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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달 착륙' 현실 되나...커지는 기시다 '국빈 방미' 기대감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일본인 우주비행사 2명이 포함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7일 일본과 미국 정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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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후 ‘북 비핵화 협력’ 공동문서 발표 검토
미국과 일본이 오는 13일 정상회담 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문서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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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나가사키 방문 검토…日 피폭지 모두 방문하는 첫 대통령되나
미국과 일본 정부가 내년 5월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이 또 다른 피폭지인 나가사키(長崎)도 찾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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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해리스 美부통령과 첫 회담…"미일동맹 억지력 강화 확인"
26일 일본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쿄의 아카사카궁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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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밤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지시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당시 김은혜 홍보수석의 언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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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합참 화상통화...“갈등 관리” 하자면서 대만 문제엔 이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리쭤청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본부 참모장이 7일(현지시간) 화상통화를 했다. [펑파이신문 캡쳐]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리쭤청(李作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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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효과' 톡톡히 본 日 기시다...7월 선거 앞두고 지지율 쑥쑥 올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의 효과는 컸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 지지율이 지난 해 10월 내각 출범 이후 최고로 올라섰다. 지난 24일 쿼드 정상회의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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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응 최적' 국방부 vs '의전 최적' 건물...영빈관 달랐던 한·일 [바이든 순방 동행기] ③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어서 이동해 주세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있는 정부 영빈관 아카사카궁에서 백악관 취재단을 안내하던 직원이 다급히 외쳤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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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격받으면 美 군사개입 할건가’ 묻자...바이든 또 “예스”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궁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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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살던 궁궐을 ‘영빈관’ 개조…日 시민도 예약 사용 가능 [공관 대수술]
일본에도 우리처럼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관저는 있지만, 실제로 이를 이용하는 고위직 관료는 드물다. 일본은 국가공무원숙사법에 따라 국가공무원에 한해 유·무료의 숙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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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빈 모시려 공관 쓴다? 미 국무부, 아예 청사 안에 연회장 뒀다 [공관 대수술]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3일 고위 공직자의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관사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분별하게 운영했던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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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레이와 카운트다운, 심야결혼 ‘1호’ 경쟁
오사카 시민들이 이날 새벽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를 쓴 옷을 입고 나루히토 치세의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59세의 첫 전후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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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세대 59세 일왕의 즉위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짐
59세의 첫 전후 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도 전체가 축하로 들썩였다.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일본에선 천황)의 즉위식이 열린 도쿄 지요다구의 고쿄(皇居)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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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대사 “트럼프, 미·일 안전이 더 중요해 北 요구 거부”
2017년 11월 17일, 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대사가 일본 도쿄의 일본기자큽럽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대사가 미·일 간 연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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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말하는 트럼프 공략법 "한번에 하나만 말해야"
“트럼프 대통령에겐 한 번에 하나만 말해야 된다” 지난 20일밤 아베 신조(安倍信三)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회담을 가진 뒤 주변 인사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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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생일맞은 아키히토 일왕 퇴임후 한국방문할까...
23일 아키히토 일왕의 85세 생일을 맞아 일본 왕실이 궁에서 생활하는 일왕 내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촬영된 것으로 아키히토 일왕이 미치코 왕비와 경내를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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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트럼프-아베 '밀월관계' 균열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지 1년 됐다. 반세기를 넘는 미·일 동맹 관계에서 이처럼 양국 정상이 깊은 신뢰 관계를 가진 적은 없다.” 지난 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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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4월 트럼프와 정상회담…북한 '비핵화 대화'는 국제사회 압력 성과"
지난해 11월 6일 도쿄 아카사카 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9일 "북한이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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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이 못마땅한 日··· "교섭은 안되고 토크는 돼"
일본이 미국과 함께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화’엔 응하지 않되 미국과 일본의 생각을 북한에 전하는 ‘예비적 협의’엔 응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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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트럼프에 대접한 소박한 中 가정식 메뉴는
━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대접한 중국 가정식 메뉴 들여다보니 쓰촨 요리인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 '궁바오지딩'. 성대한 영접 행사와 대규모 투자 약속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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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90조원-中 280조원…北 안보 문제와 맞바꾼 트럼프 경제 전략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공동 언론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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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기 구매, 이방카에 기부···아베 약속에 일본 들끓는다
━ "무기 대량구매" 日 후폭풍...'골프장 밀담' 외교기록 논란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후 후폭풍이 일고 있다. 미국산 군사장비 구입, 이방카 펀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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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이견은 관리 모드로, 무기 거래는 노골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돌출 발언 없는 신중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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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트럼프, 중국에서 북핵문제 담판 지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돌출 발언 없는 신중한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