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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부자들의 커리어 그래프
공부 못하면 어때? 대학 안 다녔으면 어때? 우유 배달, 노점상부터 시작했으면 어때? 자신이 원하는 길을 확실히 알고, 그걸 추진할 열정이 있으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 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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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와 숫자’로 돌아본 2007년 증시
일러스트=강일구 2007년은 한국인의 ‘투자 DNA’가 바뀐 해로 기록될 만하다. 펀드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국내외 증시가 활활 타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주머니가 불룩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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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일본이 대포동에 호들갑 떠는 건 코믹 쇼"
-요즈음 도쿄(東京)대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재미가 어떠한가?"재미없다."-왜 그런가?"대학이 대학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해 가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현재의 도쿄대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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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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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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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순’ ‘쩐의 전쟁’ 제목이 곧 예고편
드라마 제목을 짓는 데도 유행이 있을까. 세태에 민감한 방송가이다 보니 드라마 소재도 유행을 타고 덩달아 제목도 일정한 경향을 보인다.한동안 유행했던 건 촌스러운 여주인공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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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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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죽음의 춤’ 아직 멀었다”
“한국 주가는 더 오른다. 쉬었다가 갈 뿐이다. 다만 오르기만 하는 증시는 세상에 없다. 언젠가는 큰 폭의 조정이 오겠지만, 현 상승 국면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본다.”파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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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재용기자의행복연금술] 부자되는 첫걸음 '72법칙'
재테크의 목적은 한마디로 부자가 되려는 것이다.왜 부자가 되려는 걸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여러 이유를 들었는데 그 중 하나만 들면. "평균 수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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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31) 환율이라는 요상한 장치
"과거에는 자연환경이나 부존자원이 비교우위를 결정짓는 주된 요소였지만 지금은 자본과 R&D, 그리고 경영자의 비전이 핵심 요소라는 얘기군." 소왕은 긴 설명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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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이해명 교수가 말하는 '아버지의 자녀 교육법'
적지 않은 아버지에게 자녀 교육은 '뒷전'이기 십상이다. 바쁘기도 하지만 '엄마가 다 알아서 하니까' 으레 그러려니 한다. 그러나 이런 행태에 경종을 울리는 사람이 있다.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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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새 한은 총재와 공정위원장은 …
"이해찬 국무총리 문제로 세상이 시끄럽지만, 금융시장과 재계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 한국은행 총재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과연 어떤 사람이 앉느냐는 것이다." 최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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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펀드매니저' 이영석씨의 일과는
한국투자운용의 이영석(41) 주식운용팀장. 서울대 법대를 나온 그는 고시(高試) 대신 일찌감치 서울 여의도로 방향을 틀었다. 남몰래 펀드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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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맞으면 일이 신바람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창업 전략을 세운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커진다. 자신의 적성과 성격을 잘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게 창업한다면 실패요인들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FC창업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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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지폐 도안 왜 바꾸려는 건가요
틴틴 여러분 한국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새 지폐의 도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나요. 미국의 달러화보다 크기를 줄이고 색상도 다채롭게 한 현대적 감각의 지폐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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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범죄의 재구성'
오는 15일 개봉하는 '범죄의 재구성'은 할리우드 영화의 '짝퉁'이라고 할 만하다. 보고 나면 감각이 충만해지는 느낌을 갖게 되는 오락 영화다. 흔히 '할리우드 영화'라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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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청소년 창업` 어떻게 볼까
청년 실업, 신용 불량자 양산 등의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청소년에 대한 경제교육 방식을 손질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대부분 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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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명인] 권성호 외환은행 PB팀장
외환은행 서울 도곡역지점의 권성호(權珹鎬.39.사진) PB팀장은 고객들에게 '교수님'으로 통한다. 업무 스타일 때문이다. '어디에 돈을 묻어두면 되느냐'는 손님들의 질문에 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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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치개혁, 국민 손에 달렸다
우리 모두에게 익숙하면서도 불쾌한 정치 드라마가 또다시 시작됐다. 한나라당의 전 재정위원장은 1백억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대통령의 한 측근은 11억원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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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주부 비자금 들여다 보니 …
'몇백만원에서 억원대까지'. 구린 돈.검은 돈 마다않고 주는 대로 받아 챙기는 일부 정치인들 때문에 비자금에 대한 어감은 좋지 않다. 하지만 주부들의 비자금은 한푼 두푼 생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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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리바둑이 승리 묘약
'선실리(先實利)후타개(後打開).' 먼저 실리부터 취한 후 상대의 공격을 빠른 스피드와 임기응변으로 잘 피해 승리하는 바둑 스타일 또는 전법을 말하는데, 17세 소년기사 박영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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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책편지
이것이 돈의 힘이다. 서머셋 모옴은, 돈은 사람의 제 6감각과 같아서 그것이 없이는 나머지 다섯 감각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크 트웨인은 우정은 영원한 것이어서 친구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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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하고 용돈 벌고 경제 공부는 절로
아이들에게 돈버는 경험을 제공하자. 돈을 벌어본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워준답니다. 10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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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경제 이야기를 하자!
우리 나라에서는 꽤 오랫동안 아이들은 돈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마치 더러운 것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야단을 쳤지요. 그런데 아이들도 분명 생활 가까이에서 돈의 필요성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