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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조각·건축 넘나들어 “가장 저평가된 예술가”
━ 폐막 앞둔 문신 탄생 100주년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문신(文信):우주를 향하여’ 전시 전경.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가장 과소평가된(under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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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5도, 습도 35%…첨단 냉장 수장고에 ‘사진’ 모셨다
한미사진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뮤지엄한미’로 이름을 바꾸고 삼청 본관을 개관했다. 사진은 뮤지엄한미 삼청 전경. [사진 뮤지엄한미] 빛바랜 흑백 사진 속에서 여성이 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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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위해 첨단 냉장 수장고까지 갖췄다...뮤지엄한미 개관
서울 삼청동에 문 연 뮤지엄한미 삼청 본관 전경. [사진 뮤지엄한미] '국내 첫 여성사진가'로 알려진 이홍경이 1926년 촬영한 '여인의 초상'. [사진 뮤지엄한미] 빛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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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정동길] 아픔 서린 근대 서울 느린 걸음으로 만나다
샛노란 은행 잎이 융단처럼 깔리는 늦가을 정동길은 서울의 어느 길보다도 정겹고 포근하다. 흔히 덕수궁 일대에 조성된 가로수길을 정동길,덕수궁 돌담길 등으로 부르는데 엄밀히 둘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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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페셜] 석조전 황제의 발코니 누가 떼냈나
J R 하딩이 1898년 완성한 덕수궁 석조전 입면 설계도 ‘Imperial Palace, Seoul’의 남측 정면 부분(맨 위 그림). 원래 청사진으로 되어 있던 것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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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발레 어부사시 外
◆한국발레하우스 물이랑발레단의 서정자(67)대표가 신작을 선보인다. 28~29일 오후 6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발레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사진)’다. 서양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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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아도 정겨운 삶 … ‘근대 자화상’ 만나다
우리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우리의 초상이다. 덕수궁미술관에 이중섭·박수근·김환기·천경자·오지호·이쾌대·구본웅·김기창 등 근대 미술가 105명의 1910∼60년대 회화·조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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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서울시내에 만들자”
서울 시내에 국립미술관을 만들자는 미술계의 요구가 조직화되고 있다. 이들은 경복궁 옆 소격동 기무사 부지, 덕수궁 석조전 동관을 미술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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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덕수궁 석조전을 역사자료관으로
최근 덕수궁 석조전 동관을 국립근대미술관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식 확인 절차 없이 한 미술계 인사의 언론플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덕수궁 석조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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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미술관 개관전 '다시찾은 근대미술'
오는 12월 1일 덕수궁미술관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덕수궁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최만린) 분관 자격으로 덕수궁 석조전 서관에 자리잡는다. 전시공간 약 4백평. 대규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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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찾기 안간힘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분관으로 활용하고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기로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일 90년 사업계획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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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한국의 자연…』협회 전
한국화랑 협회는 파리 국제 현대미술 견본시(FIAC)를 본떠 86 아시안게임에 맞춰 8월29일부터 9월14일까지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 서관에서 대대적인 협회 전을 연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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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100년…동문화가들 솜씨자랑
○…이화여대 창립 1백주년과 이대미술대 창립41주년을 기념하는 이대미술대 서양화가 동창회전이 27일부터 6월2일까지 덕수궁국립 현대미술관(서관)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는 김순련 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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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울미술대전」초대작가 선정
86아시안게임 문화축제로 이루어질 제2회 서울미술대전 초대작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초대작가 선정이 파벌에 치우쳐 말썽을 빚었던점을 감안, 선정규정을 강화하고 분야마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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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양화등 공모
성화대전운영위원회는 한국기독교1백주년 기념행사로 한국화·양화·조각 작품을 공모한다. 한국화·양화는 40호이상, 조각은 평면 사방1m·높이 2m이내이어야한다. 작품접수는 11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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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광복40년」문화행사
광복 40주년을 맞는 문화계는 여름이 없다. 국립극장의 「광복 40주년 기념예술제」, 세종문화회관의 기념공연, 국립현대미술관의「광복화40변기념 한국 현대미술40년전」등 대규모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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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엔 여름이 없다|"불황타개" 해외전-그룹전등 준비부산
화단엔 여름이 없다. 예년 같으면 한가하게 앉아서 휴가계획이나 짜고있을 화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판화를 제작하고, 스케치여행을 떠나고, 해외전·그룹전을 기획하는등 바쁜 여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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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원로작가 4인작품 206점 한자리에|국립 현대미술관, 장우성·유경채·김경승·김충현 초대전|21일∼7월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미술의 정립을위해 특별기획한「원로작가 초대전」이 21일부터 7윌10일까지 덕수궁현대미술관 서관에서 열린다. 한작가에 방2개씩을 주어 한국화56점, 양화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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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씨 도예전 대상
제4회 서울신문 도예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김성일씨(26·국민대대학원생)가 차지했다.우수상은 오세완씨(28·인천동산중교사)가 안았다. 이들 수상작과 특선·장려상에 뽑힌작품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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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술 대전 입상자 발표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제7회 중앙 미술 대전에서 김선두씨 (26·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597의 3)의 한국화 『휴월』과 홍창룡씨 (25·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 아파트 21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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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화제
○…달과 항아리를 좋아하던「멋장이 화가」 수화 김환기화백이 타계(74년 7윌25일)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수화의 1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이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서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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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시리즈는 「무위자연」의 화풍
설초 이종우선생이 타게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3주기를 기념하는 회고전이 현재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서관에서 베풀어지고 있다. 60년전 파리로 미술수학을 떠났을때 그곳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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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앙미술대전 개최|내년6월 덕수궁 현대미술관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최고권위의 민전인 제7회 중앙미술대전이 내년 6월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미 6회에 걸쳐 역량있는 신인들을 발굴해낸 중앙미술대전은 매년 참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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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단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세중) 은14일 84년도 현대미술초대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초대작가는 선정기준을▲국전 초대 추천작가 우대▲82, 83년 현대미술 초대전 초대 작가중 작품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