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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도로명 새 주소, 우편번호는 그대로
우편물에 도로명이 표기된 새 주소를 사용하더라도 우편번호는 기존 것을 그대로 쓰면 된다. 29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7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새 주소의 우편번호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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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신동엽과 함께하는 새주소 찾기 행사’ 개최
10일, ‘서울 명소 찾기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경품 지급 행정안전부가 지난 29일 도로명주소를 전국 동시 고시한 뒤 법정주소 확정 절차를 밟고 있다. 도로명주소사업은 지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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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지명에는 삶의 흔적이 담겼다
강형기충북대 교수·지방자치학 우리나라에서 지명이란 장소나 위치를 식별하기 위한 단순한 표지가 아니다. 지명에는 그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인식과 언어, 생활양식이 용해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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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 도로명주소 사용 실시
아산시가 29일부터 도로명 주소를 법정주소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번주소는 2013년까지 사용 할 수 있다. 건물·법인등기, 가족관계등록, 외국인등록,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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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도로명 주소, 시행하는 게 옳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방 소도시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하니 한동안 눈이 핑핑 돌 지경이었다. 서울이란 도시가 얼마나 넓고 복잡한지, ‘시골 쥐 서울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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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는 미륵불·아미타불 합친 고유 지명인데 … ”
정부가 추진 중인 새 도로명 주소에 불교계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불교계의 심사가 불편하다. 사찰 이름이 새 주소에서 사라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불교계의 우려는 지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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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이의신청 연장
새 도로명 주소에 불만이 있을 경우 추가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도로명 주소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난달 말로 끝난 이의 신청을 다시 받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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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새 주소가 봉은사로 63길
서울 강남구 삼성동 41-3번지엔 주찬양교회가 들어서 있다. 이 교회는 29일이면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63길 27’이란 도로명 주소를 법정 주소로 써야 한다. 2013년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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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건물번호가 기준인 새주소는…
“주소를 보고 집을 찾고 있는데…512번지 옆이 700번지네요. 515번지는 어디로 가야 하죠?” 주소만으로 위치를 찾다 보면 지번이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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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름 바꾸면 집값 뛸까
[박일한기자] 최근 성남시는 도로명 새주소 1628건 가운데 54건을 변경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판교’가 들어간 것만 24건이나 된다는 점이다. ‘세계로→동판교로’, ‘연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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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 동판교로, 연성로 → 서판교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역에 붙은 도로명주소가 ‘판교’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됐다. 성남시는 최근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어 도로명주소 재심 신청을 받은 5개 도로 54개 구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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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이사부길·안용복길 생겨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셋째)이 15일 독도에서‘독도이사부길’ 새 도로명판 제막식을 했다. 이날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오른쪽 둘째), 김연옥 울릉군 여성단체협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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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로명이 병사로 … 병들어 죽는 곳 같아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새로 받은 도로명 주소 ‘사태말길’을 바꿔달라는 민원을 냈다. “육류의 특정 부위를 연상시키는 ‘사태말길’을 주소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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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연기 … “3색 신호등 학습효과”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신대림자이의 현재 주소는 대림2동 1121(101, 102동), 1122번지(201동, 202동)다. 번지가 붙어 있어 같은 아파트 단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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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2년 연기
기존 지번 주소 대신 새로운 도로명 주소만을 쓰는 시기가 2014년 1월 1일로 2년 연기된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도로명주소법을 개정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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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1가 31 → 세종대로 110으로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3200만 명의 건물 소유자와 입주자에게 통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새 주소와 관련해 주민들의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오는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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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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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바뀌는 새 주소 … 우편물 배달 혼란 없다
2012년부터는 주소 체계가 도로 기준으로 바뀐다. 정부는 내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새 주소를 확정·고시하고, 5개월의 시범서비스를 끝내자마자 전면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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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파인더 5분 7초] 새주소
‘번지수가 틀렸다’, 예측이 어긋났을 때 쓰는 말인데요. 2012년부터는 이 표현을 듣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현재의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도로명 주소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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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토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지번 주소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를 사용하는 새 주소 체계가 2012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2012년 도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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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 태평·세종로 합쳐 ‘세종대로’로
서울 광화문 입구에서 서울역 앞을 잇는 도로의 이름이 ‘세종대로’로 바뀐다. 광화문 입구에서 서울역 앞까지 2.2㎞ 도로는 그동안 태평로(중구)와 세종로(종로구)로 다르게 불려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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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부산 새 다리 이름 ‘거가대로’
경남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새 다리의 이름이 거제도와 가덕도의 앞 글자를 딴 ‘거가대로’로 결정됐다. 이 도로는 2010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도로의 이름을 ‘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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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이상 시·군 지나는 도로에 새 이름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충북지역 주요 도로가 도로명 중심의 새 주소체계에 따라 이름을 갖게 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주소체계의 통일성 확보 등을 위해 청주∼충주(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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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로’ 이름 바꿔야 하나 …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이름을 딴 도로 명칭을 놓고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박지성로’는 2002년 6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