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해봐요
“엘살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죠. 한국보다 5분의 1가량 작아요. 언어는 스페인어를 쓴답니다. 한국과는 시차가 얼마나 날까요?” “하루!” “13시간?” “15시간!”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경제 콘서트(31) ‘골 넣을 줄 아는 정치인’
일반적으로 국가가 있고 그 다음에 당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민국이 있고, 그 다음에 한나라당이 생겼듯 말입니다. 국가 안에 당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중국은 반
-
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0
-
[이야기를 찾아서] 파리의 속살
파리의 장소들 -기억과 풍경의 도시미학 정수복 지음 문학과지성사, 416쪽 1만4000원 장소라고 다 같은 ‘장소’가 아니다. 이 책의 지은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프랑스의
-
『메가 트렌드』 저자, 세계적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앨빈 토플러와 더불어 세계적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존 나이스빗(81)은 ‘퓨처리스트(futurist)’라는 호칭을 싫어했다. 이 단어는 “왠지 잘난 체하는 느낌이 들고 불편하다”는
-
멕시코 여대생 ‘마약과의 전쟁’ 선봉에
멕시코 북부의 접경 도시 프라세디스 과달루페 게레로. 마약 갱들의 ‘전쟁터’가 된 이곳에 20세 여대생 아기 엄마가 “법과 질서를 되돌려 놓겠다”고 나섰다. AFP통신 등 외신은
-
단풍처럼 화사하게 입으면 누구나 가을풍경이 된다
가을에 들어서자 주위에서는 온통 단풍 이야기뿐이다. 신문과 방송에서도 단풍 시기를 이야기하고 관련 자료를 보도하기에 바쁘다. 가을은 역시 울긋불긋한 단풍이 산과 도시를 붉게 물들여
-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
신갈나무, 상수리 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의 집. 산림욕과 함께 숲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나무들은 저마다 단
-
[200자 경제뉴스] 미국 태양광 업체 지분 6.3% 인수 外
기업 미국 태양광 업체 지분 6.3% 인수 한화케미칼은 19일(현지시간) 5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의 태양광 관련 개발업체인 ‘1366테크놀로지’의 주식 1000만 주(6.3%)
-
내년 9월 첫 학기 시작하는 제주 한국국제학교
한국국제학교엔 한국외국인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이 도입된다. 한국외국인학교에서 학생들이 악보를 보며 합창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외국에 체류한 경험이 없어도 입학할 수 있는 우리나
-
[노트북을 열며] 스콧 니어링과 정호열 공정위원장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어렵고 힘들 때마다 스콧 니어링의 자서전을 ‘밑줄 그으면서’ 읽었고 이를 마음에 새긴다고 했다. 좀 뜻밖이었다. 니어링이 누군가. 그
-
우포늪 가는 길 … 창녕의 청년들이 신지식 깨우친 배움터
가을색이 들기 시작한 창녕군 대지면 석리의 아석 고택 연못, 반도지(半島池). 100년 이상 된 노송과 목백일홍, 사랑채 지붕의 그림자가 수면에 어우러져 있다. 사랑채 인근 별당
-
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이 있는 곳, 케언즈로의 여행
‘Sunshine State’. 호주 시드니 위쪽에 자리잡은 퀸즈랜드 주(州)의 별명. 1년 중 3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햇살이 부서지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붙은 이름.
-
진땀 흘리며 함께 공격·방어 … 그 처녀, 소싸움판을 휩쓸다
충북 보은에서 싸움소를 기르는 곽현순씨가 최근 경남 진주서 열린 민속소싸움 병종 경기에서 우승한 자신의 소 ‘영광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도 견뎌내기 힘들다는
-
“Dynamic Korea … 한국기업을 배우고 싶어요”
국내 MBA 과정을 듣는 외국인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국내 MBA 과정을 수강하는 외국인 학생비율이 10~30%에 달한다. 2년 여 전까지만 하
-
송도 채드윅 인터내셔널 국제학교에 가보니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개교한지 한 달이 지났다. 미국에 본교를 둔 이 학교는 국제학교로는 최초로 내국인에게 입학을 허용해 개교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학부모들
-
[재산 리모델링] 56세 개인사업자, 노후 대비 거의 못했는데
Q 대전에 사는 김모(56)씨. 개인사업을 하면서 부인과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취업을 했거나 대학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교육비 부담은 많이 덜었다. 그러나 노후준비
-
국내 최초, 쉼을 테마로 한 프라이빗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12월 오픈
사회적 지위와 부를 얻기 위해 일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100세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 이상으로 제대로 휴식을 취할 줄
-
‘유럽 테러 음모’ 의심 거점 공습
미군의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공습으로 독일 국적자 5명을 포함한 이슬람 무장 반군 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은 4일(현지시간) 무인항공기
-
예술, 쓰레기 무단투기를 없애다
안양시 안양2동 주부들로 구성된 ‘불평합창단’이 3일 오후 주민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택가 골목에서 합창하고 있다. [안양공공예술재단 제공] 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의
-
무등산 자락 둘레길 걸으며 조상들의 숨결 느껴요
김인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본부장( 왼쪽)이 1910년에 작성된 지도를 토대로 최근 복원된 ‘무돌길’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달 19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 북구
-
세 살 영어 여든까지 간다! 초․중학생 때 제대로 된 영어교육 체험이 중요!
겨울방학을 약3개월 정도 앞둔 지금, 가장 바쁜 사람은 누굴까? 바로 해외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부모일 것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는 어학연수,
-
내가 볼 수는 없지만 보여 줄 수 있는 세상은 아주아주 많습니다
“제 손 잡으세요. 불안해할 것 없어요, 안전하니까.”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빌딩 9층에 있는 ‘어둠 속의 대화’ 전시장. 빛이 차단된 암실 같은 전시장에서 젊은
-
수보드 굽타 작품 전시회 2010.9.1 ~ 11.1
인도의 대표작가 수보드 굽타가 다음달 7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달걀(Egg)’, 일상생활의 아이콘을 작품으로 변환하는 굽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