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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수석-예산실장도 모르고 싸웠다…'YS 금융실명제' 연막작전 [변양균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8〉 예산 보고로 위장한 실명제 발표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겐 공통된 고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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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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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의 과거 발언, "새누리당은 없어져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대표 권한 대행)을 맡게 된 인명진(70) 목사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인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렸을 때부터 비대위원장으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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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경고! 이건 아니다. 차라리 당 해체가 낫다”…인명진 내정 반발
2008년 당시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윤리위원회의를 열고 비상소집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중앙일보]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나라당 시절 당 윤리위원장을 맡았던 인명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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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42년 하니까 역사도 보이고 사람도 보여"
인명진 목사의 갈릴리교회는 깐깐하게 후임 목사를 선택했다. 전체 교인의 절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를 새 담임목사 후보에게 따져 물었다. 인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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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현씨(전 삼선장유식품 대표)별세 外
▶김현씨(전 삼선장유식품 대표)별세, 김인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태평(미국 체사픽신학교 부총장)·병호(주오스트리아 공사)·흥모씨(아주편한병원 원장)부친상, 모규경씨(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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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강제추방 성공 못해”
이철승 소장이 21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산업재해를 입은 필리핀 노동자의 상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마이(많이) 아파요.여기 또 여기…” 21일 오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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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양날의 칼' 인명진 목사
"반기업.반부자 정서가 넘쳐난다. 이념의 과잉이다. 기업이 경제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해야 한다" "왜곡된 노동운동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자유시장주의자나 보수언론의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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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재정 신부의 '하수도 공사'
1970년대 야당 대표를 지낸 노(老)정객 이철승씨는 "종교는 상수도 공사요 정치는 하수도 공사"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인간의 지친 영혼을 달래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맑은 물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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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4강의 힘 벨기에로 빌려주세요"
"멋진 경기장을 짓고 월드컵 4강까지 오른 한국의 힘을 빌려주세요." 벨기에 다섯째 도시 나뮤르에서 네 명의 신사가 지난주 서울에 왔다. 'UR 나뮤르'라는 프로축구단의 장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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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지도] 7. 노동단체
22세의 젊은 노동자 전태일 (全泰壹) .그리고 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의 평화시장. 全씨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고 외치며 근로기준법 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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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신임총무 김동완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제6대 총무에 선출된 金東完목사(52.감리교단 소속)는 20일 기자회견에서『어려운 때에 총무를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기도하는 마음으로 매사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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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들어 공업화 진행 따라 근로여성 급증|실태조사 등사위한 준비작업에 고심
60년대와 70년대에 접어들면서 도시화, 공업화로 인한 여성들의 취업의 증가와 더불어 도시로, 공장으로 몰려드는 농촌의 젊은 여성들의 문제는 나날이 커가고 있었다. 이에 6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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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협활동 계속|김승동신부 밝혀
한국 교회사회선교협의회성명과 관련.검찰의 환문조사를 받고나온 김승동신부는 24일 『성명서 파문으로신·구교가 의견대립을 하고있는듯한 인상을 주고있으나 협의회에서의 신·구교의견대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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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의 초점 「도시산업선교회」
YH사건 등으로 우리 귀에 익은 도시산업선교연합회(약칭 도산)가 또다시 세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제가 된 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의 반미성명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도산의 핵심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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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대 안됐으면…"
【원주=신성호·양원방기자】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가 발표한『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에 대한 우리의 견해』란 성명서와 관련, 박형규 목사 등 9명이 검찰에 환문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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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선 보류요구 「도산」측서 일방발표
지난 15일 발표된 한국교회 사회선교협의회 성명은 도시산업 선교회측이 일방적으로 작성해 배포·발표 됐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얼고있는 가운데 검찰이 성명서발표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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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총무등 둘구속|유인물돌리다 잡혀
서울종로경찰서는 21일 도시산업선교회 총무 서경석(32)·전동일방직해고자 정명자(27)씨등 2명을 포고령2호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노동상담소소장 김말룡씨(52)등 5명울 같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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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목사제」거론|전경련간담회
종교계·학외·언론계 등 각계지도급 인사들은 최근 긴장된 노사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기업에「산업목사제」를 신설할 것을 건의하고 노동 3식을 적정수준까지는 부활, 기업 내 대화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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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을 용공연하지 않으나 계속 주목하겠다'|박준양반장 회견
박준양조사반장은 『이번 조사에서 도시산업선교회가 용공단체라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도산을 용공지하는 것은 아니나 앞으로 도산활동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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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업체·농촌의 외부세력 침투실태」발표|외부세력 최통원인|일부 기업인의 책임의식 부족|실정에 안 맞는 영농시책 때문
정부는 14일「산업체 및 농촌사회에 대한 외부세력침투실태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 조사보고서에서▲일부 소수의 도시상업선교회 소속 목사들이 산업선교를 한다는 명목아래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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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여공 농성 배후조종 혐의 5명을 기소
서울지검 공안부 조준웅 검사는 11일 YH여공 신민당사농성을 배후조종한 혐의로 지난달 17일 구속한 인명진 (34·서울 영등포 도시산업선교회 총무)·문동환 (57·사회선교협의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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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여공사건 관련 구속인사 석방요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 회장 김두봉)는 27일 성명을 내고『우리교단산하 영등포도시산업선교회가 YH여공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당국이 일방적인 보도를 통해 마치 도시산업선교회가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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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 위한 기도회 어제 열려|사회 선교협 주최
한국 교회 사회 선교 협의회 (회장 지학순 주교)가 주최한 노동자·농민을 위한 기도회가 26일 하오 서울 당산동 영등포 도시 산업 선교 회관에서 열렸다. 1천5백여명의 기독교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