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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옮긴「이집트」유산|아부·심벨 신전 복원완공
【런던타임즈=본사 독점전재】「아스완·댐」건설공사로 수장될 위기에 놓였던 세계 최대·최고의 신전이 4년반 동안에 걸친 고고학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지대에 옮겨져 지난달22일 이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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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11억 미불|남강댐 수몰민
국회건설위는 26일부터3일간 울산공업지구등 영남지구를 감사, ①울산공업지구 공장부지를 입주업체에게 싸게 불하하여 막대한 국고손실을 가져왔으며 ②영남국토건설국이 발주한 공사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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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우의 이중타|「하늘만 믿는 농사」의 현지
2년째계속된 가뭄과 뒤따른 폭우로 전남일대에 돌이킬 수 없는 큰피해를 주었으나 그대신 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뭄끝에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너무 늦었고 때늦은 비는 오히려 대파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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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건설단원귀향
[춘천]소양강「댐」 건설공사에 취역중인 국토건설단원중 모범단원42명, 연소자36명, 고령자7명, 신체허약자 21명등1백6명이 15일 천종근 강원도경찰국장의 취역필증을 갖고 집에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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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개소 구호사업
건설부는 항구적인 한해대책의 하나로 7백만원의 예산을투입, 영산강상류「댐」건설과 지하수개발가능성등을 조사하는한편 단기대책으로는 이농방지를위해 4천5백만원의 예산과 PL480호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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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위기의 분석(상)소블록 구조 붕괴|소비·수출산업으로 전환단계
현재 동구의 위기는 1956년 「헝가리」폭동때보다 훨씬더 심각하고 절박하다.당시 소련과 그동맹국에서 민족주의와 소련의 직접지배사이의 모순과, 「스탈린」 주의적경찰 「테러」 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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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조사대책기구설치
정부는 박정희대통령의 지시에따라 전국적규모의 항구적인 한해대책을 마련하기위해 건설·내무·보사·농림부및 과학기술처등 관계부처로 한해조사 대책기구 (종합개선관리단) 를 설치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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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성도시 9개 확정
정부는 경인지역 종합개발 및 수도권 경비 계획의 하나로 서울을 중심으로 반경 40킬로미터권 안에 있는 9개 위성도시를 선점, 우선 능곡을 표본 도시로한 위성도시 개발 계획을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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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자면접 실패
【화천=이창원기자】신민당 인권옹호위 폭력배 국토 건설단 취역 실태 조사단은 13일 하오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 있는 소양강 「댐」도로건설 현장을 답사, 취역자들의 취역 실태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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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산하나 없어져
취임후 지방당부를 돌아보고 있는 윤치영 공화당의장 서리는 지난 주말엔 삼척의 쌍룡양회 동해공장의 건설현황과 「삼척산업」등 산업시설을 시찰. 길재호 사무총강·김진만 원내총무·김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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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 취역장신민 현지조사
[춘천=이창준기자]박병배신민당인권옹호 위원장과 당소속변호사인 박한상 성태경씨등은 13일 춘천 소양강 「댐」 건설현장을 시찰,정부가 실시하고있는 폭력배들의 건설사업취역에있어인권유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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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시설을 통일
검찰은 13일 국토건설단의 합리적인 사후관리를위해 경제기획원차관등 관계7개부처 차관으로 구성된「국토건설단중앙관리대책본부」 의 설치를 정부에 건의했다. 12일하오에 열린 폭력소탕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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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공업단지
건설부는 춘천에 약30만평규모의 내륙공업단지를 조성키로 결정했다. 소양강「댐」건설로 전력과 용수가 풍부하고 서울을 소비시양으로 할 수 있다는 등의 유리한 입지조건에 착안한 이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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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고전미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소월은 흥에 겨위 노래를 읊는다. 3일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서울에 쏟아진 비는 l백21.7밀리나된다.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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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오늘 국회 통과|본회의서 정책 질의
국회는 29일 68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 심의에 착수했다. 예결위 수정안에 반대했던 신민당은 이날 본 회담에 세출 부문에서 향토예비군 무장비 7억5천만원을 삭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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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5억3천만원 삭감|9인소위서 원칙 합의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중인 국회 예결위는 27일 9인소위를 구성, 27일 낮까지 여·야가절충을 거듭한끝에 추가규모중 5억3천만원을 삭감키로합의, 종합심사를 끝냈다.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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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도 흔들리지 말도록
며칠전 공화당원내 간부들을 불러『국회의원들이 지방건설예산을 정치적으로 변경하지말드록』당부한 박정희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이번 예산안의상위 예심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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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소탕 기습작전|일하는 「주먹」으로
폭력배·치기배들에게 된서리가 내려지고 있다. 정부는 폭력우범자의 근절책으로 이들을 일당 3백원의 국토건설사업에 동원할 방침을 세우고 지난 20일 그 실행에 나서 소탕작전 4일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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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과거 씻고 새 출발"
폭력배들을 각 건설공사에 보내는 경찰의 1차 호송작전은 24일 상오 끝났다. A급 폭력배 1백34명은 22일 밤10시 열차 편으로 서울을 떠나 23일 하오5시 부산에서 도라지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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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준비한창
【춘천】가칭국토건설단(폭력배취역단)막사가화천군간동면간역리8천여평의 산비탈에세원지고있다. 이취역장막사는 19일부터서둘러세워져 21일까지60개(1개천막에24명수용)의 천막을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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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용현황과 개발 청사진|치수는 곧 치세 물의 역사
「사라」호 태풍이 몰아온 홍수피해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작년에는 도 70년 래의 가뭄이 삼남을 휩쓸었다. 올해 들어서도 전국적인 가뭄으로 발전량이 줄고 수도가 끊기는 등 도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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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뭄 악순환-한국
이조의 석학 정다산은 『천택(하천)은 천리에 따른 것인즉 이를 잘 이용하면 덕을 볼 것이고 잘못하면 큰 화를 입는 법』(목민심서)이라 했다. 옛날 동리싸움의 으뜸이 물싸움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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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계에 다목적댐
건설부는 낙동강 유역의 수자원 개발과 동해안 북평공업단지 조성에 따른 용수 공급 등을 위해 단양과 임계에 다목적 「댐」을 각각 건설키로 확정했다. 1일 건설부에 의하면 박정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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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는 불필요
한강유역합동조사반은 31일 정부가 추진중인 경인운하의 건설이 필요하지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조사반은 과거 2년간에걸친 용수수요·지하수 개발등에대한 조사보고서를통해 이같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