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는 고래’ 상괭이 보러 가자…완도 개머리길, 행운의 절벽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은 12월에도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① 한겨울 동백 터널, 통영
-
세계 최고 134m 아치교 오르자 ‘천상의 오페라’가…
━ 자연과 어우러진 호주 시드니 시드니 왕립식물원의 해안가 산책로는 이 아름다운 도시의 랜드마크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 촬영 명소다. 일몰 때는 하버브리지 뒤로 붉게 물든
-
'우영우 효과' 대박난 울산 고래여행선…"고래 학대 관광" 발칵
2011년 참돌고래 300여 마리가 울산시 울기등대 동쪽에 운항 중이던 고래바다여행선 주위에서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인기에 힘
-
'우영우'처럼 거꾸로 읽어도 같은 이름, 여기 가면 '뜻밖 횡재' [GO로케]
제주도 앞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돌고래 서식지로 알려진 서귀포 대정읍 연안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사진 디스커버제주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
여기도 우영우 효과? '참돌고래떼' 하루 두번 봤다는 이 곳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바다여행선이 31일 오전·오후 두 차례 운항에서 모두 참돌고래떼와 마주쳤다고 밝혔다. 울산 앞바다에서 유영하는 참돌고래떼. [사진=울산남구도시관리공
-
‘돌고래 고음’ 그 가수 박혜원 “서른엔 작곡도 하려고요”
박혜원의 예명 ‘흰’은 한강의 소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는 “처음엔 낯설어도 설명을 듣고는 특이해서 다들 오래 기억하시더라”며 “잘 지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권혁재 사진전문
-
'고음 도장깨기' 나선 3년차 신인…'놀면 뭐하니'로 빵 터졌다
박혜원의 예명 '흰'은 한강의 소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는 "2년동안 이름 설명을 많이 하고 다녔는데, 처음엔 낯설어도 듣고나면 특이해서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라며 "잘 지은
-
신밧드의 나라 전통 살려, 모험·해양 관광지 개발 가속도
━ 산유국서 관광국으로 변모하는 오만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 카부스 국왕(재위 1970~2020년)의 즉위 30주년을 기념해 2001년 문을
-
여길 떠났니, 세상 떠났니? 돌고래 실종에 배 12척 띄운 사연
“실종된 우리 가족을 찾아주세요” 아일랜드에 사는 돌고래 '펑기'. 남서부 해안에 37년째 살던 펑기는 지난 15일 돌연 모습을 감췄다. [인스타그램 fungiethedolp
-
서귀포 앞바다 제돌이 놀이터
━ WIDE SHOT 와이드샷 6/6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가 무리를 지어 자유롭게 유영하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개체 수가 적어 멸종위기종으로
-
배에서 보낸 5박6일…낮엔 기항지 투어 밤엔 선상파티
크루즈 승객들이 기항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명물 금각교 를 바라보고 있다. 전형철 기자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선 빌딩에서 번지해요
오클랜드의 있는 약 50개의 분화구 가운데 가장 높은 마운트 이든. 오클랜드 사람들이 즐겨찾는 산책 코스다. 이곳에서 오클랜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백종현 기자 올겨울엔 뉴질
-
돌고래랑 놀다가, 숲속으로… 제주도 여름 여행은 이렇게
제주도 대정 앞바다에서 돌고래 한 마리가 힘차게 점프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느덧 여름이 코앞이다. 여름날 제주에선 무엇을 해야 할까. 땡볕을 피해 숲에 들고, 해안가에서 돌고
-
[라이프 트렌드] 이번 주말 양재천 오세요 … 오감 만족하는 다채로운 행사 풍성
━ 제2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지난해 열린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모습. 벚꽃길 이번 주말 서울 강남 양재천 일대에서 화려한 봄꽃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서울
-
[issue&] 눈 닿는 곳곳 경이로움 … ‘태양의 제국’으로 초대합니다
파라오와 피라미드, 미라 같은 고대 유적지는 이집트 여행에 대한 동경을 부른다. 롯데관광은 내년 1~2월 중 단 5회 출발하는 이집트 완전 일주 9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기
-
“애견축제서 개고기 먹는 격” 고래도 춤출 고래축제 언제쯤
지난 5~8일 고래문화특구인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고래 축제가 열렸다. 행사장 옆에 고래고기 식당이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울산 남구청] 울산고래 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
-
발 들인 사람은 모두 의문사 했다는 오키나와 '귀신섬'
━ [더,오래] 현종화의 모터사이클 이야기(10) 오키나와 투어의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영식 씨가 바이크를 타지 않고 자동차를 끌고 왔다. 드론 영상촬영을 위해
-
원리퍼블릭 "할아버지 참전용사였다…천년 평화 시작되길"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미국 록밴드 원리퍼블릭이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사진 현대카드] “오늘 같은 날 이곳에서 공연한다는 건 정말 멋지고 놀라운 일입니다. 행
-
물 밖에서 떼 지어 이동하는 문어 포착
[사진 유튜브 캡처] 문어가 떼 지어 해변 위로 올라와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스는 전날 밤 웨일스 서쪽 세레디존뉴키 해변에서 50
-
[week&] 필리핀의 숨은 보석, 보홀 … 날마다 1시간씩 모세의 기적
하루에 딱 한 번만 드러나는 버진아일랜드의 모래톱. [사진 필리핀항공]보홀은 필리핀 81개 주(州) 중 하나다. 제주도(1846㎢)의 두 배가 조금 넘는 면적(4117㎢)으로 필리
-
서울 피서객은 '투어형', 제주도 피서객은 '체류형'…빅데이터로 해운대 분석하면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1만명 중 서울 강남구 주민은 98명, 경기도 성남시 주민은 86명, 대구 수성구 주민은 56명…. SK텔레콤은 휴대폰의 사용자, 위치 정보
-
온라인투어 인기 검색 여행지 톱3는 북해도·오키나와·홍콩
온라인투어에서 6월부터 7월까지 고객들이 검색한 지역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 BEST3을 공개했다. 첫 번째 인기 여행지는 먹거리까지 풍부한 북해도이다. 여름에도 북해도의 기온은
-
'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
-
초콜릿힐이 가까워졌다…'필리핀의 보석' 보홀 하늘길 열려
보홀 발리카삭의 바닷속 풍경. [사진 필리핀항공] 석양이 지는 보홀의 아로나 해변. 조진형 기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600㎞ 떨어진 보홀의 한 해변가. 턱까지 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