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 조재형 1위·박창열2위
【마닐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의 조재형은 22일 열린 제1회「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의 꽃인「마라톤」을 석권, 2시간27분30초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백옥자에 이어 두
-
이판선,은메달
【슈젠지(수선사·일본)동양】한국의 이관선은 26일 제6회「아시아· 사이클」연맹선수권 3일째 1천m독주 시간 경기 결승에서 1분14초35로 2위, 은「메달」을 차지 했다. 1위는 일
-
워터게이트 사건 파헤친 언론의 기수|「워싱턴·포스트」지의 「워터게이트」 3총사
언론에 대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적대 감정은 유명한 이야기다. 62년 「닉슨」은 「캘리포니아」주 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후 그때로서는 마지막이 될 것으로 알았던 기자 회견을 갖고
-
가요계 휩쓰는 「보컬·그룹」 열풍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 가요계에서 「보컬·그룹」의 위치는 미미하기 짝이 없었다. 출발한지 10년이 넘는 「보컬·그룹」도 갓 「데뷔」한 신인「솔로」의 뒷전에서 빛을 보지 못
-
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
(5)
조직·자금·관록이 서로 만만치 않은 적수가 맞붙어, 이곳에서는 서로 상대방이 3억원의 돈을 쓴다고 주장하는 바람에「3억원짜리 선거」라는 소문이 나 돌고 있다. 5개의 학교를 가진
-
(4)|[카리스마」그 이후
①꽃과 환각제와「프리·섹스」 ②소수파의 과격화 ③비인간화하는 사회 ④「카리스마」-그 이후 ⑤전 쟁 ⑥평 화 70년 지구촌의 정부는 여섯 개의「풍운 의별] 을 떠나 보냈다.「수카르
-
한기혁(양정중)2연패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양정동창회와 공동 주최한 대통령배타기 제2회 전국중학생 마라톤 대회가 15일 하오 서울운동장∼남산순환도로 왕복코스(14km)에서 거행, 작년도에 패권을 차지
-
27일 독주회를 앞둔 피아니스트 신봉애양
27일의 독주회를 앞둔「피아니스트」신봉애양(22)은 요즘 하루5∼6시간씩「피아노」앞에 앉아 연습에 열중한다. 『연습에는 끝이 없나봐요. 해도해도 아직 멀었어요.』연주 예술은 다른
-
지하철 노선의 결정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는 31일 지하철 노선을 포함한 종합건설계획 시안을 마련하고 연말께 착공하리라고 한다. 서울 시민의 오랫동안의 소망이던 지하철이 뒤늦게나마 착공되게 된 것은
-
아주대회 종목확정
오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세부종목이 확정됐다. 경기별 세부종목 ▲육상=1백m·2백m·4백m·8백m·1천5백m·4백R·높이 및 넓이뛰기
-
균형감각 잃은 서울시정
서울시는 내년도 시정운영방침을 사회복지및 교육사업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그 집행계획을 오는10월백서로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사회복지사업을 위해서 임금철포를위한 뒷
-
「아주사이클」일정확정
31일부터 6월8일까지 열리는 제4회「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의 일정표가 결정됐다. 대회는 31일하오2시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한 입장식을 거행한 다음 13종목의「트랙」 경기가 31일
-
안방진출 생활경영학
「샐러리맨」의 필수과목으로 취급 되어온 경영학이 가계에 도입되어「주부의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는 벌써부터「생활경영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체계화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
-
"있으나마나"자초
7대국회의 개원과 더불어 「파동」과 「변칙」이 의사당을 엄습하는 회수는 점차 늘어만 가고 있다.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대변기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음은 이미 오랜 사실이고
-
「사이클」도로경기 유산|선수들 출전거부|
【춘천=박영신 기자】제 22회 전국 「사이클」도로 선수권 대회겸 제 2차 「멕시코·올림픽」파견 선수권대회는 선수들의 출전거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들은 성명을 통해 현 집행부가
-
밀월감사
국회 국정감사반은 30일부터 중앙관서의 감사를 시작한다. 지방감사는 말하자면 실태파악에 불과하지만 중앙감사는 정책감사까지 포함한다는 본감사가 시작된셈이다. 어느때없이 세상이 조용한
-
(4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추상·가상|대표집필 유근준
우리의 미술에서 「오늘」의 의미가 주체성에 입각한 시대의 「현실」이며 「현대」의 의미가 자각에 토대한 「역사」의 「현실」이기에 앞서, 우리의 「오늘」이나 「현대」의 형성에 외적 자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
위협받는 「문화유산」 「개발」의 이름으로 사라져 간다
산업개발 및 건설 사업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근년, 전국 각지에 산재한 문화재는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공장건설·도로공사·개간 공사 등이 활발한
-
「도약」대 「실정」의 대각선
현실 판단과 국민의 살림살이에 대해 대통령은 『우리는 한 말의 씨앗을 한줌씩 나누어 먹는 조급함 보다 심어 가꾸는 인내』를 호소했으나 야당은 『한 주먹씩 모아준 씨앗을 한 사람의
-
방콕현지서 탐지한 아주 대회 우승권
제5회 「아시아」 경기대회(9일∼20일)를 약1주일 앞두고 이곳 「방콕」의 거리는 벌써부터 대회 「무드」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26일에 행한 개회식 제2회 「리허설」을 계기로 「방
-
(6)(하)
민중당은 10월중에 대통령후보지명대합를 갖기로했다. 그러나 대통령후보지명을 둘러싼 당론은방향을 잡지못하고있으며 자칫하면 당일각이 허물어지는 상처를 남길위험성이 있다. 지금까지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