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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11t 핵폭탄급 화력 … 50㎞ 밖서도 버섯구름
미국이 13일(현지시간) 비핵무기로는 최고의 화력을 지닌 GBU-43/B 폭탄을 아프가니스탄 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주요 시설에 투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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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IS에 떨어뜨린 GBU-43은 핵폭탄급 재래식 폭탄
2003년 미 공군의 GBU-43 첫 첫 투하실험 장면. [사진 미 공군]미국이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시설을 폭격할 때 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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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IS에 '폭탄의 어머니' 투하...트럼프의 대북 메시지?
MOAB 투하 테스트. [사진 위키미디어] 폭탄을 실어나른 수송기 MC-130. [사진 위키미디어] '폭탄의 어머니(MOAB)'라 불리는 GBU-43. [사진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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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도착...민주 "월권", 바른·한국당 "환영"
6일 오후 오산 미군공군 기지에 대형수송기 편으로 사드체계 일부가 도착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군] 7일 오전 국방부의 발표로 전날인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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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사드 배치, 여야 대선주자 입장은...문재인,이재명 반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입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오산 미군공군 기지에 대형수송기 편으로 사드체계 일부가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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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드일부 오산기지 도착
지난 6일 오후 C-17 항공기 수송기편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가 오산 미군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병력과 나머지 장비들도 순차적으로 전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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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지난 10일 시카고 고별연설 중 잠시 상념에 빠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는 겸손으로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시카고 신화=뉴시스]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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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009~2017년)의 임기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일(현지시간)이면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앞서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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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만에 바다위 이륙완료, 움직이는 공군기지 레이건 항모
지난 18일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 레이건 항공모함(CVN-76)에 방문해 탑재된 전투기와 무기 및 운용체계를 보았다. 항모는 7함대 소속이며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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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날리는 ‘5000억 야심작’ 에어버스 ‘눈물의 구조조정’
유럽 항공기 회사인 에어버스의 날개가 꺾였다. 한때 ‘하늘 위 호텔’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던 프리미엄 초대형 여객기 A380(사진) 수요가 세계 경기침체로 급감했다. 기술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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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모욕 말라, 어제 적이 오늘 친구 된다” 환희의 절제
산속 깊은 곳에 조성된 승리공원의 대형 석상(2009년 건립). 지압 장군(앞줄 중앙)의 1954년 승전기념식을 재현. 승리 주역 25명이 조각됐다. [사진 박보균 대기자]디엔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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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날면 쓰촨서 지부티까지…중국 전략수송기 배치
6일 중국 쓰촨성 청두 인민해방군 공군 항공병 부대에 인도되는 중국 전략수송기 윈(運)-20 곤붕(鯤鵬). 윈-20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에서 중국의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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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략수송기 '곤붕' 실전 배치…한번 날면 아프리카까지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200t급 전략수송기 윈(運)-20이 실전 배치됐다. 6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의 인민해방군 공군 항공병 부대에 윈-20가 인도되면서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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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결정적 행동'으로 성공적 상륙
최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미 연합군이 강력한 전투력을 투입해 해안상륙은 물론, 내륙에 있는 적 주요 거점을 작전범위에 포함한 ‘쌍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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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0명 타는 미 해군 강습상륙함, 부산항에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LHD6, 4만1000t급)이 3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길이 257m, 폭 32m인 리처드함에는 2000여 명의 해병대원이 탑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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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KN-08 본토 위협” …오산에 패트리엇 순환 배치
북한의 미사일 수준이 심상치 않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 기술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나서면서 미국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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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란 버금가는 ‘기회의 땅’ 선점 나서야
양곤의 아웅산 수지 여사 자택 앞에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경환 기자 지난달 20일 낮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도심 마하반둘라 로드의 술래 파야(파고다)를 가운데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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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남극대륙의 눈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남미대륙의 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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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ing
인도 부유층이 늘어나면서 사치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인도 동부 서벵골의 주도인 콜카타에 있는 한 고급 백화점. [shutterstock] 세계 사치품 시장, 이젠 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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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현존 최강 전투기 F-22 랩터 시범비행
지구상에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 2대가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 참가해 시범 비행을 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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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의 시발점 중국 시안(西安)을 가다] 중국 제4의 거점 도시로 급부상
시안(중국) =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당나라 시절 시안의 동쪽 시장에선 주로 대륙의 물건을, 서쪽 시장에선 서역에서 들어온 물건을 팔았다. “중국 개혁개방 약 36년.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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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최대 수혜 도시…시안, 서북의 봉황으로 날다
중국인들은 ‘물건’이라는 말을 ‘둥시(東西)’라고 한다. ’물건을 사다’는 뜻의 중국어는 ‘마이둥시(買東西)’다. 동쪽(東)과 서쪽(西)을 산다고?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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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선체 즉시 절단, 산소 주입하라”
리커창 총리(오른쪽 사진 왼쪽)가 국무원 구조팀과 현장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양징 국무위원 등과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신화=뉴시스]458명이 탑승한 창장(長江) 유람선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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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 재난 후 2주가 중요한데 구호가 더디기만 하니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뭐라고? 네팔에 대형 지진이 났다고?” 지난달 말 박사과정 수업 중간고사를 마치고 대만으로 출장 겸 휴가를 갔다. 가자 마자 볼일을 후다닥 보고는 모처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