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되면 특별사면 안 한다 … 박근혜 공약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리 특권층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을 하지 않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역대 정부에서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 때 대통령이
-
신고하기 눌렀다가 '헉'…新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난 3일 회사원 이모(42)씨는 한 친구로부터 스마트폰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피플’을 통해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으니 돈을 빌려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씨는 보이스
-
‘벤츠 여검사’사건 불똥 경찰까지 튀었다
‘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이 최근 전 경찰 간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조사 대상 중에는 경찰 최고위층을 통한 특
-
52억 빼돌린 세무공무원 … 공범은 람보르기니 구입
7급 세무 공무원 정모씨와 공범 조모씨가 빼돌린 세금으로 구입해 몰고 다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동일 기종의 차.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2인승 고성
-
2000만원 → 1억4500만원, 대담해진 승부조작
프로축구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는 승부조작 과정에서 오간 검은 돈의 실체가 밝혀졌다. 창원지검이 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기소 대상자 46명(창원지검 기소 대상자 37명, 군검찰
-
[브리핑] 정몽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너무 심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는 너무 심했다”며 “전에는 기업인들이 경제발전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3세 체
-
증권사 과장이 고객 돈 484억 빼돌려
현직 증권사 과장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고객들로부터 48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창희)는 A투자증권사 강남지점 과장 박모(3
-
의정비 인상 눈치작전 … 외유에 직원 수행
정신 못 차린 지방의회가 많다. 무차별 외유는 기본이고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의회도 있다. 이들 의회가 속해 있는 지자체는 대부분 재정여건이 어렵다. 인천시 10개 구·군 의회
-
기획사채에 75여 억 원 편취 당해… 개인 피해 최대규모
기획사채로 인해 개인규모 최대 피해액인 75여 억 원을 편취 당하는 사건이 검찰에 접수되어 기획사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로 5가에서 K약국을 경영해 오던 피해자
-
설마 변호사가 사기를? 사기 치는 변호사도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변호사 범죄는 수임비리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사기 등 형태가 다양해졌다. 지난달 초 수도권의
-
설마 변호사가 사기를? 사기 치는 변호사도 있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변호사 범죄는 수임비리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사기 등 형태가 다양해졌다. 관련기사 변호사가 범죄에 빠져드는 이유 지난달 초 수도권의
-
건보·민간보험사 눈먼 돈 빼먹은 신종 ‘요양병원 사기단’ 적발
처음이다. 암환자 등 장기요양환자를 유인해 건강보험 급여와 민간 보험사의 보험금 등 ‘눈먼 돈’을 노리는 ‘요양병원 사기극’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보험 전문가들도 놀랄 정
-
1955년 여성 70명 울린 ‘박인수 사건’ 유명
26일 위헌 결정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혼인빙자간음죄는 한국 사회 ‘성 담론’의 변화를 관통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인물이 ‘주연’으로 등장해 당대의 성 풍속을 증언했던
-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4년 구형
줄기세포 논문 조작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가 24일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실용화 가능성을 부풀려 연
-
다복회는 ‘묻지마 귀족계’ 납치·폭력만 남고 진실은 안개 속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1조원 다단계 사기 “죄질 나빠” 10년형
상품권을 구입하기만 해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1조원에 가까운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상품권 발행사 대표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
진실은 사라지고 송사만 남았다
9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법원 505호실. 재판장이 법정에 들어선 직후 변호인석 뒷문이 열리며 수의를 입은 한 사람이 들어섰다. 8월 22일 ‘현대차 로비 사건’ 항소
-
사기꾼에 당한 ‘경제 경찰’
경찰관들이 집단으로 사기를 당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를 본 경찰관들은 주로 사기 사건을 맡는 일선경찰서 경제팀 소속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하중)에 따르면 서
-
'1억 돈가방' … 정윤재에 2000만원 후원금 … 김상진씨 긴급체포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광준)는 6일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김상진(42.사진)씨를 조사하다 혐의가 일
-
김상진씨 의혹 핵심은 연산동 아파트 개발
검찰이 31일 재수사를 결정한 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41)씨를 둘러싼 의혹의 핵심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아파트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정윤재(43) 전 청와대 비서관과
-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 형, 정윤재씨에 돈 줬을 가능성"
대검찰청의 고위 관계자는 31일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41)씨보다 김씨의 형(45)과 친한 사이였다"며 "김씨의 형이 (정 전 비서관에게)
-
일확천금 꿈꾸는 사람 사기꾼들의 '밥'이다
최근 전화로 국가기관을 사칭해 돈을 입금하도록 한 뒤 인출해가는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법원장까지 피해를 당했다니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한지 짐작이 간다. 사기
-
일확천금 꿈꾸는 사람 사기꾼들의 '밥'이다
최근 전화로 국가기관을 사칭해 돈을 입금하도록 한 뒤 인출해가는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법원장까지 피해를 당했다니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한지 짐작이 간다. 사기
-
실업급여 사기 실체 1000여명 30억원대였다
가짜 실업자를 모집한 뒤 회사에 취직했다 해고당한 것처럼 꾸며 30억원 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전문브로커의 실체가 드러났다. 수서경찰서 김선형 지능수사2팀장이 사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