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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매출 4조, 세계 1위 브랜드 도약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토종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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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이 체질 대수술, 빅3 중 먼저 위기 탈출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포드박물관은 자동차를 통해 인간의 생활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대중차 시대를 연 모델 T부터 영화배우 제임스 딘이 타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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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독재 기관차는 스스로 서는 법이 없다
권력이란 잘 맞는 날의 골프와 같습니다. 독재권력은 실력 이상으로 잘 맞는 날의 골프고요. 좁은 페어웨이도 운동장만 하게 보입니다. 마음껏 골프채를 휘둘러도 공이 똑바로 멀리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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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에 매몰되면 진정한 제왕의 도는 멀어져”
없는 길을 홀로 헤쳐나가야 한다면 얼마나 막막하겠는가. 다행히 가이드가 곁에 있다. 자동차에 수리공이 있고 목공은 나무의 재질에 익숙하듯이 ‘인간’에게도 전문가가 있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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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첫 ‘미 육군훈련소 포트 어윈’을 가다
포트 어윈(Fort Irwin) 미국 육군훈련소에는 한국계도 있다. 우선 식당에서 한국의 손맛을 뽐내고 있는 ‘아줌마 부대’가 눈에 띄었다. 훈련소 식당 1호 ‘245 빌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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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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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독신남은 ‘3M’을 좋아해
모델 위 제품은 스칸디나의 ‘더 드롭’스피커, 더트데빌의 청소기 ‘콘’, 몬도시스템 ‘민트’의 아이팟용 거치대, 음식물처리기 ‘루펜’, LG전자의 ‘모바일 프로젝터’, 지멘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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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기행 ① - 숲길을 탐사하는 사람들
둘레둘레 느릿느릿 지리산의 가장 깊은 그곳으로…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그곳에 아주 특별한 건물이 한 채 있다. 언뜻 일반 주택 같은 그 건물은 이른바 ‘지리산의 숲길’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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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속살이 궁금하세요? 그럼 차를 빌리세요" 유럽을 굴려라!
"유럽을 자동차로 돌아보신 적 있나요? 우리가 흔히 아는 여행코스는 일본인들이 개척한 관광코스가 대부분이죠. 손수 핸들을 잡고 돌다보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낯선 그곳’들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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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대성그룹은 …뚝심으로 '대성'한 토종 넘버원
손무룡 대표이사 부회장종합가스메이커인 대성산업가스㈜의 최근 실적을 보면 대성그룹(회장 김영대) 모회사인 대성산업㈜이 부럽지 않다. 대성산업가스의 지난해 매출은 2300억원대,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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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건강 관리와 응급 처치 요령
이번 주부터 본격 피서 시즌이 시작됐지만 장마가 길어지며 전국이 온통 물난리다. 이럴 땐 집 떠나는 순간 고생길이 되기 십상이다. 강·바다·계곡 어딜 가도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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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 테이프 내용 보도금지 결정은 타당" 판결문
MBC가 "국정원(옛 안기부) 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을 직접적으로 보도하는 것을 금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이의 신청에 대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김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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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 테이프 내용 보도금지 결정은 타당"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김만오 수석부장판사)는 MBC가 "국정원(옛 안기부) 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을 직접적으로 보도하는 것을 금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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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학생들과 국토순례 책으로 윤병용 창북중 교사
"불과 열흘 간의 여행이지만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게 눈에 보입니다" 여름방학이면 열 명 남짓한 제자들과 국토 도보순례를 떠나는 윤병용(45) 서울 창북중학교 선생 이야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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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임대아파트 공부방 첫 리모델링
▶ '열린공부방'이 11일 서울 봉천본동 두산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16개 지역 임대아파트 단지에 '어린이 공부방'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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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균지대 만들기] 휴가철 위생관리
일상의 고단함을 덜고자 어디론가 훌쩍 떠날 수 있는 휴가 시즌. 그러나 이때도 훌훌 털어버릴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위생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의 공습이다. 쾌적한 여행을 위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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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균지대 만들기] 2. 휴가철 위생관리
일상의 고단함을 덜고자 어디론가 훌쩍 떠날 수 있는 휴가 시즌. 그러나 이때도 훌훌 털어버릴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위생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의 공습이다. 쾌적한 여행을 위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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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캠프장…국적초월 교류의 장
"어젯밤에 텔레비전으로 축구를 보면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신나게 맥주파티를 벌였습니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공원 난지지구내 월드컵 캠프장에서 만난 폴란드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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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9.온돌방
'등 따습고 배 부르니 ~을 한다' 는 말이 있다. 사람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등 따습고 배부른 기초 욕구가 충족되고 나서 다음 행위를 하는 것이다. 나아가 우리에게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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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과거 잘못 되풀이 않기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58분 진도 7.9의 강진 (强震) 이 일본 간토 (關東) 지방을 덮쳤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집집마다 켜 놓은 취사용 화로가 대화재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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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섬지역 개간·매립 규제
내년 6월부터는 독도 등 자연환경이 뛰어난 특정 섬에서 건축물을 새로 짓거나 개간.매립을 하면 최고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정부는 16일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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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호텔]다양한 허니문패키지 판매중 外
*…다양한 허니문패키지가 판매중이다. 서울 - 제주를 연계한 상품이나 신혼여행 출발전에 하루를 호텔에서 묵는 1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리산프라자호텔 (전남구례군) 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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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피서지 무질서 단속하라
올해는 조금 나아지려나 했던 피서철의 행락문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실망스럽다. 피서가 절정에 접어드는 요즘 전국의 행락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무질서행위를 보노라면 우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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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추한 한국인」 아직 많다/공보처 각국서 모은 「사례집」펴내
◎대학생서 기업인·지방의원까지…/호텔서 라면끓여먹기/배낭여행객 무임승차/관공서방문 사진찍기/우리기업끼리 비방전/태국서 불상 부순 기독교인 쇠고랑/독 골프장엔 「한국인 입장금지」 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