주 전복 낚시꾼들이 제가 잡은 고기 크기를 대개 부풀려서 말하는 애교가 있다. 제주서 전복 잡는 할망(할머니)들께 여쭈면 비슷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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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17 전쟁 일으킨 그맛, 꽃게의 유혹
최상급 꽃게인 연평도산 꽃게로 만든 백년꽃게장 간장게장. 이맘때 서해 바다 어민이 신바람 나게 건져내는 갯것이 있다. 바로 제철 맞은 꽃게다. 봄을 꽃게 철이라 부르는 까닭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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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물회부터 지드래곤 카페까지 제주 맛집 총정리
5월의 제주도. 어딜 가도, 무엇을 해도 좋을 때다. 쾌청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파란 바다, 여기에 풍성한 먹거리까지. 제주도는 바다와 산에서 나는 풍성한 식재료로 예부터 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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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10) 탱글탱글한 홍합의 고소한 매력, 지천통나무집
싱싱한 생홍합을 듬뿍 넣은 영양밥'지천통나무집'은 생홍합을 마산과 통영에 있는 양식장에서 직송으로 주문해서 받기 때문에 신선함을 자랑한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홍합밥은 탱글탱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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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9) 송이로 가득한 자연밥상, 인하원
수랏상에 버금가는 귀한 ‘송이돌솥밥’경북 봉화에 있는 '인하원'은 송이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송이돌솥밥, 송이전골, 송이구이, 송이전까지 송이가 주메뉴다. 그윽하고 쌉싸래한 송이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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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4) 푸짐한 영양돌솥밥 '밥심'을 느끼다, 녹원가
푸짐한 경상도식 한정식 ‘영양돌솥밥’‘푸른 정원’이란 뜻을 가진 ‘녹원’과 한자 ‘집 가(家)’를 합쳐 '녹원가'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의 대표메뉴는 ‘영양돌솥밥’이다. 인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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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4) 완도에 갔다 안 들리면 섭한 곳, 개성순두부
관광지에서 밥을 짓는다는 것'개성순두부'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순두부 전문점이다. 말은 순두부지만 계란찜처럼 부드러운 연두부 수준이다. 두부를 직접 만들려고 기계도 들여놓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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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0) 신안 해산물에 수제 발효액 더한 건강밥상, 꽃피는무화가
무화과가 장관을 이루는 압해도 ‘농가맛집’전남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 신안군청 반대편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노란색 간판의 ‘농가맛집’이 보인다. 목재 구조의 음식점은 한적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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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5) 검은 자태가 매력인 청둥오리흑숙, 풍경가든
체내 쌓인 독 풀어주는 데 으뜸, 청둥오리'풍경가든'의 대표메뉴는 청둥오리흑숙이다. 흑숙은 검은쌀과 검은깨가 들어가 있어 백숙이라 불리지 않고 흑숙이라 부른다. 오리는 닭보다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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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건축가의 숨결, 공간을 느끼다
서해의 일몰 명소에는 숙소가 늘어서 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싫다면 바다에서 살짝 빗겨나는 것도 방법이다. 인천 강화도 호텔무무와 충남 태안 모켄리조트는 바다에서 1~2㎞ 안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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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북(10) 따뜻하고 든든한 집밥 한 상, 곰가내
맛있는 쌀밥집'곰가내'의 밥맛은 제18회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 ‘밥맛 좋은 집’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가장 흔한 게 제일 맛있어야 한다는 주인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