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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 '좌원상가' 사라진다…재개발 착수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아파트의 모습. 서대문구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위험건축물(좌원상가) 정비형 도시재생방안을 발표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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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장이 재개발 조합장에 당선… ‘이해충돌’ 논란
[사진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이 재개발 조합장에 당선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조영덕 마포구의장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을 재개발하는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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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택공급 '알맹이 없다' 지적에…"과열될까 발표 안한 것"
인사말하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연합뉴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일 "서울에 공공 개발이 가능한 총 물량이 281만 가구이고, 222개 후보지 리스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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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가구 사상 최대 공급대책···공공이 주택시장 판을 바꾼다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브리핑’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하고 있다. 2021. 2. 4 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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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책 Q&A] "도심 공공개발지 올 하반기에 지정"
2·4 부동산대책의 핵심은 공공 주도로 많은 양의 주택을 빨리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민간이 주축이었던 주택시장의 판을 확 바꾸겠다는 것이고, 새로운 개발 방식이어서 궁금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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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건설 올해 재개발·재건축 4.7조 수주
현대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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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정비사업 4조7383억 수주, 창사 최대 실적 기록
현대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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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개발 최대어' 낚은 포스코....대연 8구역 재개발 수주
포스코건설이 올해 수주한 신반포21차 투시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대연8구역은 올해 부산 지역 최대 정비사업이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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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부담금’ 화제된 반포3주구, 50년새 800배 뛰는 ‘황금알’
반포3주구 재건축 조감도(위)와 현재 모습. 4억200만원. 지난달 기준 전국 평균 아파트값(3억8000만원, 한국감정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웬만한 지방 아파트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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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하철역서 약 100m 대단지, 3.3㎡당 1400만원대
개발호재가 많아 서울 부동산 시장의 차세대 주인공으로 떠오로고 있는 서남권 대표 주자 구로구에공급 중인 오류동 리엔비투시도. 공급가가 주변보다 낮은 데다, 청약통장도필요없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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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이득 고작 2000만원인데…” 강남 공공재건축 퇴짜의 속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연합뉴스] 3.3㎡당 1억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아파트. 72㎡(이하 전용면적)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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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득 보려고 닭장 짓나” 공공재건축 퇴짜 놓는 이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공공 재건축으로 이런 초고층 고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임대 비중이 크고, 주택 크기 등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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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층수 올라도 매력없다" 은마는 공공재건축 퇴짜놨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뉴스1 정부가 유례없는 재건축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놨다. 용적률을 200%포인트 완화해 최고 500%까지 높이고 층수도 최고 50층까지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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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용적률 올리면 강남 1만가구 더 짓고 분양가 3억 낮춰”
이명박 정부 때 강남지역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한 강남보금자리지구.[중앙포토] 서울 집값 불안의 불씨는 수요보다 적은 매물이다. 그러나 정부 생각은 다르다. 당장 2022년까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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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살리려 집주인 들어오나, 은마 3000 세입자가 떤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 ‘대장주’로 꼽힌다. 이 아파트 단지의 4424가구 중 약 3000가구는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가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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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받으러 집주인 들어간다…은마 3000가구 전·월세 불똥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본궤도에 올랐지만 지난 6.17대책의 분양자격 강화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년간 거주하지 않으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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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면적 한뼘 달라 못 짓는다?!…한남3구역 ‘트위스트 아파트’ 논란
대림산업이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에 입찰하며 제안한 대안설계에 담긴 트위스트 아파트 조감도. 꽈배기 모양의 ‘트위스트 아파트’가 논란에 휘말렸다. 계획대로라면 성냥갑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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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전’ 승자 후분양, 재건축 대세 굳힌다
강남 재건축시장에 ‘후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진 재건축 수주전에서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따낸 데는 후분양 카드 효과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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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대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삼성물산, 대우건설 눌렀다
삼성물산이 제시한 반포3주구 조감도.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8000억원대 반포 재건축 수주전의 승기를 잡았다.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올해 들어 서울 서초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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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억제’ 부동산 정책, 공급 부족 논란 일자 프레임 변경
━ 도심 주택 공급 아파트 8000가구가 들어설 서울 용산역 철도 정비창 부지. [연합뉴스] “서울의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건 전혀 근거가 없다.” 연초 서울시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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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비스라는 저 얄궂은 면적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다. 존재와 부재의 동시공존. 반야심경의 공즉시색(空卽是色)도, 슈뢰딩거의 양자역학 실험도 아니다. 이건 우리 일상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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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OS요원 사라진 강남 재건축 ‘후분양’ 바람…로또 줄어드나
이달 총 9000억원 규모의 공사비를 두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주구(왼쪽)와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조감도.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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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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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부담금 10억?…강남 또 폭탄 맞나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로 재건축부담금이 급증하면서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 1단지.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