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대치 푸틴, 베이징서 '우군' 시진핑과 연대 뽐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뉴스1] 동유럽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 대치가 첨예한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70) 러
-
친중파 청룽, 만리장성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홍콩 영화 배우 청룽(成龍)이 3일 만리장성에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만리장성에서 성화 봉송에 나선 홍
-
베이징 올림픽, 공산당·시진핑 찬가 속 출발…컬링 예선 오늘 시작
1일 베이징 시내 한 쇼핑몰에 설치된 큐브형 전광판에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선전 영상이 방영되고 있다. 신경진 기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겨울
-
"박항서 베트남에 지다니 굴욕" 중국인들 분노, TV도 부쉈다
[웨이보 캡처] 중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와 더불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에도 참패하자 중국 네티즌들이 TV까지 부수며 분노하고 있다. 현지 시각
-
14년만의 베이징 성화…경제 몸집 확 컸지만 참가 정상 5분의 1로
오는 4일 베이징 겨울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메인 경기장 야경. [신화=연합뉴스] 24.5%와 77.1%. 지난 2008년에 이어 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르게 된 중국의 ‘성장
-
'린샤오쥔'된 임효준, 귀화 후 첫 메시지…"중국 위해 더 노력"
중국 귀화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심경을 밝힌 임효준. SNS 캡쳐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간판이었던 임효준(26·중국명 린샤오쥔)이 중국 귀화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
中, 올림픽 이후 유엔인권최고대표 신장 방문 허용…“우호적 방문 전제”
중국 베이징 왕푸징의 한 베이징겨울올림픽 기념품 판매점 내부. [연합뉴스] 중국이 베이징겨울올림픽(2월4∼20일)이 끝난 후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신장(新疆)위구르
-
중국, 대만과 ‘통합 발전’...“미 군사력 앞설 때까진 무력 통일 시도 없을 것”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대만공작회의. 왕양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주재했다. [신화통신 캡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력하게 추진 중
-
‘우크라 위기’ 통화한 美국무에 中 “올림픽 방해·대만 불장난 말라”
지난해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장에서 토니 블링컨(왼쪽)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오른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
대만 선수단, 베이징 개막식 참석 고민…“중국·홍콩 규모와 비교될라”
대만 린텅자오(林騰蛟, 왼쪽) 교육부 차장 겸 체육서 대리 서장이 대만 올림픽 대표단 단기를 린훙다오(林鴻道, 가운데) 중화 겨울 올림픽 대표단 단장과 천스쿠이(陳士魁, 오른쪽)
-
"중국계라 더…" 키아누 리브스 티베트 공연에 中네티즌 손절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중국 네티즌의 표적이 되고 있다. 티베트를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매트릭스 4'의 한 장면. 티베트를 위한 콘서트
-
시진핑 2년 만에 첫 외빈…올림픽 외교 1호는 바흐 IOC위원장
25일 시진핑(習近平·69, 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토마스 바흐(왼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
-
친부모 찾았더니 거지 취급...中 울린 15세 소년의 7000자 유서
설 명절을 앞두고 친부모에게 두 번 버려진 15세 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중국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새벽 7000자가 넘는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중국 하이난
-
베이징, 코로나에 노심초사…역사상 첫 로봇 성화봉송 등장
성화 봉송은 올림픽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행사다. 그러나 내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서는 성황봉송이 크게 축소된다. AP 등 각종 매체에 따르면 성
-
보시라이 전 비서 10년 만에 당적 박탈…명목은 “미신 몰두”
쉬밍 전 국가양식국 부국장 [둬웨이 캡처] 10년 전 부패 등의 혐의로 낙마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 서기의 수석 비서가 은퇴 3년이 지나 뒤늦게 당적을 박탈당했다. 당
-
반기문 전 총장 “스포츠 교류가 한·중 Z세대 유대 이룰 것”
24일 베이징 듀이센터에서 열린 “한·중 Z세대의 단결과 미래” 국제 세미나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왼쪽)이 베이징 겨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
쓰레기 주우며 노숙자 생활…'천만장자' 불렸던 회장님이었다
노숙인이 된 중국 기업 회장 장위안천. 사진 펑파이, 웨이보 캡처 한때 '천만장자'로 불리며 여러 기업을 거느렸던 중국의 한 남성이 파산 후 노숙자로 전락해 길거리 생활하는 모습
-
中, 작년 정저우 홍수 사망자 139명 은폐 시인…시진핑版 읍참마속
2021년 7·20 정저우 홍수 당시 징광 터널 입구에 침수된 차량이 뒤엉켜 있다. [연합조보 캡처] 중국 국무원(정부)이 지난 21일 지난해 7월 20일 허난(河南)성 정저우(
-
하루새 사망 3배 늘었다, 시진핑 측근의 홍수피해 은폐
지난해 7월 21일 폭우가 내린 중국 허난성 정저우 거리에 침수된 차들이 방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꼽히던 허난성 정저우시 책임자를 면
-
베이징올림픽 성화 '밀폐 루트' 봉송…2일부터 1200명 릴레이
차이치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성화 봉송식에서 성화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
中 “대북 제재 만능론 버려야 대화 여건 조성”...노골적 북한 두둔
조선중앙TV는 18일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전술유도탄이
-
“한·중, 이웃인데 소원해져 어색한 관계 빨리 풀어야”
추궈훙 “한국은 미·중 모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플러스섬(plus-sum) 게임을 추진할 것이다.”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중국은 한국에 중미 사이에서 어느 편
-
“한중, 가깝지만 친하지 않은(近而不親) 문제 시급히 해결해야”
“한국은 미·중 사이에서 어느 한 편을 드는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 미·중 모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플러스섬(plus-sum) 게임을 추진할 것이다.” (김흥규
-
올림픽 코앞인데...中 농구팬, 흑인선수에 인종차별 야유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이 코앞인 가운데, 중국프로농구에서 뛰는 미국 출신 흑인 선수가 팬에게 인종차별적 야유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은 광둥 서던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