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특수분유 바닥났다"…높은 파도 뚫고 기어코 안겨준 해경
해경이 선천성 대사질환이 있는 아기를 위해 기상 악화로 고립된 제주 마라도에 특수 분유를 수송했다. 국토 최남단 영토인 마라도. 연합뉴스 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
1000t급 배 여의도 띄운다…박원순에 막힌 '서울항' 재추진
서울항 개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을 만드는 사업을 약 10년 만에 다시 추진한다. 14일 시는 한강의 물길을 관광 자원화하고자 ‘세계
-
야당 "친일파 정부"외치지만...일본으로 달려가는 자치단체 "투자유치·관광홍보"
지난달 27일 부산시와 인천시, 제주도, 충남 서산시 등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참여했다.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관련 협회·
-
"참사→사고, 희생자→사망자" 정부 권고…진영다툼으로 번졌다
이태원의 골목길에서 156명이 목숨을 잃은지 닷새째 ‘이태원 참사’냐 ‘이태원 사고’냐를 둘러싼 때아닌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고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각 시
-
美잠수함충돌설,인신공양설 악몽 겪은 與 가짜뉴스 비상령
‘세월호 침몰은 미군 잠수함과의 충돌 때문이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이틀째인 2014년 4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현장을 찾아
-
‘조상준 후임’ 국정원 기조실장에 김남우 전 차장검사[포토타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28 오후 5:00 국정원 기조실장에 김남우 전 차장검사 윤석열
-
[미래를 열다, 인천] “인구 3만으로 늘리고 정주환경 지원과 계층별 맞춤형 정책 추진”
문경복 옹진군수 인터뷰 문경복 군수는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 건설을 위해 정주환경 지원과 계층별 맞춤형 정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옹진군] 문경
-
울릉도서 스키 즐기는 날 올까…후포~울릉간 대형 카페리 다닌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사진 에이치해운]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 선박인 썬플라워크루즈호가 취항하면서 사계절 내내 울릉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옹진군,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추진
옹진군은 19일 연수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과 서해 5도 운항 여객선 지원을 정부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백령도를 오가는 유일
-
백록담 최대 초속 42m 강풍…나무·중앙분리대 쓰러져
제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하늘 막히자 바닷길 택했다…러로 튄 중국인 범인 송환작전
31일 오후 1시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경찰관들이 A씨(모자 착용)를 인계받아 호송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31일 오후 1시40분쯤 강원도 동해국제여객터미널. 전날 오후
-
'세월호' 그곳 맞아? 팽목항서 치떠는 여객선 승객들, 무슨 일 [e즐펀한 토크]
“에이 X, 이제야 차를 실으면 어떡하냐? 진짜 갑갑한 사람이구만…” 지난달 27일 오전 9시45분 전남 진도군 팽목항. 진도 본섬과 거차도 일대를 오가는 H여객선 승무원이 승객
-
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
'우영우'처럼 거꾸로 읽어도 같은 이름, 여기 가면 '뜻밖 횡재' [GO로케]
제주도 앞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돌고래 서식지로 알려진 서귀포 대정읍 연안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사진 디스커버제주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
기름값에 타이어·세차비도 급등…개인 차량 유지비 25%↑
기름값을 포함한 각종 차량 유지비가 오르면서 자가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품목 중 ‘개인 운송장비 운영’ 관련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다.
-
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
1년 365일 집마다 태극기 펄럭이는 항일운동 성지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는 1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린다. 소안도 항일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운동의 하나다. 사진은 달목공원 태극기. 친환경 부표 24
-
독립유공자만 22명 '항일'의 섬…365일 집집이 태극기 휘날린다
전남 완도군 소안도 달목공원의 대형 태극기. 소안도는 남다른 항일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섬이자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태극기 섬이다. 전남 완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고장이다.
-
방글라, 수백명 탑승한 여객선 화재로 전소…최소 39명 사망
24일 방글라데시 잘라카티 지역 수간다 강을 이동 중이던 3층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39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남부 잘라카티 지역 수간다 강
-
“터널 뚫으면 1000억 아껴”…보령해저터널은 개통 직전 별세한 이완구 전 총리 작품
━ "보령해저터널, 당초 다리 건설 계획" 지난 1일 개통한 세계 5번째 길이의 보령해저터널은 건설되기까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당초 바다에 터널이 아닌 다리를 놓
-
세월호 악몽 7년8개월…인천~제주 뱃길 연 710억 여객선 정체
━ 2만7000t급...세월호보다 34m 긴 크루즈급 비욘드 트러스트호. 사진 하이덱스스토리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가량 끊어진 인천~제주 뱃길에
-
90분 거리, 10분만에 간다…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1일 개통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해저터널’이 12월 1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한다. 충남 보령 신흑동에서 원산도를 연결하는6.927㎞ 길이의
-
[분양 FOCUS] 관광객 연간 100만 시대 맞는 울릉도첫 글로벌 호텔 브랜드, 오션뷰 객실
라마다 울릉 ‘라마다 울릉’(조감도)이 들어서는 울릉도는 현재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숙박난을 겪고 있다. 경북 울릉군 울릉공항이 지난달 27일 착공에 들어갔