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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젠 '위드 코로나'…'위드아웃 마스크'를 기다리며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4) 전 국민의 70%의 접종 완료와 함께 다음 주부터는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로 돌입한다. 작년 1월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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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키 작은 중년 더 작게 보이는 스웨터 잘 입으려면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94)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남성용 스웨터가 필수다. 가을, 겨울, 봄까지 내 몸의 온기를 불어 넣어줄 스웨터는 중년 남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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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계방천에 ‘멸종위기’ 열목어가 돌아오는 그날이 오면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6) 봄가을이면 매주 낚시를 갔다. 어둑한 이른 새벽에 종종 운두령을 넘었다. 고갯길에서 내려다보면 구름바다였다. 하지만 몇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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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7년 싸늘한 송장처럼 지내다 6주 반짝 살다 간 사나이
━ [더오래] 오민수의 딴생각(12) “호흡을 하는 순간 반드시 삶과 죽음이 동시에 진행된다.” 간혹 인간의 생체 시계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것은 죽은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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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K뷰티의 뿌리…쑥과 마늘로 백색 피부 가꾼 웅녀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11) 한국 문화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최근 한류와 관련된 단어 20여 개가 새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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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매년 2000만원 지출…참 두려운 치매 간병
━ [더,오래]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6)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707만 명이었던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2025년에는 1000만 명이 넘을 예정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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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무장 병원’ 의사는 면허 취소, 너무한 거 아녜요?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1) 의료인, 즉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가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습니다(의료법 제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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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 시대에 집콕하는 아이를 위한 놀이 아이템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48) 우리 딸은 코로나 이전의 세상을 모른다.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아이가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달라고 하며, 행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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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힘들 때 비상금으로…순금 돌반지에 담긴 의미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83) 돌은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첫 생일이다. 돌잔치의 ‘돌’은 열두 달을 한 바퀴 돌았다는 뜻이다. 의학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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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트레스 받으면 과식하나요?…가짜 식욕 극복하려면
━ [더,오래] 박세인의 밀레니얼 웰니스(16) 일과 사람에 치여 힘들었던 하루,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나를 위로해주는 것이 없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잔으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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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글이란…‘말없음’에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
━ [더오래] 오민수의 딴생각(11) “어떤 말없음은 그 주인이 글로 빚어내야만 존재의 의미를 지닌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글을 썼다. 매일 이른 아침이면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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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노년엔 한 동네서 친구들과 텃밭 일구며 살고 싶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1) “나이 들고, 애들 독립하면 한 동네에 모여 살자. 텃밭도 같이 일구고, 운동도 같이 하고. 서울이 아닌 흙 밟고 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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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이들수록 새로운 음악 듣지 않는다? 진실은…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47) 뉴트로가 유행이 되면서 LP의 인기가 대단하다. 그러나 80년대 초반생인 내게 LP의 추억은 없다. 나의 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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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우리 빛이 되어 다시 만나자”하늘나라 간 백혈병 청년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3)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은 경험이 쌓일수록 늘지만, 지혜는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 [사진 pxhere] 인생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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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꽃 예쁘고 향기나는 쥐똥나무…근데 이름이 왜 그래?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93) 아침부터 작정하고 마당 설거지를 한다. 잠시 쉬고 있으려니 귀촌한 이웃 지인이 잘 가꾼 정원을 구경 가자고 부른다. 나름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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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땀 뻘뻘 흘리며 풀 깎는 70대가 존경스런 이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58) 명절이 다가오면 마을 경관을 가꾸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중앙포토] 명절이 가까워져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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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하는 날, 어머니 얼굴이 유난히 밝아지는 까닭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2) 과연 노인은 가만히 앉아서 쉬는 것을 좋아할까? 이들은 작은 일이라도 사회에 보태며 자존감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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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한 여자, 꽃피우며 흙놀이 하는 정원이 있으니까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22) "어땠어?" "완전 '어린 왕자'야. 옥상에 언니만의 우주를 만들어 놨더라고" "그렇게 작아?" "어" 책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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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는 누구나 쓰고 읽는 쌍방향 소통의 마당
중앙일보가 주최한 '더,오래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300명에 가까운 더,오래 필진과 독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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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이 잃은 깊은 슬픔, 문학으로 치유하다
━ [더,오래] 인생환승샷(48) 봉사에서 얻은 문학, 한상림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나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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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잡고 거름 주고…싱싱한 무공해 푸성귀 거저 아냐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8)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 좋은 면이 있으면 나쁜 면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반드시 불편한 일, 슬픈 일이 있다. 마냥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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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몬드 5개를 점심 도시락으로 싸온 여고생
━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3)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젊은이와 노약자, 비장애인과 장애인, 남자와 여자. 모두 다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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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15년 만에 얻은 첫 아들이 준 인생 2막 영감
━ 이상원의 포토버킷(14) 직장인에게 이직이나 퇴직은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큰 사건이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연히 이직하거나 창업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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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말 잘못해도 옷 잘 입으면 나도 '매력남'
━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8)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올해도 첫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빌고 다짐을 했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