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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주변 중부권 종합관광지로 개발
교통부는 25일 속리산·소백산등 명산과 충주댐·대청댐등 내륙호수가 흩어져 있는 중부권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으로 살려 올부터 91년까지 종합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계획은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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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한강에 유람선이 다닌다
올림픽 대비 사업중에서도 가장 눈에띄는것이 한강의 지도를 바꿔놓는 한강종합개발. 82년9월 한강의 대역사가 시작되기전만해도 한강은 강남·북의 교통을 단절시키는 장애물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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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잇배 뒤집혀 9명 익사|행락무질서…참사꼬리문 주말
무질서 행락으로 대형사고가 잇달고 있다. 행락시즌에 접어들자마자 주말마다 산과들 명승지를 찾는 행락인파가 대이동을 하지만 아직도 몸에 배지 못한 행락객들와 질서의식과 위락업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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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심 진입 제한 연내 실시|서울시 업무보고 구로-노량진 등 23개 연계 지점에 공동 주차장
염보현 서울 시장은 2일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금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88올림픽에 대비, 「서울을 쾌적하고 깨끗한 세계적인 현대 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올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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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과 행주대교에 한강 「수중보」건설
서울한강상류인 잠실대교 아래쪽과 하류인 행주대교 위쪽에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중보(수중보)가 건설된다. 새로 건설되는 수중보는 워커힐근처 암사동에서 김포사이 36㎞의 한강물길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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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종합개발 대공사 착공
「한강운하시대」를 여는 한강종합개발계획이 28일 확정, 착공됐다. 총3천4백83억원을 들여 85년까지 3년동안 서울시가 추진할 이 사업은 ▲한강에 저수로를 파 유람선이 다닐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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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여객선 기항으로 흐믓
○…국제관광공사는 세계적인 대형 호화 관광유람선의 계속적인 한국기항 유치에 성공하자 관광달러 수입이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흐뭇한 표정. 11일 현재 우리나라 항구에 기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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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의 새명물 유람선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호에 유람선「백조호」가 최근 첫선을 보였다. 백조호는 보문관광주식회사가 경일「요트」주식회사에 설계·건조를 맡겨 4천3백만원을 들여 4개윌만에 완성한 것.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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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도 안 4만평 땅에 시민위락단지 개발
서울시는 30일 제1한강교 가운데 있는 중지도 1만3천평과 그 주변 고수부지 3만1천평 등 4만4천여평을 교육·오락·운동시설이 함께 있는 시민위락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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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항의 관광유람선|인명구조장비 안갖춰
【충무】충무항내 관광유람선들이 인명구조장비를 전혀갖추지않고 있어 해상사고때 대형참사의 위험을 안고있다. 충무에는 요즘 하루평균3천여명, 휴일에는 1만여관광객들과 중·고등학생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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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광객에도 인기 높은 보문단지
올부터 휴양단지 따로 조성 계획 민간투자 희망자 없어 중단상태 봄 행락철을 맞아 경주 보문 관광단지에는 수많은 국내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국인 관광객을 위한 휴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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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163만평에 「꿈의 공원」|남서울대공원…4월 착공 86년 완공
서울시가 총사업비 8백50억원(시비 5백50억원·민자 3백억원)을 들여 4윌 초에 착공할 남서울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막계리)건설의 세부 기본계획이 21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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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대규모 새 국제공항 건설
【제주】민병권 교통부장관은 15일 올해부터 82년까지 8백억원을 투입. 제주에 전천후 대규모 새 국제공항을 건설, 대형여객기가 취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 장관은 또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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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원시수림 보호가 관광개발의 첩경 울릉도
검푸른 동해 절해의 고도 울릉도에 개발과 관광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태고의 원시자연이 아직도 짓밟히지 않은 이 신비의 섬은 뜻하지 않은 선풍에 울먹인다. 『이곳 청소년은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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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섭일 특파원 「카이로」서 제1신-정적과 암흑 불안 속의 평온
전시하의 「카이로」의 표정은 꽤나 긴장했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뜻밖에도 평온했다. 6백만의 「카이로」 시민들은 여느 때같이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는 듯 분주한 모습들을 보였고 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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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통기관
미지의 나라에 대한 관광객의 첫 인상은 교통수단과 세관 그리고 숙박시설에 있다. 특히 교통수단은 중요하다. 제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곳까지 관광객을 접근시킬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