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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쉼표 찍고 돌아온 사라 장 “느린 음악이 좋아졌다”
3년 만에 내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15일 신사동 오드포트에서 비발디 ‘사계’를 연주하고 있다. 16일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구미·전주를 거쳐 27일 서울 예술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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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내한투어 사라 장, “내 삶에 쉼표 찍는 법 알게 됐죠”
3년만에 내한투어를 갖는 바이올리스트 사라 장은 ″코로나를 계기로 정상적인 삶을 처음으로 체험했다″고 말했다. 사진 크레디아 바이올린 하면 사라 장(42), 첼로 하면 장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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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전설 피아졸라, 그 아찔한 리듬에 빠져볼까
다음 달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졸라를 연주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졸라의 새로운 탱고를 2021년식으로 해석하겠다”고 했다. [사진 클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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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ㆍ요요마도 반한 피아졸라의 매력, "치밀하고 자유롭다"
다음 달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으로 무대를 마련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사진 클라츠 컴퍼니] 지난해는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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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아이들 위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무대 선봬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4월과 5월 기획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스쿨 클래식 콘서트’와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를 선보인다. 두 공연은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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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용재 오닐, 윤한, 성민제 … ‘로맨티스트’달콤한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콘이 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팝 아티스트 윤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팝피아니스트 크리스 리의 로맨틱 콜라보레이션 공연 ‘로맨티스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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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베이스의 아이콘, 찰리 헤이든 77세로 아듀
세계 최고의 재즈 베이시스트로 꼽히는 찰리 헤이든(사진)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77세. 컨트리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던 헤이든은 1957년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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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배우: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소년 화이에게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가 있다. 냉혹한 리더 석태, 운전 전문 말더듬이 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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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없는 인생은 오류에 불과하다” 클래식 한류 견인
21일 열린 제7회 대원음악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수상자와 심사위원들. 왼쪽부터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심사위원, 나덕성(중앙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심사위원, 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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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5명 중 4명이 한예종·금호영재 출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주빈국은 한국이라 할 만했다. 모두 다섯 명의 상위 입상자를 내 주최국 러시아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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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5명 중 4명이 한예종·금호영재 출신
올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주빈국은 한국이라 할 만했다. 모두 다섯 명의 상위 입상자를 내 주최국 러시아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남자 성악 1위 박종민(25), 여자 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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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도 다다오저자 안도 다다오역자 송태욱출판사 미메시스 가격 2만5000원프리츠커상, 칼스베르크 건축상, 프리미엄 임페리알레상, 교토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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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 독일 슈페르거 콩쿠르 1위 … 아버지는 서울시향 주자
‘더블베이스 집안’의 막내, ‘천재 베이시스트의 동생’. 성미경(17·한국예술종합학교)양에게 늘 따라붙는 꼬리표다. 그렇게 알려진 그가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새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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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더블베이시스트 오정현 귀국독주회 外
◆더블베이시스트 오정현 귀국독주회가 23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미국 줄리아드 음대와 동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아스펜 뮤직페스티벌을 수료한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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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 런던필 축구 ‘A매치’
첼리스트 주장, 바이올리니스트 공격수, 베이시스트 골키퍼…. 한국과 영국의 오케스트라 축구단이 ‘A매치(국가)’ 대항전을 벌인다. 주인공은 한국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국의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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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평양’ 열어젖힌 뉴요커의 선율
평양은 뉴요커를 여러 번 놀라게 했다.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글렌 딕터로는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리허설”을 기억하고 있다.공연 당일 오전 10시 리허설에는 일반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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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저음' 국제콩쿠르 석권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영석(46.서울시향 단원)씨는 지난해 아들 민제(17.사진)의 첫 국제 콩쿠르(독일 슈페르거 콩쿠르) 1위 소식에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바이올린.피아노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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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006 문화계 -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슈만을 기리며 …
첫 내한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려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지휘의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슈만 서거 150주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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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 순수 국내파 최연소 1위
순수 국내파 음악도가 비인기 종목인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로 세계 무대를 제패했다. 5일 독일 루드비히루스트에서 폐막한 제4회 슈베르거 콘트라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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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펌킨스
시카고의 별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는 지난 세기말의 음악사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90년대 음악계의 지표와 같은 존재이다. 헤비메틀씬이 최고조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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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반을 찾아서 (5) : 80년대 (上)
21. Steely Dan - Gaucho (1980) 도널드 페이건 (Donald Fagen. 보컬. 건반), 월터 벡커 (Walter Becker. 기타. 베이스)로 구성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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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나들이] ④ 부암아트홀
95년 8월 개관 당시까지만 강북 유일의 클래식음악 전용소공연장으로 문을 연 부암아트홀은 1백70석 규모의 아담한 연주공간으로 비교적 높은 천장과 안락한 객석을 갖춰 실내악.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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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음악회 내달3∼5일 평양서 남북합동공연
남북한 음악인들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평양에서 '윤이상 통일음악회' 를 갖는다. 이 음악회는 95년부터 남북 합동 윤이상음악회를 추진해온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사무총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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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카터·김종환 공연에 감동의 우정출연
23일 오후7시30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재즈 베이시스트 론 카터 내한공연에 일본의 재즈달인 히노 테루마사가 자진 합류키로해 재즈팬들을 더욱 설레게하고 있다. 한국에 처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