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용근로자 월 근무일 22→20일, 대법 21년만에 바꿨다
사고로 다쳐 일을 못 하는 사람의 손해액, 즉 ‘일실수입’을 계산하는 월 기준일이 기존 22일에서 20일로 줄어든다. 대법원이 주5일제 정착 등으로 평균 노동일수가 줄었다고 판단
-
사고로 일 못해 받는 ‘일실수입’ 기준 월 22일→20일로 줄었다
대법원 전경. 뉴스1 사고로 다쳐 일을 못 하게 된 사람의 손해액, 즉 ‘일실수입’을 계산하는 월 기준일이 기존 22일에서 20일로 줄게 됐다. 대법원이 주5일제 정착 등으로
-
5개월만에 ‘완전체 전합’…조희대 첫 전합 1월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무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코트 출범 후 첫 전원합의체 심리가 오는 18일 열린다. 대법원은
-
푸시업 130번 80대, 오늘도 허탕 60대, 눈 탓 눈 못 붙인 50대…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
━ SPECIAL REPORT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차량 기지에서 차만석씨가 헤드라이트를 조정하며 제설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화이트크리스마스였
-
군인없는 전방, 유치원 대신 노치원…'축소경제’ 습격 덮쳐온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7시.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사방거리 상가에 불이 꺼져있다. 군인을 상대로 한 군장점, 패스트푸드점과 백반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고, 건너편
-
“애랑 오늘 2000원 썼지롱” 이걸로 매출 15억 만든 아빠 유료 전용
우리 아빠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애기야가자’ 오세정(35) 대표 아들은 아빠의 직업을 이렇게 표현했다. 애기야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갈
-
뺑뺑이 1세대부터 명퇴 1순위까지…가는 곳마다 치였지만 이겨냈다, 58년 개띠
━ SPECIAL REPORT ‘할 일이 많아진다.’ 개띠, 그중 1958년생의 2023년 운세 중 일부다. ‘개띠, 그중 58년생’ 대신 우리는 ‘58년 개띠’로
-
[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
10일 이재명 檢출석, 13일 미·일 정상회담…연말정산 15일부터 [이번 주 핫뉴스] (9~15일)
1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검찰 출석 #대장동 재판 재개 #강제징용 토론회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미일 정상회담 #미일 2+2 회의 #북핵 #기준금리 #미 CP
-
오세훈 “주택공급·부동산 안정, 두마리 토끼 잡겠다” [취임사 전문]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청년정신으로 서울의 신발 끈을 다시 묶겠다”며 “비전과 열정으로 무장하고 뛰는 청년처럼, 뛰고 또 뛰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
[소년중앙] 우리는 모두 예비 노인, 노인 문제가 ‘노인만의’ 문제일까요?
할머니 요리사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소셜벤처 ‘개로만족’과 소중 학생기자단이 만났다.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인아(충남 우성중 2) 학생기자·김복순 할머니·노원태(인천
-
法 “'워라밸'로 일 줄었다…일용노동자 월근로일 22→18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확산하며 근무 시간이 줄어두는 추세인 만큼 도시 일용 근로자의 월 가동일수(근로일수)를 기존에 적용한
-
코로나로 현금성 지원 급증…가구당 최대 4135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정부가 가계에 주는 현금성 지원액이 크게 늘었다. 가구당 최대 4000만원이 넘는 돈이 지급됐다. 22일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
오산시, (주)그리니쉬농업회사·오산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협약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대표 권영석)과 오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덕렬)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
4월 일자리 48만개 실종, 통계 안잡힌 ‘그림자 실업’도 149만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13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고용 충격을 넘어 고용 재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달
-
일자리 47만개 증발…그림자 실업 덮친다, 고용재난 공포
고용 충격을 넘어 고용 재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달 일자리 47만 여개가 사라졌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21년 만에 닥친 최악의 상
-
[삶의 향기] “안녕, 좋았던 시절들이여!”
유자효 시인 마침내 오월입니다. 올 오월은 그동안 우리를 짓누르던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에서 한발 물러나게 돼 한층 더 푸르릅니다. 그동안 고생들 많았습니다. 모처럼 정부와 국민
-
서울시 조사 보니…‘메르스’ 후 “실업보다 감염병 더 위험”
[자료 서울시] 서울시민이 대규모 감염병을 경험한 뒤 실업·경제위기·자연재해보다 감염병이 더 위험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인 ‘서울서베이’의 역대 결
-
코로나發 대량해고 막는다…전주시, 노·사·민·정 상생 선언
김승수 전주시장과 고용 유관기관, 기업, 노조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21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코로나19발(發) 대량해고 사태를 막아내고, 지역사회 붕괴를 차단하기
-
[배명복 칼럼]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영국의 한 간호사가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봤다. 그는 퇴근길에 들른 슈퍼마켓의 텅 빈 진열대를 보
-
코로나 뚫고 도피성 여행간다···기생충보다 더한 빈부격차
수십만 원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 마스크(왼쪽)와 코와 입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 대신 속옷을 뒤집어 쓴 사진. 신종 코로나가 들춰내는 빈부격차를 풍자했다. [트위터 캡처] ‘명
-
서울서 새벽출근 근로자 가장 많은 버스는 146·240번 … 배차간격 줄인다
서울에서 오전 4시에 출근하는 근로자가 가장 많이 탑승하는 버스 노선은 어디일까. 서울시가 빅데이터로 분석했더니 146·240·504·160번 버스로 나타났다. 이들 버스 모두
-
[김낙년의 이코노믹스] 최저임금 1% 올릴 때마다 일자리 1만개씩 사라졌다
━ 최저임금이 고용과 소득분배에 미친 영향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이다. 저
-
울산 실업급여 넷 중 한 명 50대…“경비원도 50대 1 경쟁”
14일 오후 5시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앞에 위치한 상가에 ‘점포세’ 문구가 붙어 있다. 평소 이 시각에 문을 열었을 호프집 등의 문도 닫혀 있었다. [이은지 기자] 14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