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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북한 리스크와 한일협력 外
인문·사회 ● 북한 리스크와 한일협력(이주인 아쓰시 지음, 김민 옮김, 제이앤씨, 100쪽, 7000원)=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한일협력을 방향성을 제시한 책.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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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드라마 속 광종이 난폭한 인물로 그려진 까닭은
━ 사극과 실제 역사 - 고려 초 왕실 계보 어느 날 갑자기 고려시대로 날아간다면? SBS TV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의 여주인공 해수처럼 말입니다. 혹시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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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부부 위한 호젓한 여행지 5] 훌훌 털고 아내와 떠나라
유난히 따뜻한 올 겨울, 늘어진 몸과 정신을 깨워줄 상쾌한 기운이 필요하다. 열심히 일한 뒤 떠나는 여행은 지친 일상을 다독여준다. 여행에서 계획을 세우는 일도 하나의 재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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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이 푸른 날에
▶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신록신록은 오묘하다. 연두는 연두이되 밝기가 다 다르고, 초록은 초록이되 같은 색깔이 아니다. 해 뜰 무렵과 아침의, 한낮과 해질 녘의, 맑은 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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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性교육 이젠 아이들 눈높이로
'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 부설 성교육센터의 정미정(37).이현숙(35).김성아(38)씨는 '성교육 여전도사' 들이다. 유교적 가치관으로 인해 성교육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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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여전도사 3인방
'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 부설 성교육센터 (319-5056) 의 정미정 (37) .이현숙 (35) .김성아 (38) 씨는 '성교육 여전도사' 들이다. 유교적 가치관속에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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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서출판 대원사 조은정 기획실장
꾸준하고 진득한 황소걸음. 재빠르진 않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상징이다. 도서출판 대원사 (대표 장세우) 의 '빛깔 있는 책들' 시리즈는 이런 황소걸음에 비유할 수 있다.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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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슈바이처 편지글 번역출간
유명 작가나 훌륭한 인물들의 편지글이 때때로 그들이 남긴 불후의 명작이나 자서전을 읽는 것 이상의 감동으로 와 닿는 경우가 많다.그것은 편지가 한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이 경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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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 문화재산책-무량수전 배흘림...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내 우리 고미술을 빼어나게 해설했던 崔淳雨 前국립중앙박물관장(1916~1984)의 글들이 다시 간추려져 나왔다. 92년 『崔淳雨全集』 전5권을 펴냈던 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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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입맛 따라 휘두른 출판 탄압
80년대 출판탄압의 유형은 상상밖으로 다양하고 시기별로도 뚜렷한 특징을 갖는다. 우선 탄압의 유형을 정리해 보면 출판사에 대한 탄압과 도서유통에 대한 탄압으로 대별된다. 출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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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경험서」출간 러시
취업여성들이 늘어가고 이들의 직장판도「평생직장」으로 바뀌어 가는데 발맞춰 직장 여성들을 다룬 단행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직장여성을 다룬 서적으로 국내에서 첫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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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여성…』 발간
한국 여성 민우회 (회장 이효재)는 최근 『사무직 여성의 현실과 운동』 (도서 출판 석탑 간·2백43쪽·2천8백원)을 펴냈다. 4부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전체 사무직 노동자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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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 출판에 새바람
85년『민중교육』지 필화사건으로 교단에서 쫓겨난 해직교사들이 모여만든 출판기획모임인 교육출판기획실이 출판계와 교육계에 커다란반향을불러일으키고 있다. 해직교사들이「못다한 수업의응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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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상담창구 붐빈다
직장여성들의 근로문제 상담참구가 최근들어 크게 붐비고 있다. 이른바「6·29선언」으로민주화일정이 확실시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고조된 민주화 열풍이 그간 성차별로 설움을 받아오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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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저항가요」압수
문공부는 9일『겨레와 어린이』(이오덕외·풀빛사간)등 지난 3월이후 출간된 20종의 도서판매를 금지조치하고 서울시경에 이들책의 시중유통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따라 서울시경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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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 운동협의회를 발족 외국저작권보호 항의
30여 개의 출판사·발행인·편집자·영업자와 저자 등 출판관련자 2백여 명은 21일 하오3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한글회관 강당에서 한국출판문화운동협의회 창립대회를 갖고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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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점대표 30명 서적압수 항의 성명서
최영희씨(도서출판 석탑 대표)등 20개 출판사 대표와 김부경씨(백두서점 대표)등 서점대표등 30여명은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사무실에서 최근의 서적압수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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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서적」압수당한 33개 출판사|법원에 무더기 소송
이념서적을 압수당한 도서출판 이삭 대표 소병훈씨등 33개 출판사 대표들은 11일 사법경찰관의 압수처분에 대한 취소신청을 서울형사지법에 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압수된 1백45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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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충격"…대학·출판가 몸살
갑작스레 몰아친「이념서」일제단속 회오리는 자율무드가 정착돼 가던 대학가는 물론 출판계·서점가에까지 충격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대학가는 정부가 82년 이후 표명해오던 이데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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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모양도 내용도 새로와진다
우리 출판계에 새로운 문고시대가 열리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문고는 옛 판형(국판의 절반이하)과는 달리 신국판정도의 대형이며 가격도 2천원 미만이 보통이다. 내용도 기존문고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