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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
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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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사명감 없인 못 할 일”
전화로 민원을 상담 중인 이영란씨. [사진=조영회 기자] 장맛비가 잠시 멈추고 후덥지근 하던 13일 오후 사회복지사 이영란(34·여)씨를 만나기 위해 천안 입장면주민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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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고객 불편 ‘SOS 현장’ 10분 내 출동
자동차보험 분야 상품 개발과 보상에 있어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동부화재는 고객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가 포브스코리아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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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듀엠 ‘베프(Best Friend) 프로젝트’
온라인 전문교육사 크레듀엠(http://www.creduM.net)에서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초특급 경품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바로, 베프(Best Friend) 프로젝트 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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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국민 위기관리 매뉴얼 서둘러 만들어야”
“이제 한국도 해외에서 일하거나 거주하거나 관광하는 국민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세계 최대의 국제 의료지원·보안서비스 업체인 인터내셔널SOS의 이명섭(4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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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실직 가정 긴급 지원
“두 달 전에 직장을 잃었는데 생활비에 애들 학비까지 너무 힘들어요. 좀 도와주세요.” 서울시 통합민원전화 다산콜센터(120)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같은 도움을 요청하는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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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민우회 김민문정·이여로 공동 대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권익신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잔존해 있는 남녀 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지난해 고양시 여성민우회에 성폭력 및 가정문제 등으로 상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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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님은 “먹자” vs 주인은 “막자” 뷔페공방전
뷔페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 엄마·아빠의 “내일 뷔페 가자!” 한마디면 소풍 가는 것보다 마음이 들떠 잠을 이루기 어려웠으니까요. 온갖 음식이 있고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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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같은 악기가 3만점 … “도시락 두드리다 인생길 열렸죠”
박창태씨가 타악기 젬배를 두드려 보이며 특성과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2001년 서울대 최경환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타악기 백과사전을 펴내기도 했다. [김경빈 기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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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직면한 최대 敵, 빈부격차의 균열
미국발 경제위기가 엄습하면서 중국 대륙에서 시위나 폭동 같은 집단행동이 부쩍 잦아졌다. 조그만 다툼이 대중심리를 자극해 극렬한 감정 표출로 폭발한다.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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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난국 극복의 해 … 행정력 집중”
창원시는 내년도 당초 예산안 9734억원 중 46.2%인 4496억원을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4대 과제에 편성했다. 4대 과제는 중소기업·영세 상공인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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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투자자들 입에서 탄식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내 펀드며 옆집 펀드 모두 반토막이 났다. 손실을 줄이는 지혜를 발휘할 순 없었을까. 알고 보면 도처에서 위기의 전조가 있었지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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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핵폭탄을 수류탄으로 오판“솔직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고 얼마나 파장이 클지 몰랐다. 아니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이종우 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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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할 용기로 살라고? 마음의 피 철철 흘리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누가 자살을 했다라는 사건을 접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지’ 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굉장히 위험하며 잘못된 인식이다. 사람들이 자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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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의 니하오 베이징] 부촌장님 된 탁구 마녀
가까이에서 직접 본 덩야핑(鄧亞萍·35)에 대한 첫인상은 ‘어, 예쁘네’였다. 현역 시절 TV에서 봤던 덩야핑은 이랬다. 1m50㎝의 단신. 머리는 질끈 묶었고, 표정은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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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의 니하오 베이징] 부촌장님 된 탁구 마녀
덩야핑(왼쪽)과 필자 가까이에서 직접 본 덩야핑(鄧亞萍·35)에 대한 첫인상은 ‘어, 예쁘네’였다.현역 시절 TV에서 봤던 덩야핑은 이랬다. 1m50㎝의 단신. 머리는 질끈 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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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도착한 한국 유학생 5명, “사흘 노숙 … 추위 이기려 돈·학생증 태워”
“지진 때문에 차가 매몰되면서 죽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했어요. 산속에서 3일간 노숙했는데, 무엇보다 추위를 견디기 어려워 나무는 물론 돈(지폐)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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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집채만한 바위 덮쳐 차 뒤집혀…바위·돌멩이 피해 마구 달렸다"
"지진 때문에 차가 매몰되면서 죽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 했어요. 산속에서 3일간 노숙했는데, 무엇보다 추위를 견디기 어려워 나무는 물론 돈(지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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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가던 車 뒤집혀 매몰…다리 부상 입은 채 극적 탈출
한국 유학생 5명이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 대지진 참사 와중에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이들은 이번 대지진 지역에서 고립됐던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5만 명 이상이 숨졌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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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진 대재앙] 한국인 유학생 5명 모두 무사
쓰촨(四川) 대지진의 진앙지 인근 워룽(臥龍) 판다보호구역을 여행하던 한국 유학생 5명이 지진 발생 5일 만에 무사히 현장에서 구출됐다. 한 명은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나 전원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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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인으로 다시 돌아와달라” 한나라 수도권 후보들 ‘SOS’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일 “박근혜 전 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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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EO가 가전쇼엔 왜?
GM 릭 왜고너 회장 안개 짙은 산속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에 큰 돌이 떨어졌다. 그러나 운전자는 쉽사리 위험을 피해갔다. 차량에 달린 레이더가 경고음과 함께 안전벨트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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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의사들의 ‘SOS’ 끊이지 않는 곳
스크린을 통해 환자의 수술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부정맥센터팀. 오른쪽부터 순환기내과의 장진근 교수, 김영훈 교수(센터장), 박희남 교수, 임홍의 교수.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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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3각 파고'
5일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 갈수록 이명박-이회창-박근혜의 3각 애증 관계도 미묘해지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의 도움으로 '이회창 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