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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외롭지 않고 용돈벌이” 젊은이 “방값 싸고 편해” 윈윈
“할머니, 손자가 만들어드린 조각상 앞에서 한 장 찍는 게 어때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복녀씨(78)와 임현선씨(26). [김하온 기자] “얘, 바지가 너무 짧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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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000여 직원과 가족 총출동 … 50일간 차곡차곡 행복나눔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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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손잡고 소외된 이웃은 웃게 그늘진 곳은 밝게
1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2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과 한국가스공사 직원들. 3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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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렛일부터 도배·장판까지 … 부르면 달려갑니다 '효 출동대'
노인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는 노인들이 있다. 주로 도배나 장판 교체를 해주지만 자잘한 심부름까지도 군말 없이 해준다. 출범 1년 만에 지역 노인들의 도우미가 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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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지역 개선 위해 내년 550억 지원
선진국에 비해 국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빈곤 상태에 놓인 지역이 적지 않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전국에서 상하수도 시설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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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매주 소외된 복지시설 찾아 목욕 봉사 … 30년째 나눔에 불 지핍니다
귀뚜라미그룹은 2007년 사회공헌 연합 봉사대를 출범해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에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진 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이 보일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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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저개발국 찾아 학교 보수, 교육 기자재 설치
지난 여름방학 때 미얀마로 자원 봉사를 떠난 단국대 학생이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다. 단국대 학생들은 캄보디아·라오스·몽골에도 파견돼 학교 시설을 고치거나 교육 기자재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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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합정역 인근 '싱글 벨트' 확산 … 공동 거주 인프라 필요
1인 가구가 사회 구성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싱글 코리아’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 경제·산업 분야에선 ‘소형화’가 변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1인용 미니 밥솥,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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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독거노인에 선풍기, 장애청소년 멘토링 …'시우 금융'실천
KB금융은 청소년과 노인을 테마로 그룹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왼쪽)과 김연아 선수가 지난 2일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활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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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괭이부리마을 '행복한 재개발'
26일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서로 끌어안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어울려 사는 게 행복하다”는 이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왼쪽부터 김명광(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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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도배·장판, 출입문 교체 …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복지를 확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씨를 지피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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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상시적 경영혁신 … 에너지 나눔활동도 적극 나서
석유공사는 지난달 21일 김중현 부사장(앞줄 오른쪽 넷째) 등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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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김장담그기·연탄 배달 … 임직원 2000명 정을 나눕니다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가운데)이 12일 서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을 통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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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발전소, 에너지 공기업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공기업들은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난방비 지원, 보일러 수리 교체, 김장 담그기, 집수리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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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주범, 주거 환경을 ‘디톡스’ 하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안식처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공간이다. 아이들에겐 뛰어놀고 자라나는 공간이다. 하지만 집이 때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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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드림 캠페인]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업 현장 가보니
환경부 윤성규 장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왼쪽부터)이 곰팡이가 핀 박태영(가명)씨 집 벽면에 항균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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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단순결제 수단 넘어 생활제품화
한동안 승승장구하던 카드사들의 어깨가 축쳐져 있다. 전례 없는 불황 파고가 몰려와서다. 지난해엔 업계의 영업환경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올해라고 사정이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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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예산 갈등, 주민 반발 … 행복주택 불협화음
‘행복주택 20만호’ 건설이 뜻밖의 복병을 만났다. 기획재정부가 “예산 절감”을 이유로 사업비를 깎으면서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가 “건설 중단이 우려된다”고 맞서고 있어서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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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독거노인에 생필품 지원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지난달 27일 전국 25개 영업점 인근지역에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국민생활의 힘’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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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밑에도 임대주택 짓는다
서울시가 올해 공공임대주택 2만4982호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 공약이었던 ‘임대주택 8만 호 건설’을 원안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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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 外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 천안시는 16일부터 한 달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건축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주거부분을 제외하고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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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공공임대주택 첫선
한 지붕 아래 1~2인 가구 여럿이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Share House)’ 스타일의 공공임대주택이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20일 도봉구 방학동의 2층 단독주택 건물 2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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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여는 기업들, 온기 퍼지는 세상
미국에서는 카네기·록펠러 이래로 국가 차원의 사회보장제도보다 개인이나 지역사회·자선사업가들의 활동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것이 빌 게이츠가 세운 총 자산 335억 달러(약 3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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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놓인 계층에 연평균 9만건 서비스
다리가 불편한 추영복(가명·52)씨는 오늘도 폐지수집으로 하루를 산다. 추씨가 부양해야할 가족은 4명의 자녀와 부인까지 5명. 아이들의 발육부진과 질병이 염려되는 상황에도 비닐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