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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8강서 중국에 14점 차 완패…17년 만의 노메달
한국 남자농구가 중국과의 8강전에서 14점 차 완패를 당하며 17년 만의 노 메달로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쳤다. 뉴스1 남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17년 만에 메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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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칼날 AS→케인 헤딩골' 토트넘, 브라이튼 1-0 제압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을 기록을 43골로 늘린 토트넘 손흥민(왼쪽)과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손-케 듀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43번째 합작골을 터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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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결정적 3점포' SK, 프로농구 챔프전 기선제압
프로농구 챔프전 1차전 승리를 이끈 SK 김선형(가운데). [뉴스1] 프로농구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서울 SK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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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샷 3킬" 시어러도 극찬...손흥민 EPL 이주의 팀
앨런 시어러는 EPL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팀을 선정하며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뽑았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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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농구도 허·허·허
허재(가운데) 전 감독과 허웅(오른쪽), 허훈 부자. 박린 기자 요즘 허재(57) 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만큼 잘 나가는 이가 또 있을까.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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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특별심판 앞 허웅 판정승, 형만한 아우 없었다
올스타전에서 특별심판으로 나선 허재가 팁 오프하자 허웅(왼쪽)과 허훈이 다투고 있다. [뉴스1] 16일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대구체육관. 경기 시작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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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넘사벽’ 대구FC 스리백 ‘팔공산성’
대구FC의 상승세를 이끄는 장신 스리백 김우석·정태욱·조진우(왼쪽부터). 대구 팔공산에 빗대 ‘팔공산성’으로 불린다. [사진 대구FC] 대구FC는 요즘 프로축구에서 가장 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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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돌아오자, 원주 DB 선두 ‘점프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두경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DB를 선두에 올렸다. 오종택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는 올 시즌 우승 후보가 아니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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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르브론, 대접전 끝 팀 야니스 꺾고 NBA올스타전 우승
팀 르브론 소속 선수들이 NBA 올스타전 우승 직후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농구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2020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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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 라건아, '월드컵 모의고사' 앙골라전 맹활약
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4개국 국제농구대회 앙골라와 경기에서라건아가 원핸드 덩크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뉴스1] 한국농구대표팀 센터 라건아(30·울산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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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열어 젖히고, 팟츠 터졌다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 3쿼터 전자랜드 기디 팟츠가 슛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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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cm 라건아, 218cm 하다디를 넘어라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한국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가 골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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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월 20만원, 밤엔 장어집 투잡 … 절박함이 날 일으켰다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경남 FC 1부 승격 이끈 김종부 감독 경남 함안 공설운동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김종부 감독의 얼굴에는 여유 있는 웃음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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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폭발' 사익스, 퇴출위기 넘겼다…인삼공사, 삼성 꺾고 선두 질주
3쿼터 종료 17초를 남기고 잡은 속공 찬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단신 외국인 가드 키퍼 사익스(24·1m77.9cm)가 드리블한 뒤 페인트존 한복판에서 높이 솟구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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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기계’ 에밋 27점…KCC가 먼저 웃었다
역시 ‘득점기계’ 안드레 에밋(34·미국·사진)이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전주 KCC가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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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슛 1000개 … 타고난 득점기계는 없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벤트로 ‘시대를 초월한 슛 대결’이 열렸다. ‘득점기계’ 신동파(71·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슛도사’ 이충희(56·전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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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만세
울산 모비스 선수들이 10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유재학 감독을 우승 헹가래치고 있다. [창원=뉴스1] 창원 LG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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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두경민 21점, 동부 짜릿한 뒤집기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두경민(22)이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동부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전자랜드에 90-72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해 8승16패가 됐다. 두경민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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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대학생들 무섭네 … 고려대, KT 잡아
이종현 대학 돌풍이 거세다. 고려대가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KT를 74-53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프로-아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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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 플레이 눈뜬 이승준
외국에서 온 운동선수들은 개인 성향이 강하다. 팀보다는 개인을 중요시한다. 많은 감독이 외국인 선수 관리에 애를 먹는 이유다. 프로농구 삼성의 귀화 혼혈 선수 이승준(34·2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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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초보 감독 문경은 첫 승 … SK, KT에 4쿼터 역전극
SK가 거짓말 같은 역전승으로 ‘통신 라이벌’ KT를 꺾었다. 역전의 주인공은 SK의 겁없는 새내기 김선형(23·1m86㎝)이었다. 14점 가운데 10점을 4쿼터에 기록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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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김민수 벽에 막혔네, LG의‘NG’
SK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호화 군단으로 불리는 SK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공격력이 아니라 끈끈한 수비의 힘으로 승리했다.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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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최진수 ‘풋풋한’ 농구 에이스
레바논전에서 상대를 제치고 드리블하는 최진수. [타이베이=뉴시스]최진수(20·2m4㎝·메릴랜드대)는 새처럼 날아올랐다. 그의 앞에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2년간 뛴 경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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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두 거인의 빅뱅 … 동생 하승진 웃었다
전자랜드와 KCC의 인천 경기. KCC 하승진(2m22㎝)이 전자랜드 서장훈(2m7㎝)의 블록 위로 슛을 시도하고 있다. 하승진은 이날 1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인천=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