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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11%의 실험..."인세 11% 보장, 반품 부담 떠안겠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출판사 ‘도서출판11%’는 모든 작가에게 최소 11% 인세 지급을 목표로 한다. 기성 작가들에게 통상 10%, 신인 작가들에게 8%를 주는 출판 관행을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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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연간 520종 문학도서 선정해 2200곳 배포‘문학나눔 도서보급’으로 국민 삶의 질 UP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대한민국 성인은 한 해 책을 몇 권이나 읽을까. 매번 국민의 독서량을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등장하는 질문이지만 실제 결과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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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리디광공’의 힘…웹툰·웹소설 유니콘 리디, 매출 2000억 돌파
리디는 지난달 사명을 '리디북스'에서 '리디'로 바꿨다. 이젠 전자책 기업이 아닌 웹툰·웹소설·도서 플랫폼. 사진 리디 웹툰·웹소설 유니콘 리디가 지난 13일 감사보고서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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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코로나 시대의 예술가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걱정했던 만큼은 아닌 것 같다. 출판계 코로나 충격파 말이다. 희비가 엇갈린다. 도서 유통망의 실핏줄 격인 동네서점들 타격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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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병헌은 '다모' 애청자···김정은도 못 말리는 北한류
“어이, 뀨띠뿌띠” “네!” “네래 다모 봤어?” “뭐요?” “남주산(남조선) 드라마 다모. 내래 마지막회를 못봤어. 수용소 있는 동안 궁금해 죽는줄 알았지 뭐이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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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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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평가 ① 학과별 평가 인문·사회계열
중앙대 심리학 연구 실적 접목 … 강의 매년 업그레이드 외대 영문·일문 장학금·연구실적·취업률 골고루 상위권 서울지역 대학 강세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사무실에는 매달 10여 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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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웅진씽크빅] e-북 시대…고성장 예감되는 콘텐트 강자
미국에서는 전자책(e-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006년 2000만 달러였던 전자책 콘텐트 도매시장은 지난해 1억6500만 달러로 8배 이상이 됐다. 전체 도서 판매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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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금영 다이어트 노래방 오픈 외
◇금영이 서울랜드와 가족 에너지 절약 체험관, ‘금영 인간동력 다이어트 노래방’을 서울랜드에 오픈했다. ‘금영 인간동력 다이어트 노래방’ 은 전력 대신 부스 안에 설치된 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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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97%에 도서관 … 사서교사 있는 곳 6%뿐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가 학교도서관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매년 600억 씩 총 3,000억 원의 예산이 학교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었다. 그 결과 교육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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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1만원으로 책 50권 내용 본다"
증권회사에 다니는 이민혁(32.직장인) 씨는 출근하는 즉시 '북코스모스(도서요약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10장 가량으로 압축된 책 요약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그가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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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책 소개 프로 덕 서점 매출 눈에 띄게 증가
서점과 일부 출판사들은 요즘 잔치집 분위기다. 일간지 북 섹션이 자리를 잡아가 책 소개 기회가 늘어난데다 방송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책 홍보의 선봉에 서고 있어 판매에 힘이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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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책 소개 프로 덕 서점 매출 눈에 띄게 증가
서점과 일부 출판사들은 요즘 잔칫집 분위기다. 일간지 북 섹션이 자리를 잡아가 책 소개 기회가 늘어난 데다 방송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책 홍보의 선봉에 선 덕에 판매에 힘이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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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價制’ 폭격맞고 인터넷서점 휘청!
To Be or Not to be, That is Question!(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도서정가제 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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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예스 24·와우북…문 닫게 되나?
To Be or Not to be, That is Question!(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도서정가제 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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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판매 첫 토론회 열려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독자들은 싼 가격에 좋은 책을 읽을 권리가 있다. 대형서점들은 영세한 중소서점을 내세워 문제제기를 하지 말고 온라인 서점들과의 경쟁에 정정당당히 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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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판매 첫 토론회 열려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독자들은 싼 가격에 좋은 책을 읽을 권리가 있다. 대형서점들은 영세한 중소서점을 내세워 문제제기를 하지 말고 온라인 서점들과의 경쟁에 정정당당히 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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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미국을 움직여온 시민의 힘
〈NPO란 무엇인가〉에 담긴 정보는 그동안 미처 살펴보지 못해왔던 미국의 속살, 즉 미국을 움직여온 시민 부문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자발성과 공익을 목표로 민간주도 방식으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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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GO의 진로 지침서 '…무엇인가'
'NPO란 무엇인가' 에 담긴 정보는 그동안 미처 살펴보지 못해왔던 미국의 속살, 즉 미국을 움직여온 시민 부문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자발성과 공익을 목표로 민간주도 방식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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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인 클릭] 천리안 '천리안2000' 출시 外
◇천리안이 동일한 화면에서 PC통신과 인터넷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천리안2000'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자료를 내려받으면서 채팅도 하고,음악도 들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웹서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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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하루독서 시간 TV시청의 1/4불과-국민독서실태조사
한국출판연구소와 책의 해 조직위원회가 10일 발표한「제1회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서지표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독서실태 조사는 여러차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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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시대는 끝났다"|「전자 책」출판 활 발
「책의 해」를 맞은 올해, 미래의 책으로 불리는 전자 책(CD-ROM)이 대형출판사들을 중심으로 속속 출판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자 책 시대가 열리게 됐다. 전자 책 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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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을 한국 연구자가 없다"|시들해진「해외한국학」|최규장
한-미 두 나라의 선거열풍에 묻혀 언론에 비칠 결를도 없었지만「한국학의 위기」라는 별난 진단을 내려놓고 마치 시경의 환자를 돌보는 의사 마냥 전문가와 학자들이 며칠씩 토론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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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중」 너무 심하다/기관ㆍ대기업 절반 몰려
◎면적은 0.6%… 모든 기능 독점/인구 분산정책 사실상 “실종” 과밀ㆍ비대도시인 서울에 각종 기능의 집중현상이 가속화돼 서울의 포화상태가 한계에 이르렀다. 서울의 면적은 전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